|
프리지아 : 안녕
아로미 : (이모티콘_디즈니)
좀 전에 느동에 댓글 달았어요^^
굿은 아니고.. 그냥 모닝이네요~ 자도 자도 잠오는...ㅋ
프리지아 : 저는 지금 그동안 나온 제안들 정리하고 있었어요
단감자 : 난 전라도 가는길이에요. 오늘 집단힐링 끝나고 균형독서 해요.
네. 나는 이번 대선이라는 텍스트를 볼 때 역시 균형의 이슈임을 보아요.
대선이라는 텍스트로 균형독서를 해보았어요. ㅋㅋ
내가 쓴 글을 올려 드릴게요.
지혜롭고 따듯한 진보를 바라며...
인간에게 주어진 가장 소중한 권리는, 비록 그 권리로 어리석은 선택을 할지라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자유입니다. 자유는 할 자유와 하지 않을 자유를 모두 보장받을 때 비로서 얻어지는 것인데, 인간은 먹어하면 더 안 먹으려하고, 먹지마하면 더 먹으려합니다. 공부해하면 더 하기 싫어하고, 공부하지마하면 더 하고싶어 합니다. 균형을 잡기위해 본능적으로 억압받는 욕구를 회복하기 위한 시도를 하게 됩니다.
부모들을 상담할 때, 옳고 그름으로 판단하여 강요하지 말고, 아이가 어떤 균형을 회복하고 싶어 하는지 살펴보도록 안내합니다. 옳고 그름을 따지는 부모는 공부하라고 강요합니다. 어른에게 공손하게 말하라고 요구합니다. 반면 균형을 보는 부모는 아이의 고민을 진지하게 들어줍니다. 아이가 무엇 때문에 화가나서 함부로 말하는지 물어봐줍니다. 이렇게 했을 때 비로서 관계가 회복되고 문제도 해결이 됩니다.
진보를 응원하던 저는 이번 대선을 바라보며, 국민에게 옳은 것을 강요하는 극단적인 진보가 쏟아낸 분노에 찬 공격이 무엇을 어찌해야할지 몰라 망설이던 사람들을 반대 방향으로 가도록 만든데 대해서 슬픔을 느낍니다. 대한민국이 독재로 왜곡되어 암울했을 때, 민주주의를 염원하던 진보의 분노는 균형회복으로 나아가는 동력이었습니다. 하지만 민주주의를 더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눈앞에서 놓쳐버린 지금은, 분노는 방해물이 되고 있습니다.
수구의 왜곡과 악행에 분노하되 슬픔으로 표현하고, 어느 방향으로 가야할지 몰라 불안해하는 5-60대 국민에게는 '흔들리는 그들의 삶을 채워줄 것이라는 확신을 줄 수 있는 따듯한 개혁'으로 다가가야 합니다.
대선에 진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허탈한 내 마음과 민주진보 진영의 마음을 위로하고 추스리고 싶어서 짧으나마 글 올려 봅니다. 토닥토닥
아로미 : 이번대선....박근혜 잡으러 나왔다는 그 분 땜시 국민들이 분노해서 오히려 박근혜를찍었다는....역시 방법이 잘못되니 뜻이 아무리 좋고 바르다고 하더라도 마음에는 제대로 전달이안되더군요.
토론회를 보면서 저도 안타까움을 많이 느꼈어요...
결국 채널을 딴 곳으로 돌렸죠.
거부감이 확~ 들더라구요. 듣기 조차 싫을 정도로...
단감자 : 정의는 분노만으로는 안 된다는 것을 뼈저리게 배웠어요.
아로미 : 서울대 나오면 뭐하나요? 저런 정도밖에 일처리를 못하는데...
지식이라면 그 누구보다 많이 알고 있을 그 분 참..안타깝네요ㅠ.ㅠ
단감자 : 캬~. 아로미님 핵심을 말하시네요. 지식독서의 한계..ㅠㅠ
프리지아 : 학력보다 균형이 앞으로는 힘이 될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아로미 : 전 지식 쪽은 자신 없으니...가능성 있는 쪽이로다가 한 우물만 팔랍니다~
균형 잡기에 올인!!!ㅋ
그나저나...
죽기 전에 잡히긴 하는 거겠죠?
균형이라는 그 놈 ...ㅋㅋ
나은혜♥미리리수맘 : 며칠전 한국갤럽리서치 대표라는 분이 이번 대선 결과 관련해서 인터뷰한 내용 기사를 봤어요.
그 분도 단감자님 말씀하신 것과 같은 점을 진보가 대선을 이길 수 없었던 원인으로 얘기하시더군요.
진보의 너무 극단적인 표현방법을 쓴 그 분이 보수를 집결시켰다고,
참 안타까운 부분이었어요.
아로미 : 몸 느끼기만 하면 숨이 안 쉬어져요...죽을 것 만 같아서 겁나서 못하겠어요
ㅠ.ㅠ
프리지아 : 사람들이 지식독서의 한계에 대한 답을 균형으로 찾을수 있는 날이 왔음 좋겠어요 슬슬 그런 분위기가 되어가고 있는것 같기는 하지만 아직 구석 구석에서는 지식독서의 한계를 또 다른 지식독서로 극복하려고 하는듯 해서 속상할때도 있어요
단감자님과 같은 시선을 가진 사람들이 많이 나오면 좀 더 편안한 대한민국이 될텐데.....문제의 원인을 다른 분들이 많이 찾아주면 느동이 짜잔~~방법을 제시해주고
단감자 : 균형독서를 하는데 왜 '몸'을 다뤄야 하냐면, 몸에 베어있는 풀지못한 상한감정이 우리 몸을 지배하고 있기 때문이지요. 생각으로는 아무리 답을 알고 이렇게 해야지 결심하는데도 그 순간만 되면 안 되는 이유가 몸에 벤 감정이 몸을 지배하기 때문이지요..
이정희씨도 결국 어린 시절 억압당한데 대한 상처받은 감정인 분노를 엉뚱한데 나와서 쏟아부었던 거지요. ㅠㅠ
따스한날 : 저도 선거 끝나고 맘이 휑해서 맨붕으로 있다가 희망은 절망일때 비로소 힘을 발한다는 걸 깨달았어요. 내게 그래도 바꿀 힘이 있다는 걸 가슴으로 깨달으니 희망이 생기더라구요. 균형도 내게 있는 네 가지 자원을 잘 알 때 더 힘있게 갈거예요.
프리지아 : 몇일동안 채팅을 진행했는데..다들 어떠신지 궁금해요 (민망)
브라보 : 음...다음주라든지 몇일뒤라든지...독토 시작날짜를 정해놓으면 좋겠어요^^
박란희♥해바라기 : 넹~~~ 부산도 잠시 놓치면 엄청난거 읽기 바쁜데 숙제가 배로 늘어난 기분용~^^
프리지아 : 브라보님 방가! 그러게요 쇳불도 당김에 빼라고 오늘 나머지 시간은 독토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고 정리를 좀 해보면 어떨까싶어요
균형교육법과 균형독서법 중에서 어떤 것을 먼저 시작할까요?
아로미 : 어떤 책부터 톡토를 진행할 껀지 결정하는 게 좋을꺼 같아요.
그래야 책을 볼 꺼니까...
균형 독서 채팅방이라 전 균형 독서 책부터 읽고 있었어요
박란희♥해바라기 : 균형교육법이 먼저 아닐까요 제 생각은요? 아직 책을 다 못읽어서^^
아로미 : 원래 채팅방 분위기는 어수선 할 수밖에 없어요...
회원들 간에 이런 저런 인사들도 나누고 개인적인 이야기로 흘러갈 수 도 있고
사이 사이에 균형독서 얘기도 나누고 그런거죠 뭐....
프리지아 : 교육법은 패턴 설명에 대한 것이고 균형독서법은 말 그대로 극단의 패턴에서 균형을 잡는 법을 알려준다고나 할까~~
어차피 이야기를 나누면 두가지를 다 두루두루 나눌수 밖에 없기는해요
단감자 : 그래서 매일 나누어지는 대화를 게시판에 옮겨 주시면 좋을 듯해요. 2분이면 되니까요.
프리지아 : 일단 제 의견은 독토 시작은 다들 책 준비하고 열공하시고 새해부터 시작하면 어떨까 싶어요
단감자 : 내가 제안 드릴게요. 균형독서법으로 독토하셔요.
교육법내용은 대충들 아시니까요. 그리고 언제든 같이 읽을.수도 있구요.
프리지아 : 독토 채팅은 주 1회 목요일 쯤 저녁에 카페 채팅방을 통해서 두시간 정도 진행을 하면 어떨까하구요
진도는 조금 천천히 나가는걸로~~~~
새벽이슬 : 문구멍에 서 있다가 잠시 들러요^^
독토는 새해부터 새마음으로... ㅎㅎ 어떤 책이든 정해진데로 맞출게요.
독토는 카페 채팅방 이용에 저도 한표 슝~~♥
은꽃 : 저는 맨날 뒷북만 쳐서 글도 못 올리겠고 그냥 나중에 시간될때 한꺼번에 읽긴 하니깐 이해해 주세요
여의주 : 운전 중 한 표 이왕이면 늦은 저녁이면 좋겠네요
아로미 : 카톡창은 켜고 끄고 안해도 되고 언제든지 맘 먹으면 손쉽게 접근 할 수 있는 잇점이있구요~
손가락 하나로만 글을 찍어야 하는 한계가 있네요.
느동 카페 채팅방은 양 손을 자유롭게 쓸 수 있는 잇점이 있는 대신 켜고 꺼야 된 다는 단점이 있네요...그리고 집안 일을 하다 보면 나도 모르는 사이 독토 시간이 훌쩍 지나 있더라는...ㅋㅋㅋ
프리지아 : 안 그래도 그러한 장단점 때문에 고민을 했는데요 의견을 나누고 조율하는 카톡방과 독토를 하는 채팅방은 구별이 되어야 할것 같아서요 (민망)
새벽이슬 : 그러게요. 양쪽의 양면성을 잘 찝어주셨네요^^
전... 컴터를 켜 놓고 지낼 때가 많아서 카톡보단 컴터가 편한 편이에요.
맨날 집구석에만 있는 걸 좋아해서 생긴 습관인 듯 해요
프리지아 : 목욜은 다들 괜찮으신가요? 월요을 좀 글쿠 금욜은 불금하시는 분들도 있으실 것 같아서요
그럼 1월 3일 목요일 저녁 10 시~12시까지 균형독서법 책으로 독토 시작하는걸로 할까요~~?
박란희♥해바라기 : OK(이모티콘)
아로미 : 저는 찬성^^근데...출석률이 어찌 될지~~ 장담 못드리오~~^^;;
되도록 노력하오리다^___^
아로미 : 진도는 개인적으로 2주에 1장씩 가는 건 어떨지요?
총4장으로 구성되어 있던데...
프리지아 : 그럼 진도도 그리 팍팍 정하렵니다
균형 못잡고 내 달리는거 아닌가 몰라 ㅜㅜ ;;;;;
그럼 오늘 집중 수다 끝! 있다 저녁 열시에 또 만나요 하루종일 의견 반짝 올라오면 카톡방에 올려주세요
나은혜♥미리리수맘 : 저는 낼모레 부산 친정 가서 1월 10일에 다시 서울 올라오는데 그동안을 컴터 없는 원시생활로 돌아갑니당(헤롱)
카톡도 데이터무제한 아니라 안될거구요ㅋ(헤롱)(헤롱)
관계단절의 억존 패턴 완전 드러나죠ㅋ
암튼 저는 당분간 잠수 깊이 타는 걸로
(크크)
그럼 독토 참여 못하더라도 여러분을 마음 깊숙이 이웃으로, 동지로서 응원합니다.(반함)(반함)(반함)
프리지아 : (하트) 오전 집중 수다 의견 정리(하트)
우리가 이틀에 걸쳐 논의했던 독토에 관한 의견이 대충 정해졌어요
날짜는 1월 3일 목요일 저녁
시간은 저녁 10시부터 12시까지
독토책은 균형독서법
범위는 1장 반인 42쪽까지 입니다
독토채팅은 카톡방이 아닌 카페채팅방을 통해서 진행하기로 했어요
그럼 다른 의견들 있으시면 오늘 저녁 9시 야심집중수다 전까지 올려주심 반영해서 카페 공지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독토의견정리 내용입니다
참 그리고 "나에게 균형독서란~~" 댓글릴레이 계속 참여부탁드릴께요
정은화(은꽃) : 넹 ^^
프리지아 : (하트)
카톡창에 진행된 대화를 균형독서 게시판에 올렸어요
카톡으로 보기 불편하신 분들은 카페에 들어가서 보시면 편하실꺼에요
균형게시판 카톡대화록 아래에 정리해서 올렸으니 이것을 보시면 조금 더 간단하실꺼에요
오전에 나눈 독서토론에 관한 대화록도 올려놨구요
이것에 대한 확정 안내는 오늘 하루동안 의견을 받고 저녁에 올릴께요
Ahza : 안녕하세요^^
프리지아 : 여기는 균형독서채팅방이구요 문 연지 얼마 안됐어요 ^^ 그동안 채팅한 내용은 느동 균형게시판에 들어가시면 보실수 있어요
간단하게 설명 드리자면 균형독서를 실천하기 위해 무엇을 하면 좋을지 의논하는 방이구요 매일 오전 9시 오후 10시 부터 한시간씩은 집중 수다시간이에요~~~^^
다시 한번 환영해요~~~♥
단감자 : 아마 다들 좀 바쁘실거예요. 교회나 성당 행사가 많아요
은영 : 아자님은 요즘 어찌 지내셔요?
Ahza : 저는 일하고 똑같이^^
힐링이 필요해서 ㅋ 힐링캠프 법륜스님편 보고 있었어요
재밌네요.
있는 그대로 말씀 하시는 솔직함과 즉문 즉답형 강연이 유명하다는군요
일반적인 불교의 단절과 욕구포기 보다는 세상속에서 함께 하셨네요
아지언니 : 나중에 톡 확인 할께요..
오늘 하루 종일 마음의 힘듬 때문에 문구멍으로만 들여다 봤거든요..
계속 이야기들 나누셔요 조용히 나갑니다. 휘리릭~~~
은영 : 오늘..그냥 있자니..갑자기 뭔가..생각이났어요..연예인들..연기하는 사람들요..대부분이 욕구집착하는 사람들이 많은데..역할을..욕구집착하는 역할은..정말 잘소화하는 모습을 보는데..욕구 포기하는 역할에선..뭐랄까..어색함이 묻어나서 보인다고할까요..
그러니깐..만약 내가 역할을 주는 담당이라면..그 패턴에 맞게 역할을 주면..연기 끝나게..그러니깐 정말 자연스럽게 하지 않을까싶어요..ㅋㅋ
오늘..이런 생각하면서 혼자 실실 웃었어요.
Ahza : 며칠전 누군가와 대화하다 저역시 같은 맥락의 이야길 했어요
갖고싶은것을(욕구를 포기하는건) 잘하겠는데갖고싶은것을, 하고싶지 않은일은 죽어도 못하겠다고.. 완전한 포기도 아니고 집착도 아닌것이...^^
프리지아 : 참 균형독서 독서토론을 담주부터 시작할껀데 좋은 아이디어 뭐 없을까요?
학교 다닐때 독토든 스터디든 하지를 않아서 ㅎㅎ 유기농 육아 때 독토를 했었는데 책의 내용을 두루두루 다루기가 좀 어렵더라구요
억존으로만 살다보니 같이 뒤엉켜하는건 죄다 어려워요 (민망)
은영 : 혹시..저와 같은 분들이 한분이라도 계실듯하여..말해요..
오늘..이런 채팅..참 편해요..아무얘기해도 될것같아서요..
사실은..독서채팅하면...늘 기가 죽어있었던것같아요..수치스러움이 올라와서..참여하고 싶지도 않아..늘 뒤에서 지켜보고만 있었던것같아요..
뭔가 현란한 말과 생각으로 얘기하지 않으면 안될것같은...창피할까봐..두려워..늘 조용히 있었던것같아요..
가만히 있음 중간이라도 가지..내 무식 들통이라도 날까..무서워..혼자 말못하고..화만 내고 있었던것같아요..
그래서..이 런 모임이..이런 채팅이..늘 부담스럽고..힘들었던같아요..
물론...지금은 괜찮아져서..이렇게 표현하는건 아니구요...그럼에도불구하고..말하고 싶었어요..
왜냐..배우고..노력하면 되지않을까해서요...
이게..균형독서가 아닐까싶어서요..
아..정리가 덜된부분이 있는데..좀 더 생각되면 더 올릴께요.
프리지아 : 요즘 새록 새록 느끼는데 창의력은 지식독서에서 나오는것이 아닌게 맞는거 같아요
오전 오후에 진행하는 집중수다를 주말과 공휴일은 쉬는게 좋을것 같아요~~~^^
그쵸? 쉴때는 푹 쉬고 할 때는 열심히 하고!!!
자연스럽게 : 은영님...
저도 왈칵 합니다
영롱한 아름다움이랄까요...^=^
우리 부부가 되려ㅠ선물 받았어요..
50만원 짜리 벌금형 딱지 선물...
억자 억존께서 회사 후배가ㅠ하도 깝쭉대서 한대 때렸데요...
그런데 3개월 후 날라왔어요..경찰서 나오라구요...
고소했다고...헐~
맞자마자 병원가서 2주 진단 끊어서 고서를 해서
띠홍 띠옹...
조서쓰고....한달 후 오늘 법원에서 50만원 벌금형 받았어요....
미띠미띠...(좌절)
바다♡이연실 : 고소한 사람 못 됐다~~나뻐요...
자연스럽게 : 헐....바다님...헐~~
벽 뚫고 등장...하셨어요...^^
네에...정말 못됐죠..회사에서도ㅠ내놨는데 순진한 우리 영감께서 걸렸어요...흑흑
바다♡이연실 : 네~~그 사람이 갑자기 미워서 참을 수가 없었어요...
비열하잖아요~
자연스럽게 : 네에 저도 첨엔 그리 느껴서
손발이 떨렸는데 한 달 지나고 돈 내야 하니깐 억울하게 속상하네요...;;
신랑 이야기 들으니깐 더 억울한 건 상대방한테 자기도 맞았는데 시간이 지나서 진단서도 뗄 수 없고 상대방은 절대 안 때렸다 거 빡 빡 우기기만 하고
고요한 밤...내 맘 ..님들 맘 의 속상한 맘...은총 내려서 밴드 붙여줬음 좋겠어요...
뭬리 클슈마슈..............
프리지아 : 크리스 마스 이브 저녁은 가벼운 아줌마 수다로 마무리 했어요
내일은 크리스마스인 관계로 오전 오후에 마련되어있는 집중수다는 쉴께요
다들 메리크리스마스~~~~
아지언니 : 프리지아님도 몇일 집중적으로 힘드셨을텐데..내일은 따뜻한 크리스마스로 마음 따뜻해졌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