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에 본 공연용 호이스트 (호이스트모터)

출근하는데 눈길이 절로 가는 구조물이 있었습니다.
공식처럼 엘케이 호이스트가 걸려있는, 야외 공연용 트러스트 구조물입니다.

2대의 호이스트를 1개의 구조물에 걸어 연동(동시 작동)으로 사용하는 경우에는, 조작이나 구조물의 이상이 생길 경우를 대비하여여유있게 적재하중을 낮추어 사용하여야합니다.

1톤과 1.5톤을 적절하게 사용했습니다. 하중이 더 걸리는 부분에는 1톤 호이스트 2대를 사용했군요.
엘케이에서 생산되는 공연용 호이스트는 1톤과 1,5톤 2종이 있습니다.

제작사에서 부착되어 출고된 로트리미트를 제거하고 사용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안전에 문제가됩니다.
사진의 노란색 박스가 로드리미트이고 과부하를 방지하는 기능을합니다.
적정하중을 초과하면 부저가 울리고 더 이상 들어올릴 수 없지요.

공연용 호이스트의 체인주머니는 캔버스 천으로 제작되어 있으므로 그림처럼 반드시 간섭 없이 수직으로 걸려있야합니다.

잘 설치된 구조물입니다
반가운 마음에 몇 장면을 담아 같이 감상(?)합니다.
02) 2279-4596(대)
첫댓글 공연시설에도 세월호의 아픔이 쓰여있군요!
선량한 국민들의 마음에 내려진 닷이 제거되려면 상당한 시간이 걸리겠지요
우울한 주말입니다!
“슬픔도 노여움도 없이 살아가는 자는 조국을 사랑하고 있지 않다.”
네크라소프의 싯귀가 생각납니다.
로드리미트를 이용하여 적정 하중을 조정할 수도 있나요?
로드리미터는 말 그대로 정해진 무게 이상을 들어올리지 못하도록 하기위해 부착된 안전장치입니다.
전자저울같은 기능이 아니어서 출고시 설정된 값을 조정하시면 안됩니다.
연등행사 구경갔다가 보신각 앞에서 보았습니다.
이동할 때는 어떻게 하나요?
트러스트라 불리는 구조물은 조립식어서 분해하면 되고, 호이스트는 이동 중에 발생할 수도 있는 파손을 방지하기위해 방진 기능을 가진 상자에 넣어 이동, 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