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빅토리아 베컴으로 불리는 모델 아이자 아노히나. 유명 래퍼와 결혼해 더욱 몸값을 올리긴 했는데.. 헤어진 뒤 다시 대중의 관심 속으로. 이번엔 알몸 보디페이팅으로. 유명 보석 컬렉션 광고용이라는데..
우리가 잘 모르는 러시아내 유명 모델겸 유명인사로 아이자 아노히나(32 사진 맨위)가 있다. 별명은 러시아의 '빅토리아 베컴'이다. 전 스파이스 걸스 멤버이자 잉글랜드 축구스타 베컴과 결혼한 빅토리아 베컴(두번째 사진)을 닮았다고 해서 영국의 한 언론인이 그렇게 불렀다.
아이자는 러시아연방과 독립 전쟁을 벌였던 체첸공화국 수도 그로즈니 출신이다. 모델에 방송진행자를 겸해 러시아의 최고 래퍼중 한명인 구프와 2008년 결혼(아래 사진)하면서 더욱 유명해졌다. 유명인사 커플이 대부분 그러하듯이 두 사람은 2013년 이혼했고, 아이자는 2년 뒤 두 번째 남편을 만났다. 그녀와 남편 구프의 움직임에 대해서는 현지 언론이 빠지지 않고 보도한다.
전 남편 구프는 최근 아아이자의 새로운 남편에게 바치는(?) 노래를 만들어 또 언론에 등장했고, 뒤이어 지난 2일 아이자가 광고용 알몸 바디페인팅(맨 아래 사진)을 하고 등장해 주목을 받고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알몸에 검은 색 바디페인팅을 한 아이자는 고혹적이고 이색적이다. 새로운 보석 컬렉션 광고로 촬영한 것이라고 한다.
그녀는 인스타그램을 자주 사용한다. 그녀의 사진, 가족 사진은 모두 인스타그램에서 가져온 것. 사진을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