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으로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앱6:1)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그런즉 서서 진리로 너희 허리 띠를 띠고 의의 호심경을 붙이고 평안의 복음이 준비한 것으로 신을 신고 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이로써 능히 악한 자의 모든 불화살을 소멸하고"(엡6:13~16)
언젠가 제가 영으로 기도하고 있는 가운데, 믿음의 방패가 로마 군인들이 사용하던 방패와는 다르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들의 방패는 그들의 손에 들려 있어 앞을 가로막고 있을 때에만 방어할 수 있었기 때문에 적군이 뒤에서 공격할 수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믿음의 방패는 악한 자의 모든 불화살을 소멸할 수 있는 것입니다.
믿음의 방패는 당신의 입술의 말로 만들어집니다. 그것은 마치 당신의 머리에서부터 발끝까지를 덮어 감싸주는 하늘의 덮개와도 같습니다. 이와 같은 믿음의 공기가 당신으로부터 나와서 사방으로 그 힘을 발하게 될 때 마귀가 당신을 공격하는 그 어떤 것이라도 그것을 소멸시킬 수 있는 것입니다.
당신은 이 믿음의 방패를 양극의 자석과 비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책상 위에 못을 놓고 그 위로 자석을 움직이면 못들이 다 자석에 달라붙습니다. 자석이 금속을 끌어 잡아 당기듯 믿음은 이처럼 예수님의 복을 당신쪽으로 끌어당깁니다. 당신은 자연스럽게 당신 주변에 있는 어떤 축복이든지 끌어 당길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반대로 음극으로 된 자석은 주변에 있는 모든 못들을 밀어냅니다. 당신이 아무리 자석을 여기 저기 움직여도 못을 하나도 잡아 당기지 못할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예수님은 왜 어떤 사람들에게만 모든 복을 허락하시는지 이해할 수 없단 말이야. 왜 나에게는 한 번도 좋은 일이 오지 않는 거지"라고 말할 것입니다. 이 사람은 지금 음극을 방출해 내고 있는 것입니다. 그는 축복의 저수지 한 가운데 놓여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가 내뿜고 있는 음극성 때문에 자기 주변에 놓여있는 모든 복들을 다 밀어내버리고 있는 것입니다.
당신이 내뿜는 두려움과 의심의 음극성 때문에 예수님의 복은 당신으로부터 멀리 도망치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에베소서6:16을 이렇게 읽습니다.
"의심의 방패를 취하라. 그것으로 모든 예수님의 복을 소멸할 수 있으리라"
성경은 믿음의 방패를 취하여 적의 불화살을 소멸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하나의 이론이 아니라, 예수님의 말씀의 법칙입니다. 따라서 예수님의 말씀을 당신의 삶의 첫번째에 두십시오. 그러면 그것이 당신을 지켜주는 믿음의 방패가 될 것입니다.
묵상하시면서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은혜받으시기를 기도드립니다.
PS: 묵상하신 내용 답글 달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