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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5 기타 문제 창세기 대홍수의 연대적 허구성 (ft. 넷플릭스: 고대의 아포칼립스)
Take Back Control 추천 0 조회 516 23.05.07 09:44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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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3.05.07 10:40

    박혁거세 ㅋㅋㅋㅋㅋㅋ 예수의 말은 신화와 비슷하게 너무나도 상징적인 것들이 많아 이렇게 해석할 수도, 저렇게 해석할 수도 있죠. 그래서 이렇게 수 많은 기독교 종파가 생겨났습니다. 이 모든 사태의 책임은 애매모호하게 말을 한 예수나, 예수의 말을 애매모호하게 전달한 유대인 성경 필자들에게 있습니다. 그런 예수를 본받으라... 사실 예수가 했다고 하는 기적들도 이미 그 이전의 신화에서 따온 것이죠. 너무나 엄청난 인물로 각색되었습니다. 예수를 본받았다가는 예수처럼 일찍 죽습니다 ㅋㅋ

  • 23.05.07 10:47

    전부다 가설이죠.
    저보다 더 잘 아시겠지만.. 고고학계에서도 사기와 거짓이 난무 합니다. 그들의 모든 가설들을 사실대로 받아들이기엔 한계가 많습니다.
    진화론의 한계가 너무 명확하다는거 아시잖아요.
    멀리서 생각해 보세요. 지구가 아니라.. 우주와 태양과 우리가 살수 있는 환경 등..

    저는 증인이 사실이 아닐 수 있다라고 생각합니다만 성경은 사실이라고 생각 합니다.
    인간은 증인을 떠나서 진화되어 존재할 수 없는 동물입니다.
    성경의 예언들은 역사적으로도 사실이 증명되었습니다.

    물론 증거의 부재로 다툼의 여지가 있는 소재거리들은 많습니다만..
    님께서 언급한 그레이엄 행콕의 가설을 님께서 믿듯이 성경을 믿는 사람들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 작성자 23.05.07 11:00

    지구라는 행성과 그 안의 모든 생물을 생각하면 정말 놀랍죠. 신이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이유입니다. 그런데 성경을 보면 뭔가 이상합니다. 사랑 많은 신이 성경을 주었다고 하기엔 너무나 모호한 문구들이 많아요. 예언도 모호해서 맞아떨어지는 것처럼 보이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래서 탐구하게 되긴 하지만 그걸 읽는 각자가 너무나 다른 결론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그 신이 작심하고 사람 헷갈리게 만들려고 그랬다는 설명이 더 합리적인 것처럼 보입니다.

    이분법적으로 한쪽 끝에는 여호와 중심 세계관, 다른 쪽 끝에는 무신론적 세계관이 있다면 변증법적으로 합을 이루는 게 괜찮아 보입니다. 제 생각에는 둘 다 문제가 있는 세계관이거든요. 요새는 그 합으로서 이신론이 좋아 보이네요.^^

  • 23.05.07 20:30

    오 좋은내용 고맙습니다 저도 봐야겠습니다

  • 작성자 23.05.07 20:33

    역사 좋아하시면 재미있으실 겁니다^^

  • 23.05.10 11:57

    창조론 혹은 지적설계론을 기준으로 보자면, 아래의 단체들은 모두 형제가 될 듯합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측, 합신측 등 보수적인 교단, 재7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 여호와의 증인, 이슬람교>가 동일한 주장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와 달리, <<가톨릭,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기독교장로회 등> 진보적인 교단들은 진화론을 받아들입니다. 유신진화론이 대표적입니다.

    과학계에서 바라보는 창조론 혹은 지적설계론은 일고의 가치도 없는 사이비 과학입니다. 전세계적으로 수많은 과학 저널이 있는데, 이러한 주제로 실릴 수 있는 논문은 없다고 봐야 합니다.

    진화론은 말 그대로 이론인데, 이는 중력 이론처럼 수많은 도전과 비판 속에서 살아 남은 '사실'입니다. 지금까지 반대자들의 수많은 공격이 있었음에도 전세계 과학자들은 이를 정설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여호와의 증인이 발전하려면 창조론을 버려야 합니다. 또, 탈증인 분들중에서도 이러한 의견에 현혹되신 분들은 생명과학 개론서에 진화에 대한 기술을 유심히 보신다면, 창조론이 얼마나 허탄한 것인지 알게 될 것입니다.

  • 작성자 23.05.16 09:46

    맞는 말씀이십니다. 진화론을 지지하는 증거가 너무나 많죠. 하지만 진화론이 꼭 유신론과 상충된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최초의 생명이 스스로 생겨나서 진화했을 수도 있고 신이 창조해서 진화시켰을 수도 있죠. 신의 유무와 진화론은 별개의 문제입니다. 신의 유무는 믿음의 영역이고, 진화론은 과학의 영역입니다. 서로 상충되지 않습니다.

    이런 가능성도 있죠. 우리가 진화의 증거라고 알고 있는 화석상의 스펙트럼이 사실은 창조일 수 있습니다. 조금씩 형태가 변형된 화석이 발견될 때, 그것을 점진적인 진화로 해석할 수도 있지만, 그 개별 생물을 신이 점진적으로 일일이 창조했다고 해석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실제로 진화하는 과정을 본 사람이 없기 때문에 다양한 해석을 내놓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본다면 진화론이 틀렸다고 할 수도 없고 창조가 완전히 틀렸다고 할 수도 없습니다. 다만, 신의 존재가 증명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신이 존재한다고 가정하고 논리를 전개하는 것은 믿음의 표현일뿐, 과학은 아닙니다. 진화론이 훨씬 더 과학적으로 추론한 이론임이 분명합니다. 물론 저는 불가지론입니다.

  • 23.05.15 22:16

    좋은 글,감사합니다. 이 다큐는저도 봤는데, 이렇게 깊이있게 연결,분석에 이르지 못하였습니다. 잘 연결된 분석, 감사합니다.

  • 작성자 23.05.16 09:38

    감사합니다^^ 저거 볼 때 꽤 충격받았죠 ㅋㅋㅋ

  • 23.05.26 16:49

    이 다큐 저도 보았습니다. 맞습니다. 고고학의 유물들은 그점을 우리에게 명백하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 수많은 증거들을 저도 가지고 있고 많은 사람들이 보고 놀라고 있습니다. ^^

  • 23.05.26 16:52

  • 작성자 23.05.26 16:54

    네피림 발자국인가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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