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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악회 영서지부
 
 
 
카페 게시글
백두대간 종주 자료 함백산 자락에서......!
白山(이흥복) 추천 0 조회 138 07.05.14 17:28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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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05.15 08:27

    첫댓글 우앙 아침부터 감격 먹어서 눈물 날뻔했자나여..... 나두 등반 그만 다니구 애들하구 와이프한테 잘해야 되는데 그게 왜 그리 안되는지....^^

  • 07.05.15 09:06

    셈!!! 지금은 안그러시죠?속상하고,화가나서 흘리는 눈물은~~소리가 나지만(소리내서 울지만),정말 마음이 아파서 흘리는 눈물은 소리없이 주루룩 주루룩 흐른답니다..그래서 소리없이 흘리는 눈물이 더 무서운 거래요..소리내서 엉~엉~ 울어버리고 나면 가슴까지 시원해지지만.소리없이 흘리는 눈물은 가슴속깊은곳에 자리를 잡고.차곡차곡 계단을 쌓아 갑니다..그니까..사랑하는 사람이 소리없는 눈물! 흘리지 않도록 마니마니 사랑해 주삼!! 셈~~오늘 두분의 날이니까..좋은시간 행복한시간 되세요....^^..

  • 작성자 07.05.15 09:01

    크윽~~~! 내가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더 심각한 상횡이었네...? 거기까진 생각 못했는데....!

  • 07.05.15 10:31

    흠..허허허 재미있게 잘보고갑니다, 대간팀에 교직에 계시는 분이많으신데.오늘 편안한 하루되세요~~홧팅

  • 07.05.15 12:12

    대간길을 같이할때 마다 새록 새록 어떤 분이 인생을 걷는 길인것 같아서 마음이 정결해지네요. 두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07.05.15 13:19

    체육선생님 수학선생님.!!! 앞으로도 계속 좋은일만 있기를바랍니다..

  • 07.05.15 21:59

    나도 한때는 많이 그랬죠 .......

  • 07.05.15 22:54

    하...하...선생님도 외상술 먹나 보네유...추억어린 정감있는글 따스함이 배여 있네요...두분 건강하게 오래오래 행복 하시길

  • 07.05.16 08:48

    저도 1983년 3월1일 고한여중에서 첫 근무를 했는데 많은 생각과 여운이 남는군요. 잊고 싶은 것도 있고, 간직하고 싶은 것도 있고........ 그래요 부부 밖에 없지요. 영원히 행복하시길.

  • 07.05.17 10:44

    형! 그런데 알고 싶은게 있네요, 매일 술 마셨다면서 애기들은 언제 거시기 했어요? ㅎㅎㅎ

  • 작성자 07.05.17 12:04

    우쒸~~~! 잘 알면서......?

  • 07.05.17 13:54

    전생의 악연으로 부부의 연이 된다던가요? 미운정도 고운정도 함께 나누어야하는,.그래도 함께 할 수있음은 축복인거 같네요. 혹, 밉더라도 상대가 가까이 있다는것만으로도...

  • 07.05.18 10:39

    인생을 위한 기도 남자는 마음으로 늙고 여자는 얼굴로 늙는 다고 하지만 나이가 들면 들수록 꽃 같은 인품의 향기를 지니고 넉넉한 마음으로 살게 하소서 늙어가더라도 지난 세월에 너무 애착하지 말고 언제나 청춘의 봄 날로 의욕이 솟아 활기가 넘치는 인생을 젊게 살아가게 하소서 우러난 욕심 모두 몰아내고 언제나 스스로 평온한 마음 지니며 지난 세월을 모두 즐겁게 안아 자기 인생을 사랑하며 살게 하소서 지나간 과거는 모두 아름답게 여기고 앞으로 오는 미래의 시간표마다 아름다운 행복의 꿈을 그려 놓고 매일 동그라미 치며 사는 삶으로 인생의 즐거움이 넘치게 하소서

  • 작성자 07.05.18 14:29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그런데.... 이러다가 백두대간 끝나고 나면 전부 이 시대의 철학자가 될까봐 은근히 겁도 나는데..... 백두대간 타면서 참으로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우고..... 역시 대간은 타고 봐야 혀~~!

  • 07.05.29 16:10

    또 한발 늦었네요~ 5월 중순에 왜 그리 행사가 많든지! 가슴 찡한 러브스토리! 남편들은 가끔 부인 맘을 몰라 줄 때가 많지요! 저도 대간 타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낍니다. 감동의 글! 왠지 코끝이 찡하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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