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제석

[벧엘(제쓰기 간사)]

어린이부흥회 어린이은혜캠프(어캠) 통성기도 인도시 이렇게

1.불은 끄지 않는다.

인위적으로 기도할 분위기를 만들지 말고 전폭적으로 기도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처음 기도 인도하는 분은 2/1 정도만 끄고 하십시오)

2.어린이 통성기도 인도 시간은 약 40분~50분

(교회학교 어린이부흥회에서는 적어도 20분~40분)

설교 40분~50분 후 기도인도는 강력한 성령의 역사를 의지하며 40분~50분 진행합니다.

3.어린이부흥회 후 기도는 절대적으로 통성기도를 한다.

두 손을 들거나 가습에 손을 얹거나 다음 시간에 맞추어 적용하십시오.

4.기도대상의 명칭은 주여 가 아니라 “예수님!”으로 한다.

“주여!”의 명칭은 어른들의 용어입니다. 어린이들이 주여 하면 좀 경망스럽습니다. 반말로 하는듯하게 여겨집니다. 그래서 보다 친근하게 “예수님!”을 외치게 하거나 아예 통 문장으로 “예수님 용서해 주세요” 세 번 외치고 기도에 들어가게 합니다.

5.기도 인도 실기 가이드

1)통성기도에 들어가기 전에 기도제목을 분명히 준다.

통성기도에 들어가기 전에 어린이들과 장년의 차이가 있다 바로 뚜렷한 기도제목을 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2)자발적인 기도를 위한 동작 요청

무릎을 꿇든지, 두손을 들게 하든지, 두 손을 모으게 하든지, 가슴에 포개어 얹게 하든지...

어린이들은 매우 수동적입니다. 그러므로 요청을 해야 하고 그에 순종하면 기도가 터집니다. 순종하게 하되 자발적으로 순순히 기쁨으로 따라오게 합니다. 그러면 기도가 술술 터집니다. 성령님이 붙잡아 주십니다.

3)주여 3창이 아니라 “예수님” 3창 혹은 통문장으로

어린이들이 통성기도시 외치는 용어가 “주여!”가 아니라 “예수님!”3창입니다. 혹은 통문장으로

“예수님 용서 해 주세요!”, “예수님 도와주세요!” 라고 부르짖으며 기도에 익숙하게 합니다.

#어캠에서의 첫날저녁

*설교 후 처음 기도는 무릎을 확실히 꿇게 하고 두 손을 높이 들고 통성기도로 시작한다.

=약5분=

설교 후 처음 기도시 대부분의 어린이들이 기도에 겁을 내거나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그들을 방관하고 외면하면 안됩니다. 그러기에 기도제목을 주고 그 기도제목에 따라 어린이들의 심정으로 설교자는 마이크를 가까이 대고 간절히 기도를 이끌어야 어린이들이 따라온다.

(1)기도 목표 설정

=이곳에 우리는 예수님을 만나러 왔습니다. 예수님 오늘 밤 저 좀 꼭 만나 주세요.

-예수님, 제 맘에 꼭 들어와 주세요.

-예수님 기도 좀 잘하고 싶어요. 제발 기도의 문을 열어 주세요.

*약 5분 무릎꿇고 통성 기도 후 기도를 멈추고 기도 독려 멘트를 한다.

많은 설교자들이 이 부분을 놓칩니다.

기도를 이끌 때 많은 어린이들이 눈을 뜨고 기도인도를 하는 목사님을 보거나 열심히 기도를 하는 주변 어린이, 선생님들을 보며 키득거리고 또는 두려워하거나 나도 기도하고 싶다는 성령의 감동을 받지만 이미 눈을 떴기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구경만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약 5분 정도 기도 인도 후 잠시 멈추고 기도를 독려하는 멘트를 한 후 다시 있는 힘을 다해 기도하게 합니다.

@기도독려 멘트의 예

잘했어요. 거봐요 기도가 잘 되잖아요. 저기 거 어린이는 눈물을 펑펑 쏟으면서 또 저쪽 저 어린이는 몸이 부들 부들 떨리면서 예수님을 만나고 있잖아요. 잘했어요.

그런데...

이런 기도를 처음 하다보니까 기도를 안하고 멀뚱 멀뚱 눈을 뜨고 기도하는 저나 선생님, 옆 친구들을 구경하는 어린이들이 있어요.

그러면 안됩니다. 기회를 놓치면 안된다는 겁니다.

자 다시 기도할 기회를 드릴게요. 누구나 다 기도할 수 있습니다. 이곳에 이미 성령 하나님께서 도착해 계십니다. 어려분도 입만 열면 기도가 터집니다. 기도를 잘할 수 있습니다 할렐루야!

-그런 후 어린이들의 행동을 이끌어 내기 위하여 자리에서 일어나게 하고 기도를 재차 시도한다-

*약10여분 자리에 이젠 일어나서 통성으로 회개기도를 하게 한다.

(2)깊은 회개기도로의 이끔

-예수님 제 맘이 너무 더러워요. 회개 합니다. 용서해 주세요.

#회개 기도 제목

첫째,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재대로 믿지 않은 것을 회개합니다.

=약5분-

지금도 살아계신 하나님이 눈에 안보인다고 무시하고 주일 결석하고 지각하고 예배시간에 떠들고 장난하고 기도시간에 눈뜨고...

말로 다 할 수 없는 죄를 지었어요. 용서해 주세요. “예수님 용서해 주세요” 크게 세 번 외치고 기도합니다.

“예수님 용서해 주세요!”

“예수님 용서해 주세요!”

“예수님 용서해 주세요!”

=약5분 경과 후

둘째, 나의 잘못된 성격을 회개합니다.

사랑이 부족합니다.

기쁨을 잃었습니다.

잘 참지 못했습니다.

너그럽지 못했습니다.

하나님께 충성하지 못했습니다.

절재하지 않았습니다.

있는 힘을 다해 “예수님 도와주세요!” 외치며 기도합니다.

“예수님 도와주세요!”

“예수님 도와주세요!”

“예수님 도와주세요!”

(3)어린이 스스로의 간구가 나와야

회개기도 후 기도의 단계는 사실 성령님의 이끄심에 따른 기도입니다.

성령 충만이든 고유의 버릇 고침(손버릇, 야동보기, 왕따시키기 등등)이라든지 축복간구, 병치료(알레르기, 알레르기 피부염, 위장병, 우울증 등등)의 기도가 저절로 흘러가게 합니다.

-약 30분 경과 후 품기도-

(4)어캠의 첫날 저녁 기도의 하이라이트 품기도

#품기도란?

-담임교사나 부모가 맡은 반 아이들이 서서 기도하는 동안 한 아이 한 아이 앞에 다가가서 그를 따뜻하게 꼭 안고 기도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유의사항

-요즈음엔 어린이들의 발달성장이 빨라 몸집이 큰 아이는 여자 선생님이 여자 어린이를...

남자 선생님이 남자 어린이를 품고 기도합니다.

#강력한 성령의 음성을 들으며 기도하라

어린이들을 품으면 대체적으로 그 아이의 담임인 경우 그 아이의 문제, 그 아이의 소원 그 어린이아이의 바램이 교사의 삼령에 전율되어 옵니다. 그 기도를 뜨겁게 하시면 됩니다.

(5)마무리 기도는 하나님께 헌신하게 한다.

-마무리 기도는 다시 어린이들을 자리에 앉히고 무릎을 꿇고 짧은 시간 안에 마치게 합니다.

다 함께 이제 자리에 앉아 마무리 기도를 합니다.

제 목소리를 잘 들으십시오.

우린 그동안 하나님의 자녀 임에도 내 맘대로 내 안에 성령님이 계심에도 불구하고 내 성격대로 내 기분대로 내 감정대로 살았습니다. 이젠 그럴 수 없습니다. 어린이여러분 두손을 가슴에 얹으십시오.

심장에 고동을 느끼며 내 맘속에 성령 하나님을 느끼십시오. 그리고 기도합니다. 예수님 사랑한다. 나는 이제 주님의 것이라고...

다함께 1분 동안 기도합니다.

@헌신기도 멘트의 예

“하나님 사랑합니다. 하나님 사랑합니다. 하나님 사랑합니다. 저는 이제 주님의 것입니다. 저를 받아 주십시오. 저를 축복해 주십시오. 저를 지켜 주십시오. 간곡히 기도합니다. 나를 받아 달라고 요청합니다. 나를 드린다고 기도하십시오. 나는 이제 주님의 뜻대로 살 것이라고 의견을 표명하십시오. 예수님 사랑합니다. 성령님 사랑합니다. 나는 주님의 것입니다. 이 모든 말씀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6)칭찬과 격려 후 하나님꼐 영광의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