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을 하건, 직장을 가지던 간에 최소한의 지식이 있어야지 일을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이번 마케팅 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이 디자인을 결정할 수 있는 기본적인 지식을 알려주려고 이 자리에 섰습니다.
"Design is Everything."
"Everything is Design."
우리가 눈으로 보고 있는 것들 중에 디자인이 아닌 것은 거의 없습니다. 머리도 헤어디자인이고 책상, 옷 심지어 벽까지도 인테리어 디자인입니다. 그만큼 우리는 디자인 속에 살고 있고 디자인이 모든 것입니다.
디자인은 생산자와 사용자에게 모두 혜택을 줄 수 있도록 상품의 기능, 가치, 외관을 최적화하는 전문적 활동이라고 미국 산업디자인협회에서 정의를 내렸습니다.
그러면 왜 디자인이 중요할까요? 사람들은 들은 것의 10, 읽는 것은 20. 보는 것과 행한 것의 80을 기억합니다.
기본적인 개념으로 C.I.는 회사로고 B.I.는 회사 내 브랜드 로고입니다. package 디자인은 소비자에게 상품을 알리고, 구매의욕을 증가시키고, 상품을 안전하게 보호 및 운반을 합니다. 청소년들도 이번 활동을 통해 상품을 만들고 포장을 할 텐데 상품 포장이 얼마나 편리하고 보기 좋아 보이고 재활용 가능한지를 고려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로고를 잘 만들면 1인 기업이라 할지라도 1인 기업인지 알 수 없을 수도 있습니다. 그만큼 디자인 하나로 가져오는 효과가 큽니다.
군산화투를 만들게 되었는데 이는 자신이 살고 있는 군산과 관련하여 무엇인가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에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군산이 가지고 있는 콘텐츠는 교육과 역사이기에 그것을 잘 활용하면 좋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렇기에 군산과 관련된 디자인을 해보는 것 또한 좋은 방법이다.
상품을 만들 때 포장을 하게 된다면 명심해야 합니다. 그 포장으로 자신의 홍보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꼬치를 판매한다면 접시나 티슈에 문구를 적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결론은 보기 좋은 떡이 먹기에도 좋다는 것입니다. 같은 기능이어도 좋은 디자인이면 더 좋습니다.
이번 청소년 협동조합에서 각 팀마다 품목을 판매할 것입니다. 이런 디자인 교육이 나중에 청소년들이 잘 활용하여 좋은 영향을 미치고 또한 진로 탐색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