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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세계천부경협회 원문보기 글쓴이: 소명
세계천부경의 날 선포문, 천부경은 일만여 년 전부터 내려오는 한민족의 경(經)이요 인류의 경(經)입니다. 오늘날 21세기 새로운 신인류의 정신문명시대를 열어가면서 비로소 천부경의 깃발을 힘차게 들 때가 도래하였습니다. 이에, 매년 음력 11월 11일을 세계천부경의 날로 선포합니다.
환기 9212년 11월 11일 개천 5911년 11월 11일 단기 4346년 11월 11일 불기 2557년 11월 11일 서기 2013년 12월 13일 |
선포자 : 서재하, 신경옥
인사말씀
존경하는 내외귀빈 여러분!
천부경의 진리와 기운을 지구촌에 널리 펼치시는 선생님 여러분!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시고 이렇게 오늘의 세계천부경의 날 선포식행사를 참석하시여 자리를 빛나게 해주심에 깊은 감사를 올립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하면서 여러분들의 공감과 지원에 힘입어서 무난히 행사를 갖게 되었습니다. 나아가 이곳 한밭에서 민, 관, 군, 경 합동행사가 진행되도록 지원해주신 여러분들께 심심한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행사의 취지는 이제 천부경의 진리와 기운의 깃발을 힘차게 들어 올려서 민족구성원과 세계인들에게 적극적으로 전하자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우주통합기운을 창조하고 환(桓)민족과 인류의 혼을 부활시키는 것입니다.
천부경은 한마디로 말한다면 “우리는 하나다”입니다. 따라서 오늘 선포식의 의미는 기필코 우리는 하나됨을 이룬다는 각오의 자리인 것입니다.
우리는 천부경을 진심으로 사랑해야 합니다. 천부경에서는 우주의 기운이 나오므로 이를 부단히 공부하고 음양으로 봉독하고 쓰고 하면 큰 기운을 받아서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고 성통공완의 지름길이 됩니다.
오늘의 제 1회 세계천부경의 날 행사가 계기가 되어서 내년의 행사부터는 전국의 많은 곳에서 행사가 이루어져 천부경의 붐이 전국적으로 세계적으로 들불처럼 일어나기를 기원합니다.
오늘 이렇게 왕림해주신데 대해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드리며 참석하신 여러 내외귀빈 가정에 천부기운으로 만복이 듬뿍하시길 기원합니다.
돌아가시는 길이 안전하고 편안하시기를 더불어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세계천부경의 날’ 7행시 세상천지 차원상승 등짐지고서 계수나무 지구별의 굴렁 돌이로 천부기운 공명파동 마중물 되어 부단히 뫔과 영혼 상승 향했네 경사로다! 세계천부경의 날이여!! 의로운 桓영혼들 血性이 무르익어 날로 보여지는 무지개빛 조화세상 |
세계천부경의 날 선포대축제 준비위원장 趙 成 敎
축사
<천부경>을 ‘세계평화 창건’의 꽃으로 삼자!
한민족 만년 역사의 상징으로 이어 내려온 큰 한마당(國中大會)이 ‘조상의 날’ 민족 대이동을 하는 추석(仲秋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그 연원은 바로 개천절(開天節)이며, 그 개천절의 중심이 바로 천부경인 것입니다.
환국(桓國) ․ 배달나라 ․ 단군 세기를 이어 내려온 국시인 ‘성통광명 ․ 홍익인간 ․ 이화세계’의 의미는 오늘날의 ‘자기완성 ․ 인류 일체화 ․ 세계 진리화’이며 이는 인류가 갈망하는 세계평화의 좌표라 하겠습니다.
우리 조상이 만 년 전에 나라를 세우면서 홍익민족 ․ 이화국가가 아니라 이미 홍익인간 ․ 이화세계(弘益人間 ․ 理化世界)를 인류역사 앞에 국시로 내세울 수 있었던 것은, 스스로의 인간성을 관통하여 순수한 참 생명의 빛과 하나 됨에서 이루어진 한얼님의 생명진리이므로 인류역사의 좌표로 될 수가 있었습니다.
‘자기완성 ․ 인류 일체화 ․ 세계 진리화’는 유달리 혹독한 시련과 고난이 많았던 ‘한민족의 소명’입니다. 이 사명으로 먼저 우리의 남 ․ 북 민족이 만났을 때 조국의 통일이 가능하고 또한 세계의 동감도 이끌어낼 수 있다고 판단합니다.
‘천부경’은 지역의 분단과 정치이념의 대립과 종교교리를 넘어서서 오늘의 분단을 ‘통일광복’으로 일구어내는 위대한 배달민족의 사명이라 하겠습니다. 또한 ‘천부경’은 한반도 한민족 통일의 제1차적인 기초이며, 더욱 세계 전 인류의 분단을 넘어서서 ‘인류공동체’로 온 인류가 통합되는 우주생명진리의 꽃임을 인식해야 하겠습니다.
우리는 ‘천부경’의 본뜻을 제대로 일궈냄으로서 상극대결하는 배달민족은 물론 지구위에 분단된 인류의식으로 내면화되어져 있는 ‘제2의 냉전벨트’를 말끔히 벗어놓고 그 자리에 ‘우주생명진리’인 ‘위대한 융성문화의 꽃’ 으로 펴나가도록 명심해야만 하겠습니다.
오늘과 같이 생과 사를 가르는 중요한 때에 지난날의 낡은 틀을 벗어놓고 민족 생명의 위대하고 장엄한 ‘정체성을 세워서’ 찬란한 통일 조국 건설에 이바지해 나아갑시다.
통일광복민족회의 의장 金 善 積
축 사
환(桓)민족 혼(魂)의 부활이라는 목적으로 제1회 세계천부경의 날 범국민대축제가 개최됨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오늘날 우리민족이 처한 상황은 우리가 지향해야할 방향과 목표를 잃어버려 정체성을 상실한 채 방황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에 우리들에게 가장 시급히 요청되는 것은 민족의 구심점인 홍익인간 이념이 인류가 공생 공영할 수 있는 철학적 정신임을 밝히고, 이를 토대로 민족 정체성을 확립하여 세계평화와 인류복지를 위해 일기관통의 기운을 북돋우어야 함입니다.
이런 차제에 세계천부경협회가 우리민족 최대, 최고의 경전인 천부경을 초석으로 하여 21세기 새로운 우주문명 창조의 기틀을 마련하고자하는 場을 마련한 것은 참으로 뜻 깊은 일이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인류역사가 증명하듯이 정체성이 확립되고 세계관이 뚜렷하였던 민족들은 언제나 세계사에 있어서는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여 왔습니다.
바로 이 시대에 인류를 하나로 묶을 수 있는 사상과 철학을 가진 우리민족에게 세계사는 새로운 문명창조와 21세기 신시대 우주문명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것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이 요청에 걸맞게 오늘이 바로 우리민족이 세계사적 사명의 출발이 됨을 선언하는 날이라 생각됩니다.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하신 여러분! 우리 8000만 민족이 한뜻을 모아 우주 일통의 큰 기운을 이루어 세계평화 인류복지를 이루는 21세기 신우주문명의 창조를 위해 매진합시다.
끝으로 이 자리를 빛내 주시기 위해 참석하신 내외 귀빈 모두에게 하늘의 가호가 항시 함께하기를 기원하며, 뜻깊은 이 자리를 마련하여 주신 세계천부경협회 조성교님 그리고 관련자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의뜻을 전합니다.
동양천문학회 회장 김 구 연
세계천부경협회 고문
축 사
존경하는 내외귀빈 여러분!
세계천부경의 날 행사를 주최하시는 조성교회장님과 민족의 지도자 여러분, 이 자리를 빛내주시는 내외귀빈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곳 대전벌에서 세계천부경의 날 선포식이라는 뜻 깊은 행사를 개최하는 것이 무엇보다 의미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민족은 천손민족(天孫民族)이라 했습니다.
환인 환국시대 환웅의 배달시대 한검의 조선시대 삼신시대(三𥛠時代)를 거치면서 우리 민족의 위대한 경전인 천부경(天符經), 삼일신고(三一𥛠誥), 참전계경(參佺戒經)의 가르침을 통하여 하느님을 공경하는 경천신앙과 조상을 공경하는 숭조의 정신과 인류를 사랑하는 애인의 사상, 만물을 사랑하는 애물의 자연 사랑이 우리 천손민족의 원초적 조화정신으로 이어왔습니다.
그로 하여금 동방예의지국 군자의 나라로 일컬음 받으며 노인은 영가하고 아이는 춤을 추는 신시태평시대를 누리며 살아왔습니다.
이야말로 홍익인간(弘益人間)이며 이화세계(理化世界)였습니다.
천부경, 삼일신고, 참전계경이야말로 민족과 종교를 넘어 인류의 참경전이요, 지구촌을 깨우는 거룩한 교육의 지침서임을 천명하는 바입니다.
단군세기를 지으신 행촌 이암 선생님은 말씀하셨습니다.
부여가 도를 잃어 한족이 쳐들어 왔도다.
고려가 도를 잃어 몽고가 쳐들어 왔도다.
통탄하도다. 통탄하도다!
우리의 도(道)를 잃지 않으면 우리는 한족이나 몽고의 침략을 받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제야말로 동방예의지국으로 빛나던 군자(君子)의 도를 오늘 21세기 인류의 대도로 깨우쳐야할 새로운 개벽시대를 맞이했습니다.
인도의 시성 타고르가 “일찍이 아시아를 밝히는 등불이었던 코리아 그 등불 다시 한 번 켜지는 날에 너는 동방의 등불이 되리라”고 예언한 것처럼 동방을 넘어 세계를 깨우는 위대한 진리로, 인류를 깨우는 생명의 등불로 타오를 것입니다.
존경하는 내외귀빈 여러분!
대종교를 중광(重光)하시고 독립운동의 아버지로 일컬은 나철 홍암대종사께서는 놀라운 예언을 하셨습니다. 행봉(幸逢)한 문명시대에는 만종교가 다 귀일하고 오색인류가 한 가족 되는 시대가 온다고 하셨습니다. 이제 인류가 신 문명시대를 여는 만교통일 인류평화시대를 예언하셨습니다. 그 거룩한 진리가 지구촌을 깨우는 위대한 천부(天符) 경전(經典)으로 빛나길 기원하며 참석하신 여러 내외귀빈 가정에 한울의 만복이 같이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大倧敎 總典敎 元永鎭
축 사
나무들이 계절에 순응하기 위하여 모든 것을 내려놓고 눈과 바람에 자신을
내어주고 있습니다.
집으로 옷으로 자동차로 몇 겹을 가린 후에야 추운 겨울을 버텨내는 우리 인간은 자연 앞에서 한없이 나약한 존재입니다.
오늘 제1회 세계천부경의 날 범국민대축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조상들의 큰 가르침인 ‘홍익인간’이념 전파에 노력하시는 세계천부경협회 조성교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사실 부끄럽지만 개인적으로 천부경과 천부사상에 대해서는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과거 우리 조상들께서 높은 정신적 경지에 올라 자연과 하늘 그리고 인간이 어우러져 공존하는 세상을 만들어 나가셨다는 것을 가슴속에 커다란 긍지로 삼고 살아가면서 공인의 자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홍익인간’의 뜻인 널리 사람들을 이롭게 하는 정신을 의정의 기본 모토로 삼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모쪼록 오늘 행사가 한민족 정신의 고취와 남북통일 그리고 세계평화에 기여하기 바라며, 행사에 함께하신 모든 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대전광역시의회 의장 곽 영 교
축 사
세계가 하나 되는 계기가 되기를
우리의 민족정신, 겨레 얼의 핵심을 담고 있는 천부경은 우리 겨레가 마을을 이루어 정착생활을 하던 때로부터 우리말과 글로 전해져왔으며, 환웅이나 단군 등의 천황들이 제천행사 때마다 대중들에게 강조하여 가르쳤습니다.
따라서 천부경의 내용은 결코 심오한 철학이나 고수준의 과학적 원리라기보다는 누구나 쉽게 알아듣고 실천할 수 있으면서 공동체 생활을 하는데 꼭 필요한 덕목으로서, 우주가 천지인이 하나로 어우러져 돌아가는 것처럼 사람들도 「너와 내가 어우러져 ‘우리’라는 한 덩어리가 되어 살아가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는 내용일 것입니다.
그리고 온 지구인이 같은 해와 달을 보듯이 이런 천부의 원리도 세계 모든 민족들에게 똑 같이 전해졌으나 지역, 환경, 문화의 차이에 따라 기독교의 사랑, 불교의 자비, 유교의 인(仁) 등으로 약간씩 다른 말로 전해져 왔던 것입니다.
그런데 최근 몇 세기 동안 물질이나 금전과 같은 물본주의(物本主義) 문명이 세계를 풍미하면서 이런 귀중한 가르침이 가려지고 개인의 이익을 위한 경쟁과 투쟁의 원리에 빠져 1% 대 99%라는 극단적 양극화로 치달으면서 인간들에게 바른 삶의 원리를 찾으라고 경고가 주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에 ‘하나로 어우러지는’ 천부경의 원리로 만들어져서 그 에너지를 담고 있는 우리의 말과 글 그리고 우리의 생활문화가 세계인의 DNA속에 잠자고 있던 천부의 가르침과 기운에 공명하여 그들을 깨움으로써 세계가 지금 한류에 열광하고 있는 것입니다.
조금 지나면 세계인이 그 한류의 메시지가 뭘 의미하는지 알게 되고, 그럴 때 자신들의 몸과 의식과 문화 속에 잠자던 천부의 원리가 활성화되면서 많은 선지자들이 전망했듯이 새로운 정신문화, 어울림 문화의 시대가 열리게 될 것입니다. 이때에는 천부경과 홍익인간 이념이 새로운 한류로서 세계를 선도해나갈 것입니다.
오늘 선포식을 갖는 세계 천부경의 날이 바로 그러한 흐름의 기수라고 생각합니다. 이를 계기로 온 인류가 경쟁과 투쟁을 넘어 ‘우리’로 하나 되어 평화롭게 공동 번영하는 지구촌을 만드는데 천부경이 결정적으로 기여할 것을 믿고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예비역 장성, 사단법인 한배달 회장 박 정 학
축 사
존경하는 내외 귀빈 여러분!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시고 이렇게 멀리 대전지역을 찾아주셔서 대전 사람으로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제가 알기로는 천부경은 우리 한민족의 태고시대부터 면면히 이어져 오면서 널리 사람들을 교화하여 왔던 것입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오늘날 외래사상이 들어오면서 민족고유의 정통사상과 철학이 혼돈된 지경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오늘의 우리사회는 물질중심으로 편중되어 있어서, 빈부의 격차는 갈수록 심해지고 풍요 속에서도 오히려 정신적 빈곤을 느끼며 살아가고 있는 현실인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한민족은 위대한 민족입니다.
조상님들이 남겨주신 놀라운 민족문화 유산이 이제 잠재된 우리 민족혼을 일깨울 때입니다.
그 중심에 바로 천부경이 위치하고 있음을 알고 있습니다.
오늘 제1회 세계천부경의 날을 맞이하면서 이러한 천부경의 참 진리가 우리 한민족의 민족성을 다시 부활시켜 인간본성을 회복하는 좋은 계기가 되리라 믿습니다.
이 길만이 인간의 참다운 평화와 자유스러움이 이 땅에 조속히 뿌리내려질 것이며, 성통광명 재세이화 홍익인간의 정신을 계승하여 참다운 천부기운이 온 누리에 밝은 횃불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천부경도 이제는 어려워서 접근하기 힘든 것이라는 인식을 탈피하여 일반사람들이 접하기 쉬운 천부경으로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끝으로 오늘행사를 준비해 오신 관계관 여러분의 노고를 진심으로 치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대전서부새마을금고 이사장 김 기 복
축 사
존경하는 민족운동 지도자 여러분,
드디어 오늘 민족의 염원인 “제1회 세계 천부경의 날”을 맞이하여 선포 대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는 날이 되었습니다.
지난 수 천년 동안 이어져 내려왔던 민족의 경전인 천부경이 단지 뜻있는 사람들에 의해 이어져 내려 올 만큼 천시 했던 우리의 민족혼이 이제 그 부활의 때를 맞이하여 “우주 통합기운 창조/환민족 혼의 부활”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오늘에서야 만방에 알리는 날을 맞이하였습니다.
남북 5만리 동서 2만리나 되는 거대한 대 제국을 거느렸던 우리 조상님들의 근간이 되어오고, 우주 자연의 섭리를 품고 동서남북 대 영토를 다스릴 수 있었던 지도자적인 정신은 오직 한민족에게만 입으로 전해져 내려와 마침내 고운 최치원 선생이 우리글자인 한문으로 풀이해 오늘날까지 명맥을 유지하며 한민족 철학적 사상에 근간이 되었고, 한민족 전통 정신에 깊이 뿌리를 내리게 된 것입니다.
현대 첨단 과학인 천체물리에서는 이제서야 ‘우주가 폭발과 팽창으로 인하여 현대 우주는 생성 되었으며 언젠가는 다시 수축이 되어 다시 원래의 상태로 되돌아 갈 것이다.‘라고 주장하지만 우리 조상들은 천부경에서 이미 다 언급한 사항들입니다. 나아가 우주 창조 후 어떻게 우주 만물이 형성 된 것도 이미 다 설명을 해 놓았습니다. 우리가 생각하기에는 과학도 발달되지 않았던 그 옛날에 어떻게 우리 조상들은 우주 창조의 원리를 깨달았을까요?
놀라운 민족이고, 또한 얼마나 우수한 머리를 가진 민족입니까?
우리 한민족에게는 면면히 수천 년 동안 이어온 그 무엇이 있지 않았다면 전쟁의 폐허 속에서 짧은 기간에 오늘날과 같은 대한민국을 나라를 만들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바로 그것은 우리가 잊고 살고, 모르고 살았던 한민족 혼의 중심인 “천부경 정신”을 잊어 먹지 않고 이어져 내려왔던 것입니다.
오늘 비로서 “제 1 회 세계 천부경의 날”을 선포하는 우리 민족은 희망이 있고, 미래가 있습니다. 아시아뿐 아니라 세계를 리더 할 우리 한민족의 밝은 미래는 희망차게 떠오르고 있다는 것을 확신합니다.
우리 모두 천부경의 깃발을 힘차게 들어 올려 조상님들에게 부끄럽지 않는 후손, 이 다음 후손들에게 욕먹지 않을 선조들이 되어야 되지 않겠는지요?
다시 한 번 “제 1 회 세계 천부경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감사합니다.
독일 함부르크 다물 민족학교 교장 최양현 배상
축하전보
우주통합기운 창조와 민족혼 부활을 위한 "제1회 세계천부경의 날" 범국민 대축제가 우리지역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축제를 준비하신 조성교 회장님을 비롯한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천부경은 홍익인간 이념을 바탕으로 천하만민을 교화하는 우주창조 이치를 담고 있는 민족최고의 경전으로서, 중국의 지속적인 동북공정과 일본의 우경화가 가속되고 있어, 민족사에 대한 정립이 꼭 필요한 시점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그 의미가 크다고 할 것입니다.
모쪼록, 이번 행사가 천부경의 의미를 되새기고 민족사의 정통성을 고양시키는 소중한 자리가 되기를 소망하면서 세계천부경협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대전광역시장 염홍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