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게 타버린 산자락에도 진달래는 붉게 피었습니다.
5월에는 유람반 수업이 두 번입니다.
원래는 5월 첫째 주가 수업이지만, 하루를 버리기엔 아까운 연휴 기간이라 참석이 어려운 분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수업 일에 대한 익명 투표를 실시한 결과 첫째 주 1명, 두 번째 주 15명으로 결론이 났습니다.
5월 첫 주 수업은 대원사와 대원사 계곡입니다.
성철스님의 일화가 전하는 대원사는 지리산에서 가장 기운이 맑은 비구니 도량이고,
대원사 계곡은 유홍준 교수님이 ‘남한 땅 가장 멋진 탁족처’라고 극찬한 아름다운 계곡입니다.
- 수업 날짜 : 2025년 5월 3일(토)
- 모이는 장소 : 대원사 주차장. 경남 산청군 삼장면 대원사길 455
- 모이는 시간 : 09:00
- 준비물 : 가벼운 산행 복장과 간식, 물, 바람막이 자켓 꼭 챙기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2번씩이나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하는 지리산 유람반, 최고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