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뛰고, 웃고, 추억을 쌓다 - 영광체육공원에서의 배드민턴 한판!

[유상수]

<모두가 기다렸던 특별한 순간>

오늘 저녁, 저희 아이들과 함께한 영광체육공원에서의 배드민턴 경기는 단순한 운동을 넘어, 그 자체로 축제와 같았습니다. 한별이 군에서 휴가를 나와 오랜만에 동생들과 함께하는 시간이었기에, 아이들 모두의 얼굴에는 기대와 기쁨이 가득했어요. 민형, 수현, 성은, 성욱, 형철과 한별이까지, 모두 모여 함께한 이 시간은 정말이지 특별했습니다.

<몸도 풀고, 마음도 풀고, 웃음은 덤>

저녁 19시, 아이들은 먼저 가볍게 몸을 풀기 시작했습니다. 경기를 준비하는 동안 한별이는 동생들을 만나 반가운 마음에 연신 웃음을 감추지 못했고, 민형이는 그 사이에도 날렵하게 셔틀콕을 받아내며 몸을 풀었죠. 수현이는 경기에 임하자마자 강력한 스매시로 분위기를 압도하며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고, 성은이는 기필코 이기고 말겠다는 승부욕으로 성욱이는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였습니다. 형철이는 역시나 경기 내내 특유의 밝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모두를 웃게 만들었습니다.

<땀방울 속에 담긴 추억>

아이들이 함께 배드민턴을 즐기며 흘린 땀방울들은 그 자체로 값진 추억으로 남았습니다. 서로를 응원하며 격려하는 모습에서 느껴지는 따뜻함, 한별이가 들려주는 군대 이야기에 귀를 쫑긋 세우며 환하게 웃는 아이들의 모습은 말 그대로 행복 그 자체였습니다.

오늘의 배드민턴 경기는 단순한 운동을 넘어, 아이들 사이의 우정을 더욱 깊게 만들어준 시간이었습니다. 이 특별한 순간들이 아이들의 마음속에 작은 행복으로 오래도록 남기를 바라며 이만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