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 대천 앞바다에서 뱃길로 40
여 분 거리에 위치한 삽시도는,대천 앞바
다에 있는 섬들 중 3번째 크기의 섬으로,
자동차도 다닐 수 있는 곳이고 20여 분 정
도면 삽시도 전체를 돌아볼 수 있습니다.
삽시도를 찾아가는 길은,충남 대천항에서
배를 타면 되는데요, 서울에서 대천항까지
자동차로 가면 3시간 정도,버스를 타면 대
략 4시간 정도면 도착하는 연안여객선 터
미널이 있습니다.
보령시 대천항 여객선터미널에서 4월~
9월까지의 출항 시간을 보면 오전7:20,
오후 1:00, 오후 4:00 로,하루 3번 출항
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여름 휴가철 등 성수기에는 배삯
이 10% 할증됩니다. 성인 1인 기준 편
도가 9,900 원인데, 10% 추가되면,
10,800 원이 됩니다.
자동차도, 카페리 여객선에 싣고 갈 수
있는데요. 차량 운임료는 편도 27,000
원이고,차량 운전자는 별도로 승선권을
구매하셔야 합니다.
대천 항구 선착장에서 삽시도행 배를 타
고 출항하게 되면,갈매기들이 많이 몰려
드는데, 새우깡을 먹이로 던져주면서 지
루하지 않게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삽시도 전체를 둘러보며, 산책하는 둘
레길 입구까지는 삽시도 마을버스를
타면 갈 수 있습니다. 요금은 성인 1인
기준 1,000 원입니다.
삽시도의 둘레길은 산책이나 나들이하
기에 편리하게 잘 조성되어 있고, 거리
는 약 5.6km 정도가 되지만 어렵고 힘
든 코스는 거의 없는 편입니다.
간편한 간식과 생수를 준비하여 가벼운
기분으로 저쯤의 푸르른 서해를 바라보
며 좋은 사람들과 함께 담소를 나누며,
소나무숲 길을 산책하듯 걸으면 참 좋습
니다.
카페 게시글
등산.둘레길.휴양림
서해 섬마을 솔향기 삽시도 둘레길,바다풍경
처음과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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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02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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