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전국 정구동호인들의 한마당잔치인 ‘2008 전국 정구사랑 신년대회’가 순창공설운동장내 다목적 구장에서 새해 첫 대회를 알리는 신년 팡파르가 순창에서 울렸다.
전국 정구사랑(김동현 회장)주최와 순창군 정구연합회 주관, 군 통하체육회 후원으로 열린 이날 신년대회에는 곡성, 영동, 문경, 광주정구사랑등 총18개지역 200명의 동호인과 강인형 군수, 김경섭의장, 대한정구협회 관계자 시.군회장단이 참석했다.
김동현 정구사랑회장은 개회식에서 “장류와 장수의 고장 순창에서 신년대회가 열릴수있도록 도와주신 군수및 주민. 순창연합회 관계자께 전국 1만여 정구사랑 회원들을 대표해 진심으로 감사하다”면서“30년이상 정구를 육성해온 순창지역에서 신년정구대회를 갖게 된 것은 전국 정구인들의 자긍심이다”고 강조했다.
환영사에서 강 군수는“ 전국의 많은 정구동호인이 순창지역 동호인들과 우호협력해 정구발전을 이끌어내주기를 바란다”면서“앞으로도 많은 정구인들이 순창을 찾아 주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다목적구장에는 현재 순천여중.동신여중 정구선수단이 전지훈련을 거쳐갔으며 구미고 정구선수단과 부산체고 정구선수단이 잇따라 전지훈련을 실시하고 있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있다.
첫댓글 순창 지역 신문 발전을 기원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