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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같이가자 대도파라다이스&전어술상마을편 오전9시30분 성서홈플러스 출발 11시30분 노량항 도착 및 승선준비 오후 12시 대도 도착 대도트레킹부여시간 3시간30분 오후 3시30분 대도에서 노량항으로 이동 오후4시 전어술상마을 도착 및 전어시식 오후5시30분 전어마을출발 오후7시40분 성서홈플러스도착
금요일 지리산 종주후 가볍게 걷을면서 힐링도 하고 맛난것도 먹기 위해 선택한 대도파라다이스 트레킹과 전어술상마을에서 전어먹기 토요일 오전 급하게 여행지를 선택하고 여행회원님들 섭외 합니다. 자리가5석 정도 남았다고 해서 5명으로 마감했는데, 막상 당일날 취소한 회원님이 있어 자리가 남았다고 하네요 이런 우리는 3명이 가고 싶어도 못가고 다른곳으로 갔는데...
대도트레킹은 전구간이 4km 구간으로 해안산책로를 따라 걸어며 느림의 미학 천천히 걸어며 힐링하기 좋은 곳이입니다. 산행처럼걷다보면 1시간30분이면 가능하겠지만, 이곳 대도파라다이스에서는 천천히 걸어며 하나하나 구경하고 사진담고 하다보면 어느듯 3시간30분이 흘러갑니다. 곳곳에 식사할곳도 많고 또 식당도 운영되고 있기때문에 먹거리를 준비하셔도 되고 식당에서 드셔도 됩니다. 푸른하늘과 푸른 남해바다를 따라 천천히 걷다보면 힘든 것이 사라지고 여유있게 이야이글 나누며 대도길을 걷다보면 넘 바쁘게 일상에서 살아오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합니다.
본섬과 부속섬인 농섬을 잊는 길이225m,너비 2.5m의 연륙교를 건너가 바닷가를 걷는 기분도 또 다른 재미가 있습니다. 잘 가꾸어진 펜션이 있어 주말이나 휴가철 이곳에서 보낼수도 있구요 군대의 철모를 닮은 "철모섬"도 있교 옛날 학교의 분교도 있습니다. 술상마을 경남 하동군 진교면 술상리에 위치해 있는 바다체험마을 오염되지 않은 데다가 조수 간만의 차가 커 술상리에서 잡히는 전어는 다른 지역의 전어와
맛이 차별이 된다고 합니다 술상전어는 청정지역인 노량 앞바다와 사천만의 밀물이 합류하는 거센 조류지역에 서식하기 때문에 고깃살이 쫄깃하고 기름기가 많아 다른 지역의 전어보다 고소하고 영양가가 높은 것이 특징입니다.
횟집옆 할머니 수퍼에서 초장,겨자,각종야채,쌈장,술등을 판매하고 있어니 그곳에서 구입하셔도 되구요 좀 더 저렴하게 하실려면 집에서 준비를 해 가셔도 됩니다. 1kg당 주문이 가능합니다. 예 회1kg 구이 1kg 인원수가 적어 각1kg를 먹기가 부담이 되시면 같이오신 분들과 상의를 해 각1kg씩 주문후 반씩 나누어 드시면 됩니다. 이날 우리는 다섯명이 전어회 2kg,구이1kg,쭈꾸미숙회1kg 해서 총 70,000원이 나왔습니다.(1인당14,000원) 술과 야채,장등은 대구에서 준비를 해가서 큰 부담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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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수고많았어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