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선 따라 걷기 18회차
언 제 : 2023. 06. 02
어 디 로 : 신탄진역 ~ 매포역 ~ 내판역 ~ 조치원역
보행거리 : 24.97 km
누적거리 : 338.57 km (전회까지) + 24.97 km (금회) = 364.54 km (누계)
부산역에서 05:50에 출발하는 SRT열차를 타고 대전역에 내려 무궁화호로 갈아타서 신탄진역에 도착한다.
신탄진역 전경
신탄진역에서 신탄진로를 따라 좌측으로 간다.
신탄진로타리를 지나 현도교로 금강을 건넌다.
현도교에서 바라 본 금강 전경
현도교를 건너면 도로명이 청남로로 버뀐다.
경부고속도로 하부를 지난다.
매봉삼거리에서 직진
매봉교를 건너고...
현도초등학교를 지난다.
선동삼거리에서 좌측 시목부강로를 따라간다.
경부선 철도와 나란히 간다.
시목삼거리를 지나고...
경부고속철도 밑을 지난다.
청주시를 벗어나 세종특별자치시로 접어든다.
시목교로 외천천을 건넌다.
시목교에서 바라 본 경부고속철도
변전소와 변전소 사이에는 이상전원(異相電源)을 구분해주고 연장급전등에 필요한 급전구분소(給電區分所)를 두며, 약 10㎞ 간격으로 보조급전구분소(補助給電區分所)를 두어 전차선로의 보수 또는 장애시 단전구간을 최소화하도록 하고 있다.
멀리 도로에서 벗어나 있는 매포역이 보인다.
매포역 전경
경부선 밑을 통과해서 도보여행을 이어간다.
경부선과 다란한 시목부강로
문곡회전삼거리에서 좌측으로....
경부선철도 밑을 지난다
철도를 통과하면 부용회전교차로가 나오고 우측 청연로를 따라서 간다.
도로변에 6.25전쟁 참전 유공자비가 세워져 있다.
부강역에 도착
부강역은 1909년 11월 경부선 보통역으로 영업을 개시하였다. 부강역은 육당 최남선(崔南善)이 1908년에 작사한
<경부선철도노래>에 등장할 만큼 주요 교통 거점으로, 옛 역사는 1938년 9월에 지어진 것으로 239.05㎡ 에 2동의 부대건물을 갖춘 목조 슬레이트 단층 역사였다. 오래전부터 화물홈과 하치장, 야적장을 갖추고 있을 만큼 화물 물류에 중요한 역할을 하였으며 1965년에는 한국플라스틱 전용선이, 1989년에는 성신양회 전용선이 신설되기도 하였다. 1997년 현재의 역사가 준공되어 2010년 부강화물선이 개통하며 현재에 이르게 되었다.
다시 청연로를 따라서 간다.
백천교로 백천을 건넌다.
백천교에서 바라 본 경부선과 화물철도선 전경
명학교 밑을 지나 용합삼거리로 간다.
수청과선교로 경부선을 건넌다.
응암삼거리를 지나고....
경부선에 화물열차가 들어오는데....
장갑차가 잔뜩 실려있다.
내판과선교 밑을 지나고...
내판역에 도착한다.
내판역(Naepan station, 內板驛)은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 내판리에 있는 경부선의 철도역이다.
현재는 모든 여객 열차가 정차하지 않으며, 신호장의 역할을 하고 있다.
송용교차로에서 직진
예양교차로에서 직진
미꾸라지삼거리에서 좌측으로 간다.
미호대교 전경.
미호대교 밑을 지나 강변길과 만나는 삼거리에서 우측 미호교 방향으로 간다.
미호교로 미호강을 건넌다.
미호교에서 바라 본 미호강과 미호대교
하류쪽으로 경부선이 보인다.
미호천을 건너면 회전교차로가 나오는데 정연로 방향으로 직진한다.
서평교를 건너고....
서평삼거리에서 좌측으로...
조천교를 건너면....
상리사거리에 도착하고 직진 방향으로 간다.
조치원벗터미널을 지난다.
시민회관네거리에서 직진
역전교차로를 지나....
조치원역에 도착
조치원역(鳥致院驛)은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원리에 있는 한국철도공사의 철도역이다.
경부선의 중간역이자 충북선의 기점이다.
일부 ITX-새마을 열차와 모든 정규 무궁화호 열차가 정차한다.
다만 KTX 개통 이전에도 새마을호가 극히 일부 정차하였으나 무궁화호 열차가 무정차 통과한 경우도 있었다.
이렇게 또 한구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