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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9: 1-3 “메대 족속 아하수에로의 아들 다리오가 갈대아 나라 왕으로 세움을 받던 첫 해 곧 그 통치 원년에 나 다니엘이 책을 통해 여호와께서 말씀으로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알려 주신 그 연수를 깨달았나니 곧 예루살렘의 황폐함이 칠십 년만에 그치리라 하신 것이니라 내가 금식하며 베옷을 입고 재를 덮어쓰고 주 하나님께 기도하며 간구하기를 결심하고”
오늘은 다니엘의 기도라는 제목으로 함께 은혜를 나누려 합니다.
성경특히 다니엘서에는 다니엘이 기도하는 내용을 많이 언급하고 있습니다.
다니엘은 기도의 사람이었습니다.
오늘 우리가 시작때 불렀던 찬미도 다니엘의 기도와 관련된 구절이 있죠?
예루 살렘향하여 하루 몇 번씩 기도하였다고 합니까? 세 번씩
그 내용 성경 어디에 나오는 내용입니까?
단 6: 10 “다니엘이 이 조서에 왕의 도장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윗방에 올라가 예루살렘으로 향한 창문을 열고 전에 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의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
성경을 살펴보면 다니엘서 6장과 오늘 우리가 읽은 다니엘서 9장은 동 시대에 동일한 사건에 대한 말씀입니다.
다니엘서 6장이 언제 일어난 사건이라고요? 9장과 같은 시기에 일어난 동일한 내용
9장의 시작을 이렇게 시작하고 있습니다.
단 9:1 “메대 족속 아하수에로의 아들 다리오가 갈대아 나라 왕으로 세움을 받던 첫 해”
6장은 그 첫해에 다리오 왕이 무엇을 하였는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단 6:1-2 “다리오가 자기의 뜻대로 고관 백이십 명을 세워 전국을 통치하게 하고 또 그들 위에 총리 셋을 두었으니 다니엘이 그 중의 하나이라 이는 고관들로 총리에게 자기의 직무를 보고하게 하여 왕에게 손해가 없게 하려 함이었더라”
바벨론의 나라가 상당히 넓었던 것 같습니다.
120명의 통치자들을 두어서 나라를 통치하게 하였다.
에스더 서에도 보면 비슷한 말씀이 있습니다만 그곳에 아하수에로와 다니엘 9장의 아하수에로는 같은 인물이 아님이 명백합니다만 더 깊은 역사에 대하여서는 잘 모릅니다.
그 120명의 치리자들 위에 총리 세명을 두었는데 다니엘이 그중의 한 명이었습니다.
지난번 다니엘서 6장을 할 때 함께 나눈 말씀입니다만 적국의 총리 출신을 총리로 기용한다는 것이 다른 두명의 총리에게는 상당히 기분 나뿐 조치였습니다.
그런데 두명의 총리들이 볼 때 다니엘의 인품이 너무나 좋았습니다.
한마디로 나무랄데가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럼에도 기분이 나빴습니다. 함께할 수 없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를 끌어내릴 수 있는 방법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그 방법을 어디서 발견했다고 들으셨습니까? 다니엘의 신앙에서.
그래서 왕에게 가지고 간 새로 세우고자 하는 법령이 무엇이었습니까?
단 6:7 “나라의 모든 총리와 지사와 총독과 법관과 관원이 의논하고 왕에게 한 법률을 세우며 한 금령을 정하실 것을 구하나이다 왕이여 그것은 곧 이제부터 삼십일 동안에 누구든지 왕 외의 어떤 신에게나 사람에게 무엇을 구하면 사자 굴에 던져 넣기로 한 것이니이다”
그런 법령이 반포되었음에도 다니엘는 무엇을 그치지 않았다고 합니까?
기도하기를 그치지 않았다.
다니엘이 기도의 사람이었지만 어떻게 죽음 앞에서도 기도를 쉬지 않았을까?
오늘 다니엘서 9장이 그 6장의 배경을 밝혀 주고 있습니다.
9장 1-2절을 봅니다.
단 9: 1 “메대 족속 아하수에로의 아들 다리오가 갈대아 나라 왕으로 세움을 받던 첫 해 곧 그 통치 원년에 나 다니엘이 책을 통해 여호와께서 말씀으로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알려 주신 그 연수를 깨달았나니 곧 예루살렘의 황폐함이 칠십 년만에 그치리라 하신 것이니라”
무엇을 깨닫았다고 합니까? 성경 예레미야서에 기록된 말씀을 깨닫았다고 합니다.
성경 예레미야에 무엇이 기록되었다고 합니까?
“예루살렘의 황폐함이 70년 만에 그치리라” 그 말씀이 기록된 말씀을 보겠습니다.
렘 25:11 “이 모든 땅이 폐허가 되어 놀랄 일이 될 것이며 이 민족들은 칠십 년 동안 바벨론의 왕을 섬기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칠십 년이 끝나면 내가 바벨론의 왕과 그의 나라와 갈대아인의 땅을 그 죄악으로 말미암아 벌하여 영원히 폐허가 되게 하되”
무슨 말씀입니까? 70년동안 바벨론 왕을 섬기다가 70년이 끝나면 바벨론의 죄악으로 인하여 벌하리라, 라고 하면서 영원히 폐허가 되리라고 합니다.
그리고 29장에서 이런 말씀을 주십니다.
롐 29:10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바벨론에서 칠십 년이 차면 내가 너희를 돌보고 나의 선한 말을 너희에게 성취하여 너희를 이 곳으로 돌아오게 하리라”
70년이 차면 어떻게 하실 것이라고요? “너희를 돌아오게 하리라”
이 말씀을 다니엘이 어떻게 하였다고요? 깨닫았다는 것입니다.
얼마전에 다니엘 8장의 계시를 보았습니다.
그 말씀 중 다니엘은 정말 충격적인 말씀을 들었습니다.
“2300주야 까지니” 라는 말씀입니다.
그전에 무슨 말씀이 있었습니까?
단 8:11-12 “또 스스로 높아져서 군대의 주재를 대적하며 그에게 매일 드리는 제사를 없애 버렸고 그의 성소를 헐었으며 그의 악으로 말미암아 백성이 매일 드리는 제사가 넘긴 바 되었고 그것이 또 진리를 땅에 던지며 자의로 행하여 형통하였더라”
이 말씀을 읽을 때 무엇을 느끼십니까?
잘은 모르지만 하나님의 백성들이 어려움을 당하고 박해를 받는 그런 느낌이 들지 않습니까?
지금도 이스라엘 백성들이 포로생활에서 어려움 가운데 있는데 그 일이 2300주야 까지 간다는 말인가 라는 생각도 할 수가 있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예레미야서를 통해 무엇을 깨닫았다는 것입니까?
바벨론의 포로생활이 몇 년만에 끝이 난다고요?
70년만에 마치게 되고 고국으로 돌아가게 될 것이다.
누구의 말씀입니까?
예레미야를 통해 전해진 하나님의 말씀이다.
우리 성도님들 우리 모두도 다니엘이 깨닫았던 것처럼 말씀을 읽으실 때마다 더 깊이 깨닫으시는 은혜가 있길 소망합니다.
지금이 어떤 때라는 것을 깨닫고 다니엘처럼 정말 천국을 위해 준비하는 삶이 되길 축복합니다.
깨닫은 다니엘은 어떻게 하였습니까?
단 9: 3 “내가 금식하며 베옷을 입고 재를 덮어쓰고 주 하나님께 기도하며 간구하기를 결심하고”
무엇을 하기로 결심하였다고요? 금식기도를 결심하였다.
그것도 그냥 드리는 기도가 아닙니다. 어떻게 라고 합니까?
베옷을 입고요 재를 덮어쓰고 기도드렸다.
베옷과 재는 슬픔과 회개를 나타낼 때 그런 모습들을 보였습니다.
재는 타서 사라진 것의 결과이죠.
우리도 그런 기도 필요할까요? 베옷을 입고 재를 뒤집어 쓰고 드리는 기도.
실질적으로 그렇게 하지못하지만 그런 심령으로는 기도 드릴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앞에 죄인인 나는 소멸하는 성령의 불에 의하여서 다 타서 사라지는 느낌요.
하나님앞에 감히 설 수 없는 그런 절박한 심정으로 기도하는 시간들 가지시길 바랍니다.
그렇게 함으로 다니엘이 응답받은 것처럼 우리 성도님들이 하나님께 올린 모든 기도들이 다 응답받게 되길 바랍니다.
이런 기도를 드리고자 결심하면 누가 방해하겠습니까? 사탄이 방해를 하죠?
그래서 일어난 사건이 어떤 것이었습니까? 사자굴 사건이죠.
그냥 살짝이 기도드리면 기도하는 모습을 알려고 하는 사람들이 모를 수가 있을텐데 다니엘은 어떻게 기도드렸습니까? 베옷을 입고 재를 뒤집어쓰고요.
그러니 원수들에게 더 발각되기 쉽습니까? 다니엘은 그래도 무서워하지 않고 기도드렸습니다.
다니엘은 사자굴보다 원수들의 미움보다 하나님께 기도하지 않는 것을 더 두려워 하였습니다.
이 혼탁한 세상에서 살면서 기도하지 않고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이 있다면 참으로 대단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기도드리면서 살아도 힘들고 어려운 세상인데 어떻게 기도하지 않고 살아갈 수 있을까 하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다음절 다니엘 9장 4절부터는 다니엘의 긴 기도의 내용이 나옵니다.
기도를 어떻게 시작하는지 다니엘의 기도를 좀 배워 보도록 하겠습니다.
단 9: 4 “내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하며 자복하여 이르기를 크시고 두려워할 주 하나님, 주를 사랑하고 주의 계명을 지키는 자를 위하여 언약을 지키시고 그에게 인자를 베푸시는 이시여”
무슨 말씀입니까? 시작하는 기도입니다.
많은 분들이 기도를 시작할 때 어떻게 시작할까 라고 궁금해 합니다.
그래서 아름다운 언어를 사용하고, 때로는 성경절을 인용하고, 뭐 그렇게 하는 것이 응답받을 수 있는 조건이라고 생각하시는지 은혜로운 기도라고 생각하시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아름다운 언어의 기도를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다니엘은 그렇게 시작하지 않았습니다. 어떻게 하였습니까?
“두려워할 주 하나님 주를 사랑하고 주의 계명을 지키는 자를 위하여 언약을 지키시고 그에게 인자를 메푸시는 이시여” 라고 시작하죠?
가정에서 개인 기도를 드릴 때 그러한 시작은 참 좋을 것으로 압니다.
그러나 교회에서 공중기도시간에는 우리의 기도를 응답하시는 하나님.
우리의 예배를 받으시고 우리에게 복을 주시는 하나님이시여 라는 시작도 참 좋은 기도의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더욱 우리는 예수님께서 이렇게 기도하라는 가르침을 받은 후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기도의 시작을 어떻게 하라고 하셨습니까?
마태복음 6장입니다.
마 6:9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시작 기도의 가장 좋은 문을 예수께서 가르쳐 주셨습니다.
아버지를 부를 때 어디에 계신 아버지를 불러라고 하셨습니까?
하늘에 계신 아버지여! 그렇게 불러야 할 이유가 있을까요?
예 있습니다.
예수님 십자가 이후로는 사탄은 하늘에 없게 되었습니다.
그냥 하나님이시여라는 내용이나 주님이시여 또는 아버지여 라는 내용으로는 좀 부족합니다.
이유는요? 성경보겠습니다.
고전 8: 5 “비록 하늘에나 땅에나 신이라 불리는 자가 있어 많은 신과 많은 주가 있으나”
무슨 말씀입니까? 무엇이 많이 있다고요? 하나님이라고 불리우는 존재가 많다.
사탄도 자신을 하나님이라고 하고요, 주님이라고 하고 아버지라고 주장을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늘에 계신 하나님 아버지는 오직 창조주 뿐이시기 때문입니다.
제가 가르쳐 드리는 것이 아니고 예수께서 가르쳐 주시는 것으로 받아 들이시는 분들은 더 많은 복을 받을 줄 확신합니다.
그렇게 하나님을 찾은 다니엘은 죄에 대한 자복으로 들어갑니다.
단 9: 5-6 “우리는 이미 범죄하여 패역하며 행악하며 반역하여 주의 법도와 규례를 떠났사오며 우리가 또 주의 종 선지자들이 주의 이름으로 우리의 왕들과 우리의 고관과 조상들과 온 국민에게 말씀한 것을 듣지 아니하였나이다”
이런 기도를 16절 까지 계속 됩니다.
그리고 17절부터는 19절까지는 우리의 상태가 이러하니 우리를 용서하여 주시고 회복하여 주소서 라는 기도입니다.
우리들이 드리는 기도와 좀 다른 것 같습니까?
우리의 기도는 대부분 어떤 기도를 많이 드리시나요?
회개의 기도를 드리려 하니까 회개할 것이 없는 것처럼 느껴지지는 않습니까?
다니엘이 죄가많은 사람같습니까? 의롭게 산 사람 같습니까?
죄 없는 사람이 누가 있겠습니까 만은 다니엘은 참 의롭게 산 사람같죠.
성경에보면 하나님께서 에스겔에게 이 지상에 살았던 사람들 중 의인 세사람을 언급하셨는데 누구를 언급하셨을까요?
겔 14:14 “비록 노아, 다니엘, 욥, 이 세 사람이 거기에 있을지라도 그들은 자기의 공의로 자기의 생명만 건지리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나님께서 언급하신 의인 세 사람 중 한 명입니다. 누가요? 다니엘이
그런 사람이 살면서 얼마나 많은 죄를 지었다고 생각이 됩니까? 제가 생각하기엔 거의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는 죄를 자복합니다.
다니엘서를 가만히 보면 자복하는 죄들이 어떤 죄 같습니까?
회개와 자복을 시작하면서 이렇게 기도합니다.
단 9:5 “우리는 이미 범죄하여 패역하며 행악하며 반역하여 주의 법도와 규례를 떠났사오며”
누가 범죄하였다고 합니까? 이스라엘 왕이 라고 합니까?
이스라엘에 보냄 받은 주의 종들이 라고 합니까? 우리는 이라고 합니다.
다니엘 개인적으로는 범죄하고 패역하고 행악하고 반역하고 주의 법도를 어긴일이 없지만 이스라엘 사람들의 지은 죄를 다 누가 지은 죄로 자복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까?
다니엘은 그 패역한 백성가운데 자신을 집어 넣고요 자신이 지은 죄처럼 자복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좀 본 받아야 할 모본이라고 생각합니까?
다니엘의 기도와 관련된 증언의 말씀 중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교회 보내는 권면 53-54 “하나님의 크신 은총을 받은 이 사람의 입술에서 나오는 기도를 숙고하여 보라. 그는 깊은 겸비와 눈물로써, 그리고 가슴을 찢고 자신과 그의 백성들을 위하여 간구하였다. 그는 자신의 영혼을 하나님 앞에 드러내 놓고 자기의 무가치함을 자백하며 하나님의 위대하심과 엄위하심을 시인하였다”
어떤 기도를 드렸다고 합니까?
“가슴을 찢고 자신과 그의 백성들을 위하여 간구하였다”
저는 아직 이런 기도를 드려 본적이 없다는 생각을 하면서 정말 하나님의 사람들은 이런 기도를 드리는 사람이구나 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런 기도를 드리자 생각했습니다.
어떤 기도입니까?
자신만을 위함이 아니고 백성을 위하여 가슴을 찢는 자복과 회개의 기도,
나의 죄뿐 아니라 다른 사람의 죄를 나의 죄처럼 가슴을 찢으며 드리는 회개의 기도 이런 기도를 드리자.
저는 우리 성도님들이 함께 이런 기도를 드리는 다니엘과 같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되길 바랍니다.
누가 또 그런 기도를 드렸습니까?
누가복음에 보면 십자가 위에서의 예수님의 기도가 나옵니다.
눅 23:34 “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아버지 저들을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들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 하시더라”
어디에서 누구를 위하여 드려진 기도입니까?
십자가위에서 자기를 찌르고 못밖고 조롱하고 비난하는 이들을 위하여 드려진 기도이다. 형식적인 기도라 생각되시나요?
정말 원하는 탄원이라는 생각이 드시나요?
다니엘은 예수님 시대에 살지 않았지만 예수님의 가르침을 받아 자기 백성들을 위하여 자기가 지은 죄처럼 기도를 드렸습니다.
이런 기도를 우리도 드린다면 형제 사랑은 그냥 되지 않을까요?
잘못하는 것을 보면 비난 마시고 그 죄가 나의 죄라고 생각 하면서 기도했으면 좋겠습니다.
형제의 잘못을 옮기지 마시고 기도하시길 바랍니다.
그래서 우리 장유교회가 다시 한번 발돋음을 하여서 저희들 다른 곳에 있어도 교회의 부흥의 소식을 듣기를 소원합니다.
주님 오시는 날 우리 심령 가운데 미운 마음, 원망의 마음, 시기의 마음, 다 사라지고 정말 주님 닮은 사람들로 그 자리에서 다 만나게 되길 축복합니다.
개인기도
형제를 사랑한다고 하면서 사랑하지 못하고 용서하지 못함을 용서하소서
교회의 죄가 나의 죄인 것처럼 기도하게 하소서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을 주시어 교회가 부흥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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