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행사때문에 지금 확인하여 지금이라도 늦었지만 답변 드립니다 ~
먼저 키퍼..
1. 키퍼는 헤딩이나 축구공 차는 것처럼 발로 공을 차도 되나요?? 반칙 아닌가요?
- 골에어리어지역 (사진에서 4m*5m 큰라인) 안에서는 발로 차든 손으로 치든 헤딩을 하든 몸의 모든 부분을 사용하여
볼을 막을 수 있습니다. 다만 골에어리어 지역에서 밖으로 나오게 되면 필드선수로 간주되어 손을 쓸수도 없고 헤딩도 안되고 다만 필드선수도 가능한 발로 볼을 차서 걷어내는 것까지만 가능합니다 !

2. 키퍼도 점프하면 안되는거죠??
- 위에 설명 드렸듯이 골에어리어지역 안에서는 점프도 상관없지만 지역 밖으로 나오면 불가능합니다.
필드 플레이어..
1. 공과 상관없을때는 하이스틱이 적용되지 않나요?? 채를 무릎위로 들고 뛰어다녀도 되나요??
- 공과 상관없이 무릎높이 정도 들고 다는 것은 그렇게 위험하지 않기 때문에 하이스틱 룰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선수들이 밀집된 지역에서 허리정도 들고 다닌다면 하이스틱 룰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하이스틱 룰의 기준은 그 행위가 다른 선수들에게 위험요소를 가지고 있느냐 그렇지 않느냐 입니다.
다만 아이들 경기의 경우 밑에 댓글 다신 샘 말씀처럼 더 규칙을 엄격하게 적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아이들의 경우 실제 경기도 경기지만 같은 편끼리 웜업하거나 놀때 무의식중에 스틱을 들어 다치는 경우를 몇번 보았습니다.
아직은 통제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계속 주의를 주어 경기이거나 연습중에도 하이스틱이 나오지 않게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
2. 슛을 할때 슛을 하기전에는 플로어볼 채가 무릎위로 올라가도 되나요??
- 플로어볼의 하이스틱 기준은 공을 잡을 때나 플레이 하거나 모두 무릎이 기준입니다. 하지만 예외가 슈팅인데 슈팅의 경우 치기 전이나 친 후나 모두 허리를 기준으로 봅니다.
대회를 준비하시는게 아니라면 계속 무릎까지 하는게 아이들 안전을 위해 좋을 것 같구요. 대회를 준비하신다면 허리까지 허용하여 지도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3. 넘어져서 두 무릎이 땅에 닿으면 반칙이라고 했는데.. 고의로 넘어진게 아니어도 반칙인가요??
- 넘어져서 두 무릎이 닿는 것은 의도성이 있던 없던 반칙이 아닙니다. 반칙이 되는 이유는 의도성에 관계없이 두 무릎이 닿은 상태에서 스틱을 휘둘러 플레이를 했기 때문에 파울이 되는 것입니다. 고의성 없이 넘어져서 스틱으로 공을 치려는 행동을 했다면 그것도 Lying play플레이로 간주되어 파울이 됩니다.
3-1. 넘어지면서 몸을 틀어 등으로 떨어지거나 하면 어떻게 되나요??
- 넘어지면서 앞으로 떨어지든 등으로 떨어지든 경기하고는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넘어져서 스틱을 휘두르면 파울이고 그냥 넘어지면 파울이 아닙니다 ^^
4. 수비한다치고 채를 막 좌우로 휘두르면 반칙인가요??
- 아닙니다 ^^ 실제 상위리그의 경기에서 상대 공격을 어렵게 하기 위해 사용합니다 ~
5. 채로 공 대신 상대방 다리를 치면 어떻게 되나요??
- 의도성이 있으면 당연히 파울이고 퇴장도 줄 수 있구요... 의도성 없이 공을 치려다 상대 다리를 쳤다면 파울로 보기 힘듭니다.
의도성이 없었더라도 너무 심하게 쳐서 상대선수가 아파 한다면 호각을 불어 경기를 중지 시키고 가까운 지점에서 페이스 오프를 시켜 스틱에 맞은 팀에게 매너로 공을 넘겨 주게도 합니다 ~
6. 달리면서 드리블 하는 도중에 상대의 채가 위험하게 휘둘러 피하려고 점프해도 반칙이죠??
- 아닙니다. 점프 파울은 공중볼을 자신의 공으로 만들기 위해(컨트롤) 점프하는데 적용되는 룰입니다. 뛰다가 점프하고 그런 것은 점프 룰하고 관련이 없습니다 !
그런 상황이면 그냥 채를 맞아야 하나요??? - 재빨리 피해야 지요 ^^
7. Freehit 을 할때 수비를 할수는 없나요??
- 프리힛 지점에서 3m 떨어져서 일반적으로는 벽을 쌓습니다. 축구처럼요 ~
8. 개인기를 한답시고 공을 막 자기 다리사이로 통과시켜도 되나요??
- 자기 다리는 상관없습니다 ㅎㅎ
9. 몸싸움은 안된다고 했는데 공이 구석쪽에 정지되어 있고.. 수비수는 공을 지키려고 막 힘주고 있고.. 공격수는 뺏으려고 힘주고 있는데.. 이건 그냥 넘어가도 되나요?? 만약 반칙을 주면 누구 반칙인가요??
- 이런 경우는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경우는 먼저 자리를 잡고 있는 공을 지키는 선수를 뺏으려고 푸시하는 선수에게 파울이 많이 주어지는데요... 가끔은 공을 가지고 있는 선수가 이미 자리를 잡고 있는 공을 가지고 있지 않은 선수를 억지로 밀고 들어가는 경우에는 공을 가지고 있는 선수에게 파울이 됩니다.
10. 공이 가슴이라 발을 제외한 팔에 와서 맞으면(고의성이 없는상황) 반칙인가요??
- 고의성이 없으면 파울이 아닙니다. 머리의 규정도 마찬가지로 가만히 서 있는데 머리를 공이 맞으면 파울이 아닙니다.
하지만 손이건 머리건 공이 날아 오는 것을 인지하고 피하지 않고 맞았다면 파울로 봅니다(프리힛 적용).
그리고 만일 의도성있게 헤딩을 하고나 팔을 이용하여 볼을 컨트롤한다면 2분 퇴장이 됩니다.
나름 정리해 드렸습니다. 현장에 계신 지도자들이 샘 뿐만 아니라 많이 들 궁금해 하신 부분이라...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
즐거운 월요일 되십시오 !!!
첫댓글 초등샘이 문의하신 질문입니다. 도움이 될까 해서 올려 드립니다 ^^
햐~~~^^나올수있는 여러가지 상황을 잘정리하셨네요..자주 읽고 공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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