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9일 7시에 창동역 차우에서 언니팀이 모였는데...
게으름의 극치다.~
점점 더 게을러져서 모임후기를 이제 겨우 올림니다.
언니팀의 재정비후 8명이 다모이기는 이번이 처음이였습니다.
한은영팀장님의 활약(?)으로 나날이 돈독해지는 분위기입니다.ㅎㅎㅎ
이번 모임의 안건은 무기씨 남편이 갑자기 쓰러졌는데...
그날 팀원중 신혜순씨가 마침 무기씨네 있어서 무기씨 남편이 쓰러졌다는 연락을 받고
백병원 응급실에 같이 동행해서 한국말이 서툰 무기씨를 위해 친척들이 올때까지..
입원수속과 수술등..시기적절하게 대처를 잘 해주셨다.
팀원들도 이런일을 처음 격는거라..당황스러웠지만..
그래도 강철웅간사님이 사무실 회식도 참석 안하고..일촌본부 회의를 마치시고 달려와서
우문현답 해 주셨다.
우리팀원들은..
아직까지도 무기씨 남편이 의식없이 중환자실에 있기에 관망하는 상태이다.
언니팀에겐...
남은 숙제가 많다.
무기씨와 의사소통..,산재보험도 없고..당연 실비보험도..
늘어나는 중환자실의 입원비등..경제적 문제도..
예측을 할 수 없지만..남편이 깨어나서의 합병증등..
어떻게 작으나마 도움되고..힘이될지..
오늘도 무기씨의 남편의 쾌유를 기원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