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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두기>
가치물 : 인간의 필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재화나 서비스를 말한다(쌀, 車, 茶, 음악, 교육, 토지임료, 카톡 서비스, 블록체인 기술가치 등 사용 소비로 필요 충족이 가능한 모든 것들)
허구가격 : 거래는 있으나 영원히 인간의 필요를 충족시킬 재화나 서비스가 아닌 것(땅값, 카톡 주식, 가상화폐 등)
가상화폐는 화폐가 아니고, 블록체인 기술이 성공하면 주식 같은 성질을 갖는다. 주식인데 "채굴"이니 "화폐"니 하는 말 자체가 심리적 현혹효과(眩惑效果, halo effect)를 노린 것이다. 그런데 주식은 투자된 실물이라도 있지만, 가상화폐는 컴퓨터 몇 대 외에는 투자 실물도 없고, 불록체인 암호기술은 상용화 된 것도 아니다. 곧 가상화폐는 투기상품 중에서도 가장 위험도가 높은 것이다. 블록체인 기술가치가 상용화되어도 그 자본가격인 가상화폐가격은 실현된 기술가치와는 별개로 존재한다(땅값은 가치물이 아니고, 지대만 가치물이 되듯이..).
만약에 가상화폐 기술가치가 상용화되고 모두가 가상화폐를 일반화폐처럼 통용하게 된다면, 세상은 1929년 세계대공황과 같은 큰 공황이나 혼란을 겪을 수도 있다. 값이 커지는 것은 화폐처럼 보여도 화폐가 아니다. 이것이 화폐이면 주식도 화폐가 되고, 토지등기필증은 더 확실한 화폐다.
(기술가치가 커지면 실물경제가 커져서 좋은 현상이지만, 그 실물의 자본가격(가상화폐가격)은 허구가격이 커지는 것이므로 실물경제가 이를 감당하지를 못해서 공황이 온다는 뜻이다.)
일반 상품(재화나 서비스)은 파는 장소(시장)에서도 가치 생산이 있지만, 투기성 물질은 원래부터 가치물(재화와 서비스)이 아니므로 아무리 팔고 사도 그 장소에서 생산된 가치물은 아무 것도 없다(소비만 있다). 가상화폐를 팔고 사서 투자된 크기보다 커진 숫자가 가치물이 되는 성질은 창조질서에서 존재하지 않는다. 그냥 우리 눈에는 인플레이션으로 커지는 숫자가 가치처럼 보이는 착각 현상일 뿐이다(가상화폐에 상세한 내용은 이 방에 있는 6번~20번까지 글을 참고하기 바란다. 가상화폐 가격이 가치물로로 실현되는 것을 증명하면 1억원을 주겠다는 내기도 걸려 있다.)
지금의 가상화폐는 국토의 50% 면적에 50년간 지대 한 푼 없는(30년간 수익 한 푼 없는) 임야를 팔고 사는 것과 같다. 거기에 무슨 이익이 생산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가치에 대한 착각현상이란다. 50년 동안 처음 20년은 임야에서 땔감 생산과 묘지 사용 등으로 수익이 있었으나 그 때에도 사용비용을 초과하는 지대는 (거의) 발생하지 않았다는 뜻이다. 여기서 지대란 토지사용료인 임료를 말한다.
그 다음 30년 간은 임야에 사람이 들어가지도 않아서 내 산의 위치와 경계도 모를 정도이니 무인도와 다름이 없다. 곧 임야의 대부분은 생산활동이 없고 놀고만 있는 땅(30년 유휴지)이란 말이다. 그런데 이런 현상은 앞으로 생산물이 나고, 지대(사용료)를 발생시켜도 그 임야의 가격은 영원히 수익물과는 별개로 존재한다. 經濟界 안에서 보면 사람이 쓸 수 있는 지대는 3차원의 가격이고, 땅값은 사람이 직접 쓸 수가 없는 4차원의 가격이다. 그러므로 예를 든 임야와 지금 팔고 사는 가상화폐의 가격 성질은 원금과 수익의 기본 성질이 모두 같다. 임야와 가상화폐의 가격은 영원히 소득물이 아니며, 영구 허수에 속한다.
이런 성질의 자본은 지금의 바다와 같은 운영방식, 곧 관리자는 있어도 소유가격(매매가격)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임야가격 = 가상화폐가격 = 무인도가격 = 바다가격 = 땅·달·해·별의 가격 = 4차원(假想=超越)가격 => 영구 허수가격 = 무익한 가격 = 없애야 할 가격
(곧 블록체인 암호기술이 사용료 수익으로 나와도 수익은 소득물, 가상화폐 가격은 수익과는 전혀 별개인 허수, 지금도 나중도 영원한 허수놀이다.)
하루의 이자와 사용료는?
청년들아 가상화폐 뛰어들기 전에 이것부터 알아보자
①쌀을 하루 동안 빌려주고 원금과 사용료를 되돌려 받는 것
②차(車)를 하루 동안 빌려 주고 원금과 사용료를 되돌려 받는 것
③땅을 하루 동안 빌려 주고 원금과 사용료를 되돌려 받는 것
에 대한 가격 계산을 할 줄 알아야 한다. 아니 계산은 못해도 개념구분은 할 줄 알아야 한다. 그래야 시장에서 팔고 사는 상품의 값이 보이기 시작하고, 쌀과 자동차, 그리고 땅에 대한 가치와 값을 이해하고, 개념적으로 구분할 수가 있단다.
쌀을 빌려주었다면 1일 후 그 쌀은 원금과 이자를 사용료로 받으면 된다.
은행과 금융기관이 하는 "call money" 1일 이자(日邊) 계산은 이렇게 하는 것이다.
차를 빌려주었다면 1일 후 그 차는 사용료를 받아야 한다. 이런 경우 차는 ①의 이자보다 더 많이 받아야 한다. 왜냐하면 하루 동안 차가 사용으로 낡아져서 원금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이것을 감가상각(비)이라고 한다.
그런데 땅을 빌려주었다면 어떻게 될까? 1일 후 토지는 ①의 이자보다 적게 받아야 한다. 왜냐하면 토지는 ②와 반대의 성질을 갖기 때문이다. 하여 토지를 사용하고 받은 토지 사용료는 ①보다 작고, 감가상각비가 포함된 ②의 자동차 렌트비보다는 훨씬 더 작다. 왜냐하면 땅값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성장경제에서 노동가치와 토지가치는 하루 동안에도 원금(몸값과 땅값)이 수익과 동반하여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단 몸값은 자본가격 거래를 하지 않으므로 값이 없을 뿐). 곧 노동과 토지의 단위당 수익이 커지는 현상을 경제에서는 경제성장이라고 한다.
하루 이자의 계산과 이해
이자율(할인률)이 5%라면 쌀, 차(車), 땅을 하루 동안 빌려 주고 되돌려 받는 사용료는 얼마일까?
청년들이면 이 정도 가격 계산이나 기초 개념은 알아야 하지 않겠니?
쌀을 100원 빌려 내일 받을 때, 그 사용료는 1년 이자가 5원(5원=100×0.05)이다. 그러면 이 값을 365일로 나누면 된다. 그러면 일수 이자는 0.0137원이다. 0.0137원? 벌써 글이 좀 어려워지고 딱딱해지고 있다. 그래도 귀(눈)를 닫지 말고, 마음 문을 열어서 인내를 갖고 들어 보기 바란다.
쌀을 빌려 주고 받는 1일 사용료가 0.0137원이면, 자동차 렌트의 1일 사용료도 그 값은 되어야 한다. 그런데 자동차 감가율이 1년에 10%이면 이 금액을 365로 나눈 값이므로 0.0274원이다(日邊 이자 단순 계산법). 그러면 자동차 사용료는 쌀 수익 0.0137원보다 큰 금액인 0.0411원을 받아야 한다. 감가상각비를 렌트에서 추가시켜야 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땅을 빌려주고 받는 1일 사용료는 얼마일까? 토지 성장률이 1년에 3%이면, 하루에 0.0082원 커지므로 사용료는 쌀값 이자에 이 원금 성장 값을 차감해야 하므로 0.0055원이다.
여기서 쌀, 차(車), 땅의 물리적 성질을 따라 자본가격으로 용어를 바꾸고 값을 정리하여 가격 성질을 비교하면
초기자본 원금 100원은 1일 후
㉠ 쌀 자본 원리금 100.0137원 => 이자비용 0.0137 = 쌀 이자수익 0.0137
㉡ 차 자본 원리금 100.0137원 => 이자비용 0.0137원 = 자동차 사용료 0.0411원 - 원금감가비 0.0274
㉢ 땅 자본 원리금 100.0137원 => 이자비용 0.0137원 = 토지 사용료 0.0055 + 원금성장액 0.0082
**위 세 가지 성질 차이는 1일 기한이 1년, 50년, 무기한으로 커지면, ㉠ ㉡ ㉢의 현상도 따라서 커지면서 무기한 계속됨
그러므로 쌀과 車는 굴리면 1일 후에 돈 이자가 나오거나 돈 이자보다 더 큰 수익이 난다. 그런데 토지는 같은 가격을 주고 굴리면(사용하면) 돈 이자보다 더 작은 수익이 나온다. 그래서 토지의 소유와 가격은 현금 흐름에서 늘 적자만 나는구나. 그 이유는 땅값에서 원금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했었다. 내가 땅을 사서 이 적자를 면하려면, 하루의 토지를 3/100/365 크기만큼 떼어내어 팔면 돈 이자가 나온다. 안 그러면 이 적자(돈 이자)를 면할(갚을) 방법이 없단다. 영원히, 영원히...
청년들아! 사람들은 ㉠은 대체로 알고 있다. ㉡도 어느 정도 이해한다.
그러나 ㉢은?, ㉢은..., ㉢은! 도무지 모른단다. ㉢은 말을 해 주어도 소설처럼 듣는구나. 귀를 닫아버리고, 알려고 들지도 않는단다. 이 사람에게 이런 기간이 30년이 지나가고 있다. “뭐에 뭐 읽어주기처럼”, 너무 힘들고 아쉽단다.
청년 숙제 : ㉠ ㉡ ㉢의 가격 크기를 1년분, 2년분, 50년분(희년), 영구기한으로 연장하여 계산표를 뽑아보고, 가치 흐름을 분석해 보기 바란다. 어른들은 땅값이 나오면 돈 이자 계산은 물론이고, 말로 하면 國語가 안되고 算數(가감승제산)로 하면 계산마저 틀리게 해버린다(부정한다). 그러므로 청년들아, 너희들이 천년 묵은 이 엄청난 계산(인식) 착오 "땅값 숙제"를 풀어보기 바란다.
부동산 문제는
지금의 부동산 문제는 ㉢의 시장 성질이 일으키고 있는 것이다. 더 크게 보면, 자본주의 시장경제가 사회주의 정부경제보다 월등하게 나은 제도지만, 그래도 문제가 자꾸 생기는 구조적 문제는 바로 이 ㉢ 하나를 제대로 몰라서 그렇게 되었단다(구조적 문제로만 하나).
그래서 ㉢을 ㉠처럼 생각하는 가치 착각, 곧 너무나 어처구니 없는 가격 수렁에, 너무~너무 오래 빠져 있다. 그리하여 부동산 문제는 사람이 도무지 풀지 못하는 수수께끼가 되어 버렸다.
지금 우리가 시장에서 투기가 발생하는 문제는 모두 ㉢의 시장 성질이 일으키는 것이란다.
이것은 토지에서 시작하여 성전 세겔화, 주식, 선물, 옵션, 외환, 가상화폐 등이다. 지금의 가상화폐는 돈 이자에 해당하는 사용료는 거의가 0이다.
이들 투자에 대한 시장 위험도는 대체로 토지, 주식, 선물, 그리고 가상화폐의 순서다. 선물은 위험도가 큰 투기물지만, 필자가 본 가상화폐는 선물보다 더 큰 고위험 투기물이다. 그러니 청년들아, 가상화폐 하지 마라. 그러나 사람들은 이것을 팔고 사서 무슨 이익 나온다고 생각을 하고 있다. 여기서 무슨 가치물이 들어 있는지, 없는지, 이러한 가격물이 과연 실물인지 화폐인지, 주식인지도 ㉢을 모르므로 답을 내지 못한다.
우리는 이미 어른들이 국토의 절반 면적에 가까운 임야를 팔고 사면서 30년~50년 간 사용료 한 푼 나오지 않아도 그 임야를 팔고 사면 생기는 숫자 커짐에서 무슨 이익이 있고, 가치(사용료)가 창출되고 있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란다. 지금의 임야는 수익이 없기 때문에 이에 대한 이자와 비용을 이렇게 계산된다. 여기서 수익물 없는 산(임야)의 자본가격과 가상화폐의 투자원금은 가격 성질이 거의 같다.
㉣ 山 자본 원리금 100.0137원 => 이자비용 0.0137원 = 토지 사용료 0 + 원금성장액 0.0137
***가상화폐 원리금 100.0137원 => 이자비용 0.0137원 = 기술가치 사용료 0 + 원금성장액 0.0137
물론 임야는 천연자원이 잠재해 있어서 수익과 지대가 발생하지 않아도 바다처럼 잠재가치는 있지만, 가상화폐는 그런 잠재가치도 없어서 투자 위험도가 훨씬 더 큰 것이 다르다.
그런데 임야는 그린벨트를 풀어서 아파트를 지으면 20배~100배의 큰 토지 사용료가 나와도 토지 사용료는 가치물이고 횡재를 하게 된다. 산은 원래 사용료가 발생하기 어려운데 이에 그린벨트로 묶여있어서 생산활동 0이었던 땅이다. 이런 땅에 아파트를 지어서 토지임료가 발생하면 수리상 가치는 100배가 넘을 수밖에 없다. 그럼에도 20배~100배 커진 토지 사용료와 동반하여 함께 커진 토지(임야)가격은 영원히 가치물이 될 수 없단다. 그래서 아파트를 구입한 사람은 이렇게 돈 이자가 나오지 않는 적자 사용과 허수놀이를 다시 계속하게 된단다. ㉢의 가격 성질 때문에...
청년들아, 가상화폐 하지 마라
그러므로 지금의 암호기술이 부정한 돈을 숨기기나 세탁에만 쓰이고 실제 기술가치는 없든지, 아니면 앞으로 그린벨트에 아파트를 짓는 것처럼 100배의 큰 암호의 기술가치가 생겨도 그 기술가치의 자본가격은 영원히 아무 것도 없는 허수가격이란다. 그래서 이 값의 투자는 사회적 피해만 끼친다. ㄱ. 기술가치가 상용화 되었을 때 누리는 횡재와 ㄴ. 이 값의 자본가격인 가격상승액은 팔았을 때 개인이 이득을 누리게 된다. 그런데 ㄱ은 사회적 이익이 있는 것이고, ㄴ은 사회적 피해만 끼치게 된단다. 성장성 주식도 그렇다.
앞 길이 구만리, 미래를 내다보는 새벽 이슬 같은 소중한 청년들아! 그러니 그러니 제발 가상화폐 하지 말아라
가상화폐가 기술가치 맞으면 그것을 휴대폰 요금처럼 사용료로만 거래하고
주식처럼 투기가 생기는 허구가격은 만들어내지 않도록 주문을 내어라. 이 값은 없애버려야 한단다.
성경 계시록에 보면 영혼도 팔고 산다고 하는데(계 18:13)
투기성 상품의 자본차익은 모두가 허구이고, 특히 가상화폐는 사용료도 없으니 영혼만 팔고 사고 있단다.
청년들이 허구가격에 속아서 영혼까지 끌어드린 집값 투자가 주식으로 가는가 싶더니 어느새 막차를 타고서 가상화폐로 가버렸네. 때가 오면 하루 아침에 무너진다고 하는 시장은 바로 이런 허구 상품들 아니겠느냐?
지금 이 말을 듣지않고, 가상화폐를 계속하면 얼마가지 않아서 대박 꿈이 쪽박으로 돌아온다.
그러니 지금 팔고 사는 이 가상화폐가 무엇인지? 이것이 화폐인지 주식인지 족보부터 바로 잡아 주어라.
주식은 그래도 워낙 저평가 되어 있어서 올해 우량기업은 배당도 많이 받았다. 그러나 주식도 이제는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청년들의 소중한 정신과 시간을 한낱 종이 쪽지에 빼앗겨서야 되겠느냐? 이것은 미래를 위한 투자가 아니고, 미래를 손해보는 낭비이기 때문이란다.
이 방 어느 글에서 지난 해부터 집도 너무 올랐으니 사지 말라고 했다. 5년이 지나면 지금 지으려는 집들이 과잉공급으로 분양이 안되고 값집이 떨어질 때가 온다. 아니면 앞으로 10년간은 집값이 오르지 않을 것이니 참고하여라(땅값은 성장성 자본이므로 겉보기로 소폭 커지기는 하지만, 10년 장기로는 성장자본 이론가격선 범주를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겉보기로 커지기는 해도 이론가격선 아래에 있게 된다).
청년들아! 커지는 자본가격을 바로 알고 바로 잡자
청년들아 경제를 알아야 한다. 땅값의 실체를 바로 알아야 부동산 문제를 풀어낼 수 있단다.
쌀 자본 가격과 땅 자본 가격이 다른 점을 알아야 부동산 문제를 풀수가 있다. 쌀 자본 100말은 지금 가치물이 있고, 그 100말은 이자율이 낮아져도 앞으로 생산될 이자 쌀만 줄어들고 쌀 자본 100말은 그대로 100말이란다. 예금의 원금과 이자도 쌀 자본과 같다.
그런데 쌀을 생산하는 땅은 땅 자본 가격 100원에서 현재 쌀이 1말도 없단다. 그리고 그 땅 자본은 이자율이 낮아지면 땅값부터 먼저 오르고, 더 크게 오르고, 제멋대로(불규칙 바운딩) 오른단다. 2020년 땅값 집값이 크게 오른 이유는 시장 이자율보다 너무 낮은 이자율 때문이란다. 그러니 지금 이미 크게 올라버린 집을 사려고 들기보다 10억원 짜리였던 아파트가 왜 갑자기 20억원으로 올라버렸는지? 그 가치의 실체와 원인부터 규명을 해보기 바란다.
어쩌면 이렇게 된 이유는 너희들이 땅을 너무 모르기 때문에 당하는 피해인지도 모르겠다. 그러면 앞으로도 또 이런 현상을 반복하면서 살아야 한단다. 그러니 똑똑한 청년들아, 너희들이 정의와 공정을 중시한다면, ㉢의 가치 성질부터 찾아보기 바란다. 어른들은 아무도 ㉢의 문제를 가르쳐 주지 않았고, 오히려 ㉢의 매매차액을 가치라고 하면서 그릇된 가르침을 주고 있구나.
사람은 이 ㉢을 모르면 아니 ㉢의 가격 성질을 부정하면 부동산 문제는 풀리지 않는다. 땅값 문제는 시장에서 하나를 풀면, 다른 하나가 묶여버려서 다시 "풀기 묶기"를 반복해야 한다는 말이다. 그러므로 ㉢에서 나오는 허구가격을 직접 다루지 않고는 누가 어떤 정책을 펴도 해결책을 낼 수가 없단다.
다행하게도 이것을 풀어놓은 책이 있는데 바로 성경이다. 성경은 사람의 영혼문제도 해결하는 방법론을 가진 책이지만, 세상문제도 풀어내는 방법론을 갖고 있는 책이다. 성경은 이런 값은 거래하지 말고(레 25:23), 거래를 하려면 시한부 가격과 무르기(값 없애기) 조건부로만 팔고 사라고(레 25:23) 하고 있다. 성경이 거래를 금지한 가격은 수익이 있어도 허수, 없어도 허수, 영원히 허수가 되는 땅값을 말한다. 그러므로 땅값과 성질이 같은 성장성 주식이나 가상화폐도 같은 허구적 상품이고, 금융물이다.
성경이 사람들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거래를 금지한 땅값은 아래의 각종 투기 상품들은 시장의 가격 성질이 모두 같은 것이다.
그런데 성경대로 토지를 거래하게 되면 땅값 집값은 지금보다 반값에 세금까지 필요 없이 내 땅 내집을 가질 수가 있다. 이에 대해서는 필자의 말이 믿기지 않거든 청년들에게 내어 놓은 숙제를 하면서 정답을 스스로 찾아내기 바란다.
임야가격 = 무인도가격 = 가상화폐가격 = 바다가격 = 땅·달·해·별의 가격 = 4차원(超越=假想)가격 => 영구 허수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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