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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멋집 스크랩 (서울을지로/우화식당) 매콤한 코다리찜에..그리웠던 소고기전
^*다크써클*^ 추천 0 조회 218 11.05.16 19:52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오랜만에 을지로3가에 나갑니다.

왜?

골목에 들어서면...참 많은 오래된 맛집이 많이 있지요~

 

 

평양냉면...을지면옥

초계탕...평래옥

막국수...산곡면옥

갈비는...조선옥

마무리는 만선호프로~~

참 푸짐하고 맛난집이죠.

 

오늘은 소고기전과 코다리찜에 맛을보기위해...

 

 

 

 

 

 

먼저 도착한 다크일행..

이곳에 자주 오는 단골은 셀프로..셋팅을 합니다.

물론,

술*연장*음료수*물....도

 

이모님이 혼자 운영을 하시기 때문에 알아서...척척

의자도 닦아주고~

 

셋팅끝

 

 

 

 

왠만한 분들은 모두 알고 계신곳이죠~

벌써..실내는 만석

 

우화식당

서울시 중구 입정동 250번지 (청소년회관근처)

T. 2277-4997

(예약은 받지 않습니다)

 

 

 

 

 

 

처마끝

코다리..대가리

 

 

 

 

 

 

 

 

 

 

 

오늘...

일행은 8명

 

 

 

 

 

 

 

 

멋내지 않고...내어주는 깍두기

나쁜~깍두기형님 아닙니다.

 

 

 

 

 

 

 

투박해 보이지만, 너무 맛나던

어린미나리무침

 

마지막에 밥과함께..드시면~굿

 

 

 

 

 

 

 

 

 

1인당...하나

시래기된장국

 

아직 조금은 쌀쌀한 저녁 날씨에...

최고죠~

이것도 늦은 시간엔 맛볼수 없습니다.

물론 셀프~

 

 

 

 

 

 

 

 

 

슬슬...알콜을 흡수해 볼까요?

 

 

 

 

 

 

 

 

우화식당에  단골메뉴..

소고기전

1접시- 만원(호주산)

 

 

 

 

 

 

 

 

1접시면...두분이서

막걸리 2-3병은 드실수 있는 양입니다...

 

맛도..아주 좋아요.

동그랑땡과 비슷하게 당근*파*두부가 살짝 들어간..

소고기전

 

 

 

 

 

 

 

 

 

우화식당에 손님을 부르는 안주

코다리찜- 17.000원

2.000원 올랐군요~

 

그래도..17.000원에 이정도 안주 어디서 만날수 없습니다.

 

 

 

 

 

 

 

 

 

 

 

환상조합

코다리국물 + 소고기전

 

코다리는 상당히 매운맛

입안이 얼얼..하지만, 기분좋은 매운맛이라고 할까요?

 

포스팅하는 지금도...입안에 침이 살짝~

중독성이 강한 안주

 

 

 

 

 

 

 

 

 

코다리찜-2개 소고기전-2개

순식간에...뚝딱

 

추가로 주문을 해 보지만, 오늘도 역시

손님이 많아서..추가는 어렵군요.

처음에 주문 하실때..넉넉히~주문해 주세요.

 

기다리면 맛볼수 있지만, 오늘은 2차를 가기위해..

여기서 멈춤.

 

 

 

 

 

 

마무리는 역시

꽁보리밥

 

점심메뉴엔...꽁보리밥이 있거든요.

 

셀프써비스 하시면...

얼마든지 밥은 써비스로~드실수 있습니다.

서로간에 정이 아닐까요?

 

 

 

 

 

 

 

 

 

장소가 협소하지만, 정감어린...장소에서

좋은 동료들과...

멋지게 한잔하고...발길을 돌립니다.

 

옆에 대기자 손님분들도 계시는군요~

 

 

 

 

 

 

 

 

8인....오늘계산은?

8만원(우와...이렇게 간단하게 1차를 ?)

처음인듯~

 

 

2년만에 방문.

가격은 변했지만, 그 맛은 결코 변함이 없군요~

 

 

 

 

 

 

 

 

 

2차를 미리 정하고 1차를 하면...

참 간단하게 1차가 마무리가 되는듯~~합니다.

 

멋진 조명을 병풍삼아...

청계천을 거닐어

2차..영춘옥으로~

 

 

 

 

 

삼삼오오..대화를 나누며~

 

 

 

 

 

 

청계천 초년시절에..

저녁을 마무리했던...정감있던...포장마차

 

하루 걸러...하루는 저곳에서

멋진인생을 꿈꿨는데...

 

현실은 참 쉽지 않군요.ㅋㅋ

(횡설수설)

 

2차는 피카디리...극장옆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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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5.16 23:29

    첫댓글 코다리찜과 소고기 전과 술잔을 함께 하는 멋진 친구들.....
    세상의 그 어느 것도 부럽지 않은 순간이었겠네요.
    모두들 그런 만남을 꿈꾸지만 다크님의 주위에는 늘 그런 분위기가 함께 하는 듯 해 보는 사람도 유쾌해 집니다.
    그렇게 살아야 하는데....^^*

  • 작성자 11.05.17 08:30

    겸손에 말씀을?
    감성킬러님 주위엔...더 멋진 분들이 많다고..확신 합니다.
    6월달부터 날잡아..한달에 한번 정도는 꼭 출조 하도록 하겠습니다.
    함께 바다를 보며...이슬이한잔 올릴께요~

  • 11.05.17 09:44

    네. 제 주위에도 멋진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유일한 단점이라면 너무 퍼대는 거????? ㅋㅋㅋ
    6월이 기다려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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