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수진입니다.
'달토끼, 거북이, 오징어' 출간 기념 이벤트를 합니다.
책이 오늘 출간되어 이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
저번에 책 나오고 느낀건데 글, 그림책은 아주 오랜 시간이 걸려 힘들게 나오는데 나오고 나면 좀 헛헛? 하더라고요.
그래서 '좀 재밌는 뭔가가 없을까?' 고민하던 끝에 이벤트를 계획하게 되었습니다.
뭐 거창한거는 아니고요.....
이 책 내용이 낯선 장소에서 우연히 만나게된 달토끼, 거북이, 오징어가 함께하는 하루에 대한 이야기라 요런 컨셉을 가지고 이벤트를 기획해 보았습니다.
책을 구매하신후 간단한 소감, 혹은 책 사진을 sns에 올려주세요.
센스있게(#달토끼거북이오징어#soojin cho#조수진#조작가#반달-저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합니다.) 요런거 걸어주시면 한달후 (5월20일)뽑기를 통해서 4분 선정합니다.(뽑기 과정은 동영상을 통해 투명하게 공개)
자 그럼 이벤트 내용이 궁금하시죠?
빠 빰!
이벤트에 당첨되신 분들은 낯선 장소 동편마을을 낯선 사람 저와 이벤트에 당첨되신 다른분들과 함께 하루동안 여행하게됩니다.
동편마을코스
11: 30분 인덕원역에서 만남.
11:50분 #우당(고깃집) 숯불에 지글지글 구워진 고기와 낮술로 배터지게 흥을 돋우며 어색함을 날립니다.
(급 친해지겠죠~~^^ )
2시 쯤 배는 부르지만 #고래빵(go le pain-동편마을 힙 플레이스)집에 줄을서서 프랑스 빵의 풍미를 느끼며 내입 속
파리를 즐겨봅니다.
3시쯤 터질듯 차오른 배를 두드리며 동편마을을 거닐어 봅니다.
3시 50분쯤 #mbobo에서 커피 한잔의 여유를 갖습니다.
4시 30분쯤 조작가의 작업실 구경
5시 깨어가는 정신줄에 다시 칭따오를 부어주며 조작가가 끓여주는 해물라면을 먹습니다.
6시반~7시 인덕원역에서 해산합니다.
(물론 모든 결제는 제가합니다)
요 코스는 제가 저희동네를 방문한 지인들과 즐기는 코스인데 만족도 최상!의 코스로 자신있게 추천드리는 코스입니다.
자~~~~ 여러분 요런 이벤트 처음 보셨죠?
그러니 이 글을 그냥 지나쳐 가시지 마세요~~~~~
이글을 보고 그냥 가시는 그대! 그러면 요 이벤트는 저 혼자만의것이 될 수도 있어요......(사실 이게 제일 두렵죠......)
봄인데 어딘가로 떠나고 싶으시죠?
새로움, 설렘, 낯섬, 신선함,당일 여행, 낮술 요런 단어들이 그리우시다면 지금 바로 참여하세욧!!!
go!go!go!
제가 여러분을 두 팔 벌려 환영합니다.
첫댓글 오오~ 기대됩니다.^^
나오면 좀 헛헛~!! 완전 공감해요..ㅋㅋ
용기가 멋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