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면서 치주염이 진행되다가 치조골이 다 닳아 없어져서 틀니를 하고,
척추나 골반 뼈에 골다공증이 진행되다가 고관절이 골절되는 불상사는 과연 자연적인 것일까?
나이가 들면 꼭 그것을 경험해야만 하는가.
치주염이 진행되고 치조골이 파괴되거나 골다공증이 발생하는 기전은 다음과 같다:
1. 세균이 내뿜는 황화수소는 상피세포를 사멸시키는 작용을 한다.
2. 메틸머캅탄은 콜라겐의 합성을 반감시키고, 새로이 합성된 콜라겐의 절반 이상을 부셔버린다.
인체의 다른 단백질이 가진 황 결합 구조를 와해시켜 단백질을 못 쓰게 만든다.
3. 메틸머캅탄은 염증세포를 자극하여 염증 반응이 시작되게 하며
이때 콜라겐 분해효소가 나와 주위의 인체 조직이 녹아내린다.
메틸머캅탄은 염증 반응을 시작하게 하고, 황화수소는 이미 시작된 염증 반응을 심화시킨다.
이와 같이 상피세포가 사멸하고 콜라겐이 분해되면 투과성이 증가한다.
장에서 투과성이 증가하면 헐렁장 증후군(장누수 증후군)이라고 한다.
구강에서 투과성이 증가하면 치주염이 심해진다.
4. 황화수소는 파골세포의 활성을 증가시켜 뼈가 녹게 되고, 조골세포는 사멸시켜 뼈가 새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작년에 발표된 인간 대상의 최신 연구에서 혈중 황화수소 농도가 높을수록 골밀도가 떨어지고,
골다공증 환자군에서 황화수소가 높게 나타남이 확인되었다.
진보적인 식습관으로 채소와 마늘 등을 많이 먹으면 뼈가 약해진다.
한국인은 진보적인 식습관을 가져서 정형외과가 특히 잘될 수밖에 없다.
구강에서 점막 투과성이 증가하면 치주염이 되고, 장에서 투과성이 증가하면 장누수가 된다.
점막 투과성이 증가하는 매우 중요한 원인이 황화수소, 메틸메르캅탄 등 휘발성 황 화합물 VSC라는 것이다.
야에가키의 논문은 황화수소와 메틸메르캅탄에 노출된 구강 점막의 투과성 증가를 다음 그래프로 보여주고 있다.
메틸메르캅탄에 노출되고 2시간이 지나면 투과성이 100% 증가한다.
투과성이 증가하면 세균, 곰팡이와 그 독소, 발암물질들이 침투하는 것이다.
그러면 면역체계는 무리하게 낭비되고 노화한다. 그러다 암도 생기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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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 쑥을 먹다보면 메틸메르캅탄, 황화수소로 투과성이 증가하고 후소박테리움이 증식하면서
치주염이 심해질 수 있다.
구강과 장에 후소박테리움과 디설포비브리오균이 창궐하는 것이다.
후소박테리움은 비교적 알칼리성 환경에서 “준동”하고 메치오닌을 재료로 메틸메르캅탄을 발생시킨다.
즉, 채소를 먹고 알칼리성 환경이 조성되면 후소박테리움 증식에 안성맞춤 상태가 된다.
장내세균 과증식이나 췌장 기능 부전, 식이섬유의 영양소 소화흡수 저해 효과 등으로
육류가 제대로 소화되지 않고 장에 오래 남아서 머무르다 대장으로 넘어가면
메틸메르캅탄이 폭발적으로 발생하게 된다.
메틸메르캅탄은 염증 반응을 촉발시키고 암이 발생하기 좋은 조건이 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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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 다양성을 추구, 자연 친화적 진보(퇴행) 연구자들이 육류 섭취가 대장암을 일으킨다고 주장하는 이유는
대체로 채소 섭취로 암이 성장하기 좋은 최적의 상태가 된 것은 모르쇠, 육류 섭취에만 집중하기 때문이다.
알칼리성 식재료는 주로 시금치, 양배추, 컬리플라워, 마늘, 양파, 상추, 케일,
샐러리, 호박, 파프리카, 브로콜리, 오이, 녹차, 아스파라거스 등 녹색 잎 채소 등이다.
알칼리성 식품을 먹고도 피해를 덜 입으려면 식초에 절여서 먹거나 적게 먹어야 한다.
반면 동물성 식품은 알칼리성으로 분류되는 것이 없다.
구강 또는 장이 알칼리화 되면 유해 세균의 온상이 된다.
메틸메르캅탄을 생성하는 주요 세균은 후소박테리움과 뽀르피로모나스 진지발리스 등이다.
두 세균은 기본적으로 구강 세균이면서 위, 대장에서도 증식할 수 있다.
후소박테리움과 마찬가지로 뽀르피로모나스 진지발리스 균도 많은 해악이 발생한다.
잇몸 통증과 치주염을 일으키는 세균으로 널리 알려지면서 이름도 진지발리스로 붙은 것이다.
(‘진지바’는 잇몸이라는 뜻이다.)
성은 뽀르피로모나스요 이름은 진지발리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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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은 진지발리스균이지만 잇몸 통증에 그치지 않고 전신에 걸쳐 질병을 유발한다.
진지발리스 세균이 뿜어내는 단백질 분해효소는 잇몸 통증을 유발한다고 하여 진지페인으로 이름붙었으나
잇몸에 국한되지 않고 전신에 작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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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발리스균과 관련된 주요 질환은 다음과 같다.
- 심혈관 질환: 예로부터 구강 염증과 심장 질환은 접점이 많았다.
진지발리스는 동맥경화증, 심근경색, 대동맥류, 고혈압과 관련이 있다.
동맥경화증 환자의 동맥벽에서 진지발리스 세균이 100%에 가깝게 검출된다.
- 구강암: 치주염이 있는 경우 구강암 발생 위험도가 두 배가 되고, 진지발리스가 발견되면 예후가 나쁘다.
- 식도암: 식도암 병변에서 진지발리스와 진지페인이 증가되어 있다. 진지발리스 항체가 있는 경우 예후가 좋지 않음.
- 췌장암: 타액에 진지발리스 DNA가 검출된 경우 췌장암 발생 위험도가 60% 증가하고
혈액에 진지발리스 항체가 검출되면 췌장암 위험도가 2배로 증가한다.
그리고 다음의 질환들과도 관련성이 밝혀져 있다.
알츠하이머 치매, 우울증, 폐렴, 만성폐쇄성폐질환, 당뇨병, 지방간, 임신과 출산에 이상, 류마티스관절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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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발리스는 전신적인 염증을 일으키고 지방 세포에서 인슐린 저항성을 유발하며,
췌장에서 인슐린이 더 많이 분비되게 하는 작용, 간에서 당 신생성을 더 증가시키는 작용 등이 있다.
진지발리스가 증식하기 좋은 식이요법 중 하나는
네이버 카페에서 퍼져나간 키토식: 고기와 마늘을 먹는 채식주의자들의 밥상이다.
이들이 처음에는 살이 빠지다가 나중에는 절대 빠지지 않는 몸무게가 되고
여러 증상이 나타나는 이유도 이 균들의 증식에 있다.
지방간 환자의 절반 정도가 진지발리스 감염증이 있으며,
치주질환을 치료하면 간기능 수치가 정상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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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치주염이 심해 발치도 많이 한 사람이 ‘상추’ 같은 쌈 채소를 먹고 몸을 알칼리화하면
진지발리스 세균의 공격이 더 강력해진다.
그러다보면 위에 설명했듯 다양한 질환이 생길 수 있다.
밥상을 통해 균이 증식하다 보니 남편은 치주염이 생겨 발치를 하고 아내는 비만, 과체중, 전신 붓기 등을 겪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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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는 어째서 비료에 모여들까?
자연재배 농법의 관점에서 보자면 비료의 성분이 채소나 과실에 자연스럽지 않은 물질이기 때문이다.
여기서 말하는 비료란 화학비료와 유기비료를 가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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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대부분 채소를 기르려면 ‘질소’ ‘인산’ ‘칼륨’이라는 3대 비료 성분이 필요하다고 배운다.
그런 만큼 비료가 부자연스러운 물질이라는 말이 뜻밖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실제로 비료를 쓰지 않고 채소나 과실을 재배하는,
즉 자연재배 농법으로 작물을 경작하는 논밭을 보면 고개를 끄덕이게 될 것이다.
비료를 쓰지 않은 기간이 길면 길수록 논밭의 벌레는 차츰 줄어들다가 결국 없어진다.
벌레는 채소에게 부자연스러운 물질인 비료를 먹으러 오거나
병의 원인을 없애러 오는 존재라고 할 수 있다.
_ <진짜 채소는 그렇게 푸르지 않다>
첫댓글 다른 관점, 소수 의견, 다양한 생각에 귀 기울이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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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마늘의 배신인가요..
알칼리성 식재료 다 몸에
좋다고 유명한 것들인데
혼란스럽네요..
https://blog.naver.com/healthcrew/222263509760
마늘에 대해서는 이 글을 참고하세요.^^
@바람물질 감사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마늘을 식단에서 어찌 제외할 지..
마늘 파 양파 부추..
요즘 더 특히 많이 먹고 있는데..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