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작년말 35년간 경찰공무원근무 퇴임후 집에서 무료하게 쉬어보니 사람도 기계와 같이 무리한 움직임이 아닌 어느정도 활동을 해야 정신적,신체적 건강에도 좋다는걸 체험하고 금년3월2일부터 집에서 가까운 중학교(남여공학)에서 배움터지킴이로 즐겁게 봉사근무하고 있습니다.
등교학생 지도시 출근하는 선생님들에게 제가 먼저 인사하고 남선생님 월모임, 교직원 단체등산, 축구부학생 축구시합장 응원도 가고 같이 동참하려고 나름대로 노력하여 지금은 학생,선생님들과 정이 많이들어 즐겁게 인사를 주고 받으며 근무하고 있습니다.
젊은 지킴이선생님도 계시지만 퇴임후 55세-75세까지 학교에서 봉사근무를하며 용돈도 벌이고 얼마나 좋은 제도입니까?
다 아시겠지만 처음 부산지방경찰청장 어청수씨(현 경호처장)가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퇴임 선생님, 경찰관의 지원(봉사근무)을 받아 초중학교에서 시범운영하여 학부모,교사,학생들의 호평을 받아 정부혁신과제 최우수상(대통령 표창)을 받고 전국에서 시행되고 있는데
작년 오세훈 전서울시장이 학교보안관제도를 만들어 보안관 복장을 입고 학교 교문에 초소를 만들어 출입자통제 순찰근무등을 하고있는데 이는 말 그대로 경비원(수위)근무며 경비업체에 교육,채용등을 맡겨 경비업체 근무입니다.
그래서 당시 부산경찰청 스쿨폴리스업무 담당자 콜롬보(금정서 형사계장 경감 이종호)씨 등이 배움터지킴이 출발지인 부산시 기업인,학교이사장,학교장등에게 봉사근무하는 배움터 지킴이선생님들의 후원을 부탁 기금을 조성 전국 배움터지킴이 사단법인화하여 우리 배움터지킴이를 후원하려고 합니다. 서울시보안관제도와 같은 경비근무자체제가 되어서는 안된다는 취지로 사단법인화 하려고하니 배움터지킴이 선생님들의 많은 회원 참여를 부탁합니다.
그리고 저는 전직경찰관으로 1인회원이지 사단법인에는 관계없으며 우리 배움터지킴이의 발전을 위해 제안방에 글을 올립니다. 우리회원들에게 년회비등 물질적 부담이 없으며 법인화되면 우리배움터지킴이의 대변인이 될것입니다. 처음 스쿨폴리스를 시범운영한 전부산경찰청장 어청수씨(현 경호처장) 당시 실무자 콜롬보씨 등이 많은 힘이 될것이니 우리 모두 회원으로 참여합시다.
첫댓글 많이 참여하시면 좋겠습니다.





지킴이 선생님들을 측면에서 든든한 지원이 될
비영리 사단법인을 구축함에 선생님들 스스로의 많은 동참이
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만이 든든한 뿌리를 내려 정착하고
분명히 인성교육의 한 축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여러분의 동참으로 추진사업에 힘을 보태면 어떠할런지요.
정말 공감이 가는 글입니다 .. 우리는 학교 경비원으로 취업한 것은 아니지요 ..
아하! 이제 이해가 갑니다. 작년 말에 학교보안관제도가 성공하면 경기도는 서울을 따라 갈 것이라는 이야기를 담당선생님께 들었습니다.
그 후 모임이나 보수교육도 없습니다. 지금 우리는 학교 경비원 위치입니다. '컴퓨터나 냉장고 삽니다'라고 방송하는 트럭이 지나가면
잠시후, '수업하는데 시끄러우니 방송을 꺼달라'고 지킴이실로 인터폰 전화가 옵니다. 우리 제2의 도약을 합시다.
그렇군요 허허~~~언제부터 배움터 지킴이 제도가 실시되었는지는 모르지만 저같은 경우는 군생활 34년 전역하고 이번에
배움터 지킴이 일을 하고 있는데 오래되었나요 제가 알기로는 올해 처음운영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