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슬 : 전 신도라에몽편에서 나왔구요 혹시 어떤 편을 보셨나요. 그리고 제가 2000년생이라서 초등 졸업한지 꽤 되었는데요.
케릴라맨 : 진구가 여자가 되고싶어 편이요.
신이슬 : 어 (갑자기 신이슬 20대 초반에서 50대 중반으로 바뀐다.) 현재 늦깎이 취준생 아들을 키우는 50대 엄마 신이슬이에요.
태극순이 : 아들까지 계셨어요.
신이슬 : 우리 아들 장돌이를 키우고 있답니당 태양의 혹성판에서는 취업이 잘되어서 애가 독립해서 나갔는데 여기서는 취업이 잘 안되고 또 취업이 되었다가도 구조조정으로 나오고
근데 쩝쩝마왕 강성노조한테 밉보였는지 다른 동기들은 강성노조 가입했다고 복직시키는데 우리 장돌이는 강성노조와 엇나갔다고 바로 해고시켜버리네요. 저도 2016년 12월부터 참된대통령님을 위해 태극기 들고 나오고 있어요 아들 장돌이도 애국유튜브 하고 있고요.
케릴라맨 : 애국우파 집안이시군요. 근데 아들을 두셔서 잘 아시겠지만 요즘 우리 남자들한테 여러가지로 불리한게 많습니다.
태극순이 : 여성성보호에 관한 법률을 만들어 모든 남성을 잠재적 가해자로 만들지 않나 헌재에서 낙태죄 위헌 만들고 정작 자신들은 잠재적 태아 살인자가 되어버리는 우리 여성을 망치고 우리의 사랑하는 가족을 분열시키는 여가놀이부땜에 여자인 저 역시 불만이 많습니다.
신이슬 : 우리 남편과 아들을 위해서 저 역시 여가놀이부 항의집회에 많이 참석하고 있는데 제 또래들 보면 열불이 납니다. 페미들이 많고 쩝쩝마왕 부르짓는 대깨쩝들도 많아요. 한놈씩 쥐어박고 싶다니당.
케릴라맨 : 많은 남성팬들이 신이슬님의 미모와 몸매에 관심이 많은 걸로 압니다. 해외에서도 인정받았다죠.
신이슬 : 아 물론이죠. 근데 초등학교 5학년때는 아이스깨기 하는 남학생들이 싫었고 지금도 그런 관심은 부끄럽네요.
태극순이 : 지금도 이뻐시고 아름다우세요.
신이슬 : 뭔 별 말씀을 태극순이씨가 더 이뻐세요. 저보다 아직 젊잖아요. 난 50대인데.
케릴라맨: 진구형님이 부럽습니다. 50대에도 이렇게 아름다운 미모를 가지셔서
신이슬 : 아구 칭찬 많이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케릴라맨 : 근데 요즘 진구형님과 아들 장돌이의 내부를 몰래 들여다보는
태극순이 : 여가놀이부가 있어요. 인터넷접속으로 남펀과 아들을 몰래 들여다보고 있어요.
신이슬 : 저도 속이 천불납니당 제가 남자 진구로 변한 것 보셨죠. 페미나 여가놀이부나 남녀의 엄연한 차이를 생각했으면 해요. 제가 진구로 변했을 때 진구의 몸을 보다 놀라 본래 여성으로 돌아왔는데요.
남성들 역시 자기 몰래 들여다보는 것 불쾌하지 않겠어요. 제가 젤 싫어하는게 제 몸 몰래 보는 것이지만 우리 남편 아들을 몰래 엿보는 짓거리하는 여가놀이부 없애고 싶을 정도로 증오합니다.
제가 진구 몸을 빌려 남자가 되어보니 남자들의 심정이 이해가요. 제가 나무정상에 올라갈 때의 짜릿함은 그만큼 나무에 오르는 땀과 노력으로 오른 거에요. 요즘 여가놀이부 페미들 남성들만 나무정상 오른다고 최고위층 할당제니 하면서 너무 쉽게 오르려고 하는데 같은 여자로서 우리 여성을 깎아내리는 처사입니다.
그리고 우리 여성들도 남성과 동등한 의무와 책임을 다하고 권리를 주장해야지 권리만 앞세워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케릴라맨 : 네 긴 시간 우리에게 좋은 말씀을 해 주신 신이슬님 아 진구형님 집에 올 시간 되어서 가봐야 된다구요. 역시 가정에도 충실하시네요.
신이슬 : 요즘 페미들은 너무 편하게만 사는 것 같아요. 우리 가족을 먹여살리러 가야죠.
케릴라맨 : 신이슬님 끝으로 한 말씀
신이슬 : 네 이렇게 초대해주셔서 감사하고 속시원하게 한마디 털어놓으니 좋네요. 지금도 답답한 시기이지만 우리 힘내자고요. 태극전사 케릴라맨 많이 사랑해주시고요. 우리 (50대 신이슬 20대 초반 신이슬로 바뀌며) 신도라에몽도 많이 애청해주세요. (20대 초반 신이슬 50대 신이슬로 바뀌며) 구도라에몽 유튜브에서 많이 애청해주세요.
케릴라맨 : 네 신이슬님은 신구를 넘나들면서 많은 사랑을 받는 도라에몽의 여성캐릭터입니다. 네 지금까지 참된 여성의 상을 잘 보여주신 도라에몽 신이슬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