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7동 누리복지팀, 「사회복지법인 밥상공동체복지재단」과 연계하여 취약계층 쌀 후원
- 광명7동 무허가촌에 거주하는 연탄후원대상자 18가구에게
작년 연탄릴레이 후원에 이어 올해 쌀200kg 후원 -
노인․장애인 등 이동제약 취약계층에게 찾아가는 상담·맞춤형 복지서비스로 사례관리 및 현장중심의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광명7동(동장 장병국) 누리복지팀은 「사회복지법인 밥상공동체복지재단」(대표: 허기복)과 연계하여 관내 무허가촌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18가구에게 작년 연탄릴레이 후원에 이어 올해 쌀200kg를 후원하였다.
「사회복지법인 밥상공동체복지재단」에서는 연탄을 사용하는 취약계층에게 해마다 자원봉사자와 함께 연탄릴레이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도 연탄을 지원할 예정이며, 취약계층 18가구에 쌀200kg를 추가로 지원하여 지속적인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사회복지법인 밥상공동체복지재단」곽승연 주임은 “작년에 연탄릴레이 후원을 하면서 ‘기회가 된다면 내년에는 연탄뿐만 아니라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으로 보탬이 되는 다른 후원을 하겠다.’고 광명7동 누리복지팀과 약속하였다. 그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며,「사회복지법인 밥상공동체복지재단」은 광명7동 누리복지팀과 연합하여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작년 연탄에 이어 올해 쌀을 후원받은 한00어르신은 “추운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연탄 후원만으로도 감사한데, 이렇게 쌀까지 후원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무허가촌에 거주하면 연탄이나 쌀처럼 무겁고 배달이 어려운 물품은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한데, 지속적으로 후원해주시는 여러분의 따뜻한 손길에 감사하며 저도 베풀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명7동 행정복지센터 누리복지팀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상시화, 신속한 사례개입과 자원연계, 이동 취약계층에 대한 방문상담을 통한 서비스 신청 및 지원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지원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