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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파이데이아
 
 
 
카페 게시글
05 플라톤작품 플라톤 <국가> 10권 토론 후기
서창호 추천 0 조회 337 08.01.24 23:19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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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1.25 12:25

    첫댓글 음...!

  • 08.01.26 18:36

    어제 인도철학 전공하신 교수님과 윤회설과 관련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추가하자면 식물은 윤회에 포함되지 않는답니다. 불교에서 말하는 영혼은 플라톤의 영혼과는 거리가 있더군요. '아트만'은 또한 단계가 있더라구요. 그 유효기간도 있구요. 그리고 변샘이 말하신 인구증가 부분에 관한 건 지구의 무게는 어떤 경우에도 변동하지 않는답니다. 그러니 항상 같은 질서를 유지한다는거죠. 체세포복제를 반대하는 이유도 이 질서의 강제적인 파괴에 대한 인류의 대재앙에 중심이 있답니다. 이월에 다시 한 번 더 짚을까요? ㅎㅎㅎ 재미있는 주젭니다.

  • 작성자 08.01.27 01:19

    잘은 모르겠으나, 체세포반대건에 대해서는 약간 짚이는 데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우주는 스스로 질서를 유지한다는 것이로군요. 만약 그에 대해 월권을 행사하려 하면 그 존재를 멸하는 것이로군요. 월권의 행사는 공룡처럼 스스로가 너무 커지면서 나머지를 멸하게 하던지, 인간처럼 온갖 것에 다 호기심을 발동하여 캐내려할 때도 적용되는 군요. 고대인들이 판도라 상자를 열지말라고 이야기를 남긴 현명함을 되새겨야겠습니다. 2월에 윤회설에 대해 꼭 이야기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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