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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 일곱 번째 이야기 2014년 6월 9일 월요일 불가능을 즐겨라,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백설공주’는 월트 디즈니의 대표작이자 세계 최초의 장편 애니메이션으로 개봉 후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그런 백설공주가 탄생하기까지 월트 디즈니는 오랜 시간 인내하며 기다렸습니다.
당시에는 애니메이션이란 영화 상영 중 잠깐 5~10분 정도 나오는 것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이 때 월트 디즈니는 시간이 지나도 다시 볼 수 있는 최고의 애니메이션 작품을 만들려 도전했습니다. 가난한 집안과 비용 문제때문에 월트에게 가장 큰 벽은 돈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돈이라는 벽을 넘어 3년의 시간을 기다렸습니다. 월트 디즈니는 물론 디즈니 직원들까지 회사의 재정난 속에서도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완성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주위 사람들은 “누가 극장에 앉아서 애니메이션을 보느냐"라고 무모하다는 반응을 보였지만 그들은 굴하지 않고 전례가 없는 훌륭한 애니메이션을 만들어 냈습니다. 완성된 ‘백설공주’는 무모하다는 평가를 뒤집고 큰 흥행을 기록하였고 세계 애니메이션의 판도를 바꿔놓았습니다. 이 덕에 월트 디즈니는 수 많은 장편 애니메이션을 선보이며 애니메이션 부흥기를 만들었습니다.
오직 목표를 향한 열정으로 작품을 완성시킨 그는 후에 “불가능한 일을 해보는 것은 신나는 일이다.”라고 밝히며 불가능을 가능케 한 긍정의 힘을 알렸습니다. 만약 그가 불가능해 보이는 상황 속에서 포기해버렸다면, 우리는 지금 ‘백설공주’는 물론 얼마 전 흥행했던 ‘겨울왕국’ 또한 볼 수 없었을 지도 모릅니다.
도전하는 것은 신나는 일이라고 말한 월트처럼 여러분도 긍정의 힘으로 신나게 도전해보심이 어떤가요? 이번 한 주도 많이 웃는 여러분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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