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필 - (여행을 떠나요)
조용필 - (여행을 떠나요)
(하지영 작사 / 조용필 작곡)
푸른 언덕에 배낭을 메고
황금빛 태양 축제를 여는
광야를 찾아서 계곡을 향해서
먼동이 트는 이른 아침에
도시의 소음 수많은 사람 빌딩 숲 속을
벗어나 봐요
메아리 소리가 들려오는
계곡 속에 흐르는 물 찾아
그 곳으로 여행을 떠나요
메아리 소리가 들려오는
계곡 속에 흐르는 물 찾아 그 곳으로
여행을 떠나요
굽이 또 굽이 깊은 산중에
시원한 바람 나를 반기네
하늘을 보며 노래 부르세
메아리 소리가 들려오는
계곡 속에 흐르는 물 찾아 그 곳으로
여행을 떠나요
메아리 소리가 들려오는
계곡 속에 흐르는 물 찾아 그 곳으로
여행을 떠나요
여행을 떠나요 즐거운 마음으로
모두 함께 떠나요
메아리 소리가 들려오는 계곡 속에 흐르는
물 찾아 그 곳으로
여행을 떠나요,
◇ 조용필(趙容弼) ◇ Yong-Pil
1950. 03. 21 출생
경기도 화성군 송산면 쌍정리 99번지 출생,
부친 조경구'86년 작고, 모친 김남숙 '91년 작고,
3남 4녀중 여섯째이며 막내 아들.
결혼 94년 안진현님과 결혼 2003년 1월 5일 작고,
출신교 경동고,
데뷔 1972년,
주소 서초구 반포동 72-5,
취미 기타연주,골프,
혈액형 O형,
연락처 서울 강남구 역삼1동 우영빌딩 YPC프로덕션 Tel.555-5420
1950년 3월 21일(실제로는 음력 2월 3일),
경기도 화성군 송산면 쌍정리에서 3남 4녀 중 여섯째이며 막내 아들로 태어났다
어린시절 음악에의 꿈을 키우던 그는 68년 경동고를 졸업한 후, 이듬해 연예계
진출을 반대하는 집안에 반발, 가출하여 가요계에 입문하게 된다,
69년 컨트리&웨스턴 그룹 [에트킨즈]를 결성하여 미군부대를 중심으로
활동을 하였고,71년에는 3인조 그룹 [김트리오]를 결성하여 선데이컵 팝 그룹
경연대회 에서 [님이여(원곡은 미국의 소울,리듬&블루스 가수인 알그린의
"lead me on"을 불러 최우수 가수왕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74년 [그림자] 리드싱어를, 79년에는 그룹 [위대한 탄생]을 조직하였다,
75년 [돌아와요 부산항에]로 스타덤에 올랐으나 이른바 대마초사건에 휘말려
결국은 가요계를 등지게 된후 절치부심하던 그는 국악에 관심을 기울여 목에
피가 나올 정도로 연습에 집중하게 된다,
그후 해금조치가 이루진 80년대에 들어서서 재기를 꿈꾸던 그는 80년 동아방송
라디오 연속극 주제가를 의뢰받아 느린 템포와 절규하는 듯한 창법으로 부른
[창밖의 여자]가 히트하여 가요계 사상 100만장 돌파라는 대기록을
수립하게 된다.
1집 중 [창밖의 여자]를 비롯한 [단발머리]의 히트와 2집에서 [촛불],[사랑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네]를,이듬해 3월 3집의[미워미워미워],[고추잠자리]의 히트
퍼레이드를 이루게되면서 각종 상들을 수상하여 최우수 가요상,최고 인기
가수상,최고 인기가요상,주제가 작곡상,10대가수상,가수왕상,최우수 남자가수
상등과 80년 11월 서울국제가요제에서는 [창밖의 여자]로 금상을 [한오백년]
으로 열창상을 수상하게 된다.
81년 7월 카네기홀 초청공연을 비롯하여 9월 신체장애자 돕기 공연을,82년에는
일본 NHK리사이틀홀공연, 미국 11개도시 순회공연등으로 활동영역을 일본과
미국을 비롯한 여러국가로 점점 넓히게 된다.
82년 4집[못찾겠다 꾀꼬리]를,83년 5집[산유화][친구여]를 잇달아 발표하면서
해외공연에 치중하여 매년 일본과 미국 순회공연을 하였으며 84년 6집 [눈물의
파티] ,85년 7집 [미지의 세계][그대여][여행을 떠나요],8집 [허공] [그 겨울의
찻집],87년 9집 [그대 발길 머무는 곳에]를 발표하여 가요계에서의 독보적인
위치를 자리 매김하게 된다.
이어 10집앨범은 각각 Part I, II 의 두장의 앨범으로 [서울 서울 서울]과
[큐(Q)]가 발매되었고 90년 12집 [추억속의 재회]를 발표하며 잠실 실내
체육관 공연, 롯데월드 공연을 가졌고 91년에는 [꿈]이라는 테마를 가지고
제작한 13집을발표 하면서 소년소녀가장돕기공연, 잠실 공연등을 하였다.
92년 14집 [슬픈 베아트리체]를 발표하면서 [고독한 러너] [이별의 인사]등의
히트곡을 내놓았고, 94년 15집 [남겨진 자의 고독]을 발표하였다.<
한 때 뮤지컬에 빠져 몰두하기도 했던 그는 외국의 팝송들이[편한 음악]을 추구
하고 있다는 것을 생각하며 쟁쟁한 세션맨들과 함께 새 앨범을 준비하게 된다,
97년 3년만에 내놓은 16집은 YS의 심정을 토로한 가사를 담고 있다고 하여 많은
논란이 된 [바람의 노래]와 신세대 풍의 [판도라의 상자],그리고 성인 취향의
[애상]등으로 구성되어 모든 장르를 망라한 배려가 돋보인다.
가요데뷔 30주년을 맞은 98년 무인년에는 데뷔 30년이니 이제 서른살이 되었을
뿐,이라며 왕성한 활동을 약속하고 있고 1월의 일본순회공연을 비롯하여 베스트
앨범의 발매와 4,5월경 17집의 발표,올해 말에 가질 30주년 기념 대규모 공연등
으로 그의 발걸음은 바쁘기만 하다.
자료출처: YPC프로덕션
그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는 자신이 원하는 목소리를 내기위해 많은 연습한
끝에 비로소 만들어진 것입니다. 조용필이 흘린 많은 땀과 노력하는 동안에
흘러간 시간들이 없었으면 지금의 그는 없었을 것입니다.
그렇게 탄생한 히트곡들은 모두 최고 수준의 곡들입니다.
이점만 보아도 조용필이 건국 이후 최고의 가수에 선정된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