샛등봉 (강원 화천. 895m)
* 9/2 (일) : 맑고 선선한 초가을 날씨
* 트레커 - 금오인, 지스나, 율리아나, 산지기, 스마일, 여연, 용아, 장길산 (8명)
* 산행코스 : 물안골 입구 - 큰물안골 (계곡) - 가파른 지능선 - 샛등 능선 - 샛등봉 - 큰물안골 - 물안골 입구 마을 (약 6시간)
* 09:12 - 물안골 마을 도착 (주차하고 산행준비)
09:22 발 - 마을 콘크리트 포장길
09:28 - 입산금지 안내판. 잡초 우거진 묵밭
- 계곡 정글지대 오솔길
09:33 - 첫번째 개울 건너는 곳 (사흘전에 내린 비로 수량이 많다)
- 개울 건너 왼쪽 가파른 사면 오르막길
09:48 - 휴식 (경사가 누그러짐. 간식으로 옥수수 먹고..)
09:55 발 - 오르막 지능선 길 (굴참나무 숲길)
10:06 - 잣나무 숲 오르막
10:10 - 완만한 주능선 (샛등) 만남.
- 완만한 능선길(참나무 많은 잡목숲)
10:28 - 숲속 공터 (휴식. 간식 먹고..)
10:34 발 - 완만한 능선길
10:55 - 경사가 점점 급해짐. 꾸준한 오르막길
11:15 - 오른쪽 물안골 내려가는 갈림길 만남 (작은 공터에서 휴식)
11:27 발 - 급경사 오르막
- 망단리에서 올라오는 길 만남
11:32 - 샛등봉 정상 (표지석이 있는 작은 공터. 주위의 나무가 많아 전망은 제로. 사진 찍고..)
11:40 - 전망바위봉 (날씨가 좋아 전망이 아주 좋다. 한북정맥 줄기부터 사창리일원, 두류산이 잘 보인다,. 점심 먹고 담소하며 오랫동안 휴식)
12:55 발 - 되돌아 3거리에서 Y자 괴목 보러 망단리쪽 능선으로 약 2분 정도 내려감.
- Y자 괴목 보고 사진 찍고 되돌아 올라옴
1:06 - 갈림길에서 왼쪽 물안골 계곡방향으로 하산 (계곡이 멀지만 계곡의 물소리가 요란하게 들린다)
- 급경사 내리막 깊은 숲길
1:28 - 계곡가 작은 공터
- 계곡 정글지대
1:34 - 개울 건너는 곳 (수량이 많아 물이 흘러 넘치고 물소리가 요란하다)
- 계곡 옆 숲길 (완만한 산길)
1:55 - 협곡 개울 건너..(이끼 낀 태고의 원시계곡길)
- 개울 여러번 건너 (바위에 이끼가 잔뜩 끼어 미끄럽다)
2:05 - 큰폭포 지나
- 계곡 여러번 건너
2:25 - 괴목 지나
2:45 - 개울 건너 휴식 (버섯 따는 약초꾼 만나다. 오늘 이 산에서 처음 만난 사람)
3:03 발 - 계곡길
3:15 - 능선 가는 길 갈림길 (아침에 올라 갔던 곳)
- 마지막 계곡 건너 어두운 숲속길
3:20 - 묵밭. 햇볕이 작렬하는 넓은 개활지
- 콘크리트 포장길
3:24 - 주차 시켜 놓은 공터 도착 (쉬엄 쉬엄 약 6시간 산행)
* 샛등봉 물안골은 좁은 협곡의 물 많은 원시 계곡이다.
깊은 정글의 울창한 숲과 맑은 계류가 흘러 넘치는 태고의 원시계곡으로, 계곡엔 수 많은 작은 폭포와 沼가 있고, 두껍게 낀 이끼와 괴목과 바위가 어우러진 시원한 계곡으로 여름 산행지로 아주 좋은 곳이다.
산행 깃점, 물안골 마을. (뒤로 샛등봉의 스카이라인이 보인다.)
물안골 계곡 입구 묵밭
물안골 입구에서 뒤돌아 본 풍광 (물안골 마을 건너 멀리 두류산 줄기가 살짝 보인다)
첫번째 개울 건너는 지점의 수량이 풍부한 계류
첫번째 개울 건너
샛등 오르는 가파른 지능선길
샛등 능선 부근의 잣나무 숲
완만한 샛등 능선길
샛등 능선의 이끼낀 거목
샛등봉 정상의 트레커들
전망바위봉에서 휴식. 점심 먹고..
전망봉에서 보이는 풍광 (계곡 아래 물안골 마을 입구가 보인다. 날씨가 좋아 멀리 한북정맥의 복주산 줄기가 잘 보인다.)
전망봉에서의 풍광 (사창리)
전망봉에서의 풍광 (한북정맥 줄기. 백운산, 도마치봉 줄기가 조망된다)
망덕리 방향 능선에 있는 Y자 거목 (팥배나무)
물안골 내려가는 길의 운지버섯 (이 산엔 곳곳에 다양한 종류의 버섯이 지천이다)
물안골 계류 (이끼 낀 원시계곡)
협곡지대 개울 건너
원시계곡의 시원한 계류
큰 물안골 계곡길
시원한 계류
계류
큰폭포 앞에서
큰폭포
이끼 낀 바위와 계류
큰물안골 계곡길
이런 계곡을 여러번 건넌다
계곡의 괴목
이끼 낀 바위사이로
신발 벗고 물 건너기
시원한 계류
마지막 물 건너는 곳
어두운 계곡 숲 빠져나와 물안골 마을길로
뜨거운 태양이 작렬하는 물안골 마을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