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과세계] 민주노총 소속 9개 콜센터노동조합이 6일 서울 파이낸스빌딩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운동주민센터까지 행진했습니다. 콜센터노동조합이 그간 서로를 지지하고 연대를 표한 일은 있었지만 공동행동에 나선 것은 이날이 처음인데요, 이들은 저임금 타파와 직접고용 쟁취, 등급제 폐지, 정규인력 확충 등 콜센터노동을 개선하기 위한 공동행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은 핸드마이크 대신 콜센터노동을 상징하는 헤드셋을 이용해 발언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http://worknworld.kctu.org/news/articleView.html?idxno=404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