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티루치라팔리 세천사의료선교 세미나 소식ㅡ
#세미나를 마치면서~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요 3장16절
이 마지막 시대에 외쳐져야 할 기별은 우리 구주 예수님이 다시 오신다는 소식입니다.
잃어버린 영생을 얻게 하시려 하늘의 전부를 우리에게 주신 말로 할 수없는 하나님의 사랑을 전해야 합니다.
미얀마, 태국에 이어 이곳 남인도 지역의 티루치라팔리 세미나에서도 성령께서 당신의 자녀들을 다양한 인생 길에서 인도하심을 보게 됩니다.
숙소와 세미나 장소를 차로 오가야 하는 상황속에서 참가자들과 많은 대화를 나누지 못했고, 기타 현지 사정 상 인도 집회 소식을 세미나를 끝마치면서 올리게 됨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50 일간 지속된 국내외 세미나 일정속에서 노령의 최원장님의 몸 컨디션이 좋지않으셔서 계획보다 강의를 줄일 수 밖에 없는 상황속에서도, 모든 형편을 아시는 하나님께서 세미나 모든 과정을 주관해 주셨습니다.~
참가자들의 마음 또한 성령께서 임재하시고 빛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복음의 씨앗을 받은 1명의 선교사(잭슨)로 인하여 이번 세미나에 참석한 50 여명의 열매를 보게 되었으니, 하나님께서 사람의 마음에 뿌리신 씨는 결코 헛되지 않고 풍성한 열매를 맺게 하심을 보게 되는 증인으로 이 글을 적습니다.
하나님께서 은혜를 내리시는 것을 목격한 증인으로 삼아주신 은혜를 무한히 감사드릴 뿐입니다.
건강기별과 복음은 세천사가 외쳐야 할 마지막시대 기별이라는 설교 말씀을 하시는 최원장님이 꽃나무가지를 실물교훈으로 사용하신 모습입니다.
잭슨의 어머니가 주방봉사 하고 있습니다.
봉사하는 내내 기쁨의 미소가 항상 있는 모습이어서 감동이었습니다.
지난 1월 남아시아지회 세미나에서도 참석했던 샘의 부인이 이번 세미나에서는 주방봉사를 해 주셨습니다.
이번 티루치라팔리 세미나의 많은 부분에서 헌신과 봉사를 하신 74세 잭슨의 이모 할머니입니다.
10 월초에 조이 선교사와 비노드 선교사가 진행할 세미나를 준비하고 있는 교회의 팀들과 미팅을 짧게 가졌습니다.
준비를 열심히 하고 있고, 무엇보다 하나님의 뜻을 순종하고자 하는 의지를 갖고 있는 형제자매들 입니다.
10월 초에 시작될 인도 세미나를 위해서 기도 부탁드립니다.
조이선교사와 비노드선교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비노드선교사의 설교 속에서, 그의 모습에서, 사랑이신 예수님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이곳의 의자와 탁자는 올스텐레스 입니다.
폭이 좁은 의자가 성인이 앉기에 너무 불편한데도 불구하고, 진지하게 강의를 듣는 모습에서 참가자들의 순종하고 싶어하는 신앙의 의지를 엿볼수 있습니다.
안식일 학교 시간 후, 수료식 행사가 있었습니다. 모든 참석자들이 '나는 세천사 의료선교사이다' 라는 띠를 두른 모습입니다.
그동안 건강기별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있었으나, 이 세미나를 통해 의료선교사에 대한 확실한 빛을 받음을 간증한 북인도 출신의 의사입니다.이 세미나에 참석하기 위해 기도하였고, 길을 열어주신 하나님께 감사하였습니다.
WhatsApp을 통해 세미나에 대한 정보를 얻었답니다.
마지막시대에는 정말 빛의 속도로 인터넷을 통해 지식이 전해짐을 실감합니다.
잭슨의 큰이모할머니가 1월 세미나에 참석 즈음에 복용하였던 약케이스를 보여주면서 매일 복용하였던 많은 약을 끊고, 말씀에 순종하여 회복되었음을 간증하는 모습입니다.
세미나 기간동안 저희를 위해 차량봉사를 매일 해 준 잭슨의 사촌 매형입니다.
안식일 오후, 약20명 정도가 3시간 가까이 간증하는 시간이 있었답니다.
인도 세미나에서는 모든 간증자들이, 간증 시작부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특별히 청년사역을 하는 이 남자 선교사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확실히 깨닫는 귀한 경험에 대해 간증하였습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준비된 기드온의 3백명의 군사들이 온 듯 하였습니다.
모든 간증자들이 성령의 임재하심을 경험하였고, 몸의 회복은 물론이며 영적인 힘을 얻는 체험을 한 간증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잭슨의 이모할머니들입니다.
총 6명의 자매가 있는데 이번 세미나에는 4명의 자매가 참석하였습니다.
왼쪽부터 연령순으로 서 있습니다.
18살인 잭슨의 동생 크리스찬과 함께 하였습니다. 어린나이에도 불구하고 진지하게 세미나에 참석하였습니다.
곧 필리핀으로 의대공부를 하러간다고 합니다.
이런 젊은이들이 13억 인도 땅에 복음의 불을 붙이게 하실거라 믿습니다.
주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집이 구원을 얻으리라고 하신 예수님의 약속을 잭슨일가를 통해 작게나마 경험하였습니다.
40 여일간의 세천사의료선교 세미나 기간동안 아름다운 호흡으로 복음을 전하신 최원장님과 조이선교사를 보호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모든 일정에서 비행기좌석, 숙소, 일정 ‥등 세심한 부분까지 돌보시고 은혜를 베푸신 우리 하나님께 모든 영광과 찬양을 드립니다.
이 경험의 노래를 하늘에서 실컷 부를 날을 그리며 ~
오늘 저녁 비행기로 인도땅을 떠나 내일 9월30일 오후 3시가 넘어 한국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인간의 연약함을 그대로 지닌채 선교에 나선 저희를 위해, 사랑과 기도로 함께 동역하신 성도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성도님들의 가정과 개인마다, 베푸시는 주님의 평안과 인도하심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