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방화11복지관 단기사회사업
 
 
 
 

최근 댓글 보기

 
최신 댓글이 없습니다.
 
카페 게시글
청소년 자전거여행 (전재성) 180817 실습일지 '합동수료식 셋째 날'
전재성 추천 0 조회 44 18.08.21 04:52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8.08.23 19:29

    첫댓글 배움나눔 공유해주어 고마워요.

    복지요결 방식의 사회사업이 이웃과 인정으로 현장에서 적용이 가능하고, 감동감사감탄이 넘친다는 것을 이번 활동에서 경험하였지요? 우리가 말하는 현장, 즉 복지기관에서 사회복지사가 하는 일에서 이렇게 실천해보면 좋겠습니다.

  • 18.08.23 19:30

    여러 이론서에서도 이웃과 인정을 살리는 일을 증명하고 있어요. 그러니 이론과 현실이 다르다는 말은 틀린 겁니다. 학교에서 공부하면서 이 자연주의 사회사업 방식의 이론을 뒷받침하는 부분을 잘 반추하며 공부하면 좋겠습니다.

  • 18.08.23 19:33

    가장 근본적인 문제로는 복지관은 스스로 기관을 운영할 수 없습니다. 즉, 기관을 운영하기 위해 지원금이나 후원금에 의존할 수 밖에 없습니다.

    -> 네. 사회복지현장의 구조적인 문제들이 있어요. 민간 위탁으로 복지관이 운영되면서 3년, 5년마다 재위탁을 준비해야 하는 현실, 3년마다 질적 변화보다 실적과 숫자로 증명해야 하는 보건복지부 평가, 여러 조직적인 구조 등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우리가 일구어야 할 당사자의 삶과 지역사회 사람살이를 포기할 수 없습니다. 함께 일하는 동료들과 치열하게 공부하고 준비하며 현장에서 이를 실천해 갑니다.

  • 18.08.23 19:36

    복지요결 8쪽을 읽어보세요. 복지요결은 정부 정책, 기관 행정 업무는 다루지 않습니다.
    이 사회가 조금 더 약자도 살만한 사회가 되기 위해서는 정책과 행정이 바뀌어야 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이 운동을 하는 사람들도 있지요. 이 일도 필요하고 이 일도 귀합니다.

    재성의 말처럼 각자의 실천 영역입니다.
    이 영역을 서로 존중하고 인정하는 일이 중요합니다.

    현장 사회사업가는, 자신이 만나는 당사자 분들과 마땅한 사람살이를 위해 일하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다른 영역에 관심갖고 응원하고 지원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18.08.23 19:38

    학교 후배들에게 이 실천을 많이 알려주면 좋겠습니다.
    내리사랑입니다.

    어렵지 않아요.
    재성 재진 다슬이 함께 의논해보세요.

    1-3학년 후배들에게 이번 여름방학 활동을 사례발표 해보면 어때요?
    학년별 단체 카카오톡 방, 혹은 수업시간에 들어가서 홍보하고 2-30분씩 사례발표하는 겁니다.

    이렇게 실천해본 경험이 있는 학생들이 많아요.
    숭실대, 부산대, 서울대, 서울신대, 충남대, 서울장신대, 인천대 등등..

    재성 재진 다슬처럼 현장에 관심갖는 후배들이 분명 있을 겁니다.

  • 18.08.23 19:40

    완벽한 실천이 있을까요.
    재성이 이 첫 걸음을 떼어준 겁니다.

    내가 원하는 만큼의 변화의 모습이 없다하더라도
    그 걸음까지를 살펴볼 수 있으면 좋겟어요.

    누군가가 재성이 걸어온 만큼 또 한걸음을 나아갈겁니다.
    이렇게 한걸음씩 전진하는거지요.

  • 18.08.23 19:41

    재성이의 이번 겨울과 내년 여름을 응원합니다.
    어디선가 발바닥 닳도록 두루 다니며 이웃과 인정을 잇고 있겠지요.
    또 만나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