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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곡은 'Washington Square'. 1963년 Village Stompers의 연주로 발표되어 세계적으로 힛트하며 뉴욕의 Greenwich Village에 위치한 '워싱턴 광장'은 일약 뉴욕의 명소로 등장, 이시스터즈의 데뷔곡이기도 한 이 곡은 1964년 '트리오의 금자탑 리시스터즈- 워싱턴 광장(신세기/SL-10410)' 음반에 수록되어 많은 사랑을 받았던 번안곡. ※ 음반 우측의 사진 김희선씨는 70대 중반의 나이가 되었는데 가끔 가요무대에서 출연하여 활동당시 멋진 화음을 유추하게 한다. 리. 씨스터즈의 조화로운 화음을 누가 깨뜨릴 것인가? 가요를 좋아 하는 사람으로 기적을 기다려본다.
1. 저 넗은 광장 한구석에 쓸쓸히 서있는 그사람은 누구일까 이 가슴 설레이네 벤죠 줄을 울리면서 생각에 젖어있는 그 사람은 누구일까 만나보고싶네
2. 저 넗은 광장 한구석에 외로히 서있는 그 사람은 누구일까 난 알고싶어지네 먼 하늘을 바라보며 생각에 젖어있는 그 사람은 누구일까 꼭 만나보고싶네
3. 메마른 낙옆 흩어지는 저워싱턴 광장 오고가는 사람없어 외롭기 한이없네 돌아갈 생각 하지않고 벤죠만 울리는 그 사람은 누구일까 꼭 만나보고싶네 꼭 만나보고싶네
워싱턴 국회의사당 앞
10.21일 저녁 (현지시간) 숙소에 TV를 틀자 그날 미국 텍사스주 칼리지스테이션의 A&M대학에서 열린 허리케인 이재민 지원 기금모금 자선음악회에서 생존한 전직 미 대통령 다섯분이 이재민을 돕기 위해 모두 한자리에 모였던 현장을 녹화 방송해주었다. 인상적인 것은 정파를 떠나 전직들간 나라위한 일에 한마음 한뜻이 되어 화기애애한 모습으로 주고 받는 대화, 넓은 공연장에 가득 매운 사람들 모두가 전직 대통령의 등장과 퇴장때 기립하여 뜨거운 성원의 박수를 보내 주었다.
※ 우리나라는 언제쯤 이런 멋진 모습을 보여 줄련지? 정치는 잘 모르지만 적폐를 빙자하여 과거를 파해치는 꼬락서니를 보고 있자니 복수혈전 같기도 하고 불행의 역사는 반복될 것이 자명하다. 칼 자루 쥔자 측근에 깊숙히 간여하고 있는 어떤 이의 언사가 전직 대통령 누구를 구속시켜야 적페청산이 마무리 된다고 도 하고... 그러다 보면 머지 않아 양산땅에 민폐 왕릉이 생겨 날지도 모를 일이다.
미 백악관 출입구의 통제모습
백악관 앞은 언제 개방할지 통제 될지를 경호관계자나 알 일이고 우리가 갔을때 방금 출입이 통제었었다. 아쉽게도 먼 차길에서 백악관을 볼 수있었다.
"알지도 못하는 나라 만난적이 없는 사람들을 지켜려는 요청에 응한 미국인들" ♧들뜬 마음 정리 묵념으로 보답♧ 한국전쟁 6.25에 참전 미국용사들을 위한 기념공원이 링컨 기념관에 인접해있다.
새겨보자! "자유는 그저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링컨 기념관 두 주먹을 각각 다르게 쥐고있는 것은 그 뜻이 다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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