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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 아름다운 카페
위치: 거제도 장승포 “거제수협’ 옆 / 055-637-3690 주소: 거제시 장승포로 76 (장승포수산물유통센타 4층) 카폐명 : 서경루카페
~ 거제도 카폐 1번지는~ 1번지..성포 온더션셋 ( 석양 일품) 2번지.. 구조라 널셔리 ( 온실형 카페, 넓은 정원) 3번지.. 애광원 ‘윈드밀테라스 ( 온실형 카페, 아름다운 꽃과 조망 ) .? 서경루 카페 ( 쾌적한 분위기, 장승포항과 야경, 회센타와 연계)
오늘은 장승포를 찾았다. 항만식당에서 150년 된 매화나무를 촬영하고 돌아서려는데 ’서경루카페‘라는 간판이 보였다.
궁금하면 못참는 성격이라 새거제신문 최기자와 함께 방문을 하였다. 1층은 회센타(장승포수산물회센타)로 작년에 문을 열었다. 깔끔하고 말끔하게 진열은 되어 있으나 코로나 때문에 사람들은 별로 보이질 않는다. 2층은 식당으로 1층에서 생선을 골라 2층으로 가져가면 멋진 회를 한상 차려준다. 대충 계산해보니 사게 골루면 1인단 15,000원 고급생선을 골루면 25,000원 정도 거격이 나온다.
회센타 이야기는 다음에 하기로 하고, 오늘은 4층카페로 올라갔다. 오픈 한지가 얼마되지 않아서인지 사람이 거의 보이질 않는다. 그러나 넓은 홀과 배란다 특히 장승포항이 한눈에 들어온다
’뷰‘가 끝내준다.
우리나라 아름다운 美港으로 이름난 장승포항이 한눈에 들어오며 지심도 외도가는 유람선이 쉼없이 드나들며, 멸치배 꼬도리배, 갈치배, 삼치배도 물살을 가르며 왔다갔다 하는 모습이 아, 여기가 우리나라 제일이 미항이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까악 까악 울어대는 갈매기 소리와 퉁퉁퉁퉁 소리내며 항구를 휘어잡는 정경은 이내 가슴을 설레이게 한다. 한 줄도 못쓰는 글쟁이가 아니더라도 저절로 시 한수 가 흘러나온다.
장승포 바다를 쳐다보니 장승포산사태 생각이 난다. 때는 1963년6월25일 장승포 산사태가 일어나 70여명의 주민과 경찰이 압사 사건이 발발했다. 국민가수 이미자는 ’한많은 장승포‘ 라는 노래를 불러 슬품을 위로했다.
한 줌의 쌀이나마 수재민을 구합시다. 참, 호랭이 담배풋던 시절 얘기다.
거제도 장승포에 산사태 눈물사태 내 가족 내 부모가 생매장이 웬말이냐 동포여 형제여 통곡소리 듣나이까 한줌의 쌀이나마 수재민을 구합시다 아늑한 실내 분위기 지금 막 오픈하여 푸르름이 뭏어난다. 맛이나 가격은 직접가셔 평가하세요. 장승포 항구가 한 눈에 보인다. 1층에는 회센타가 있어 일석이조다. 12월31일 장승포 불꽃 축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