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우주 공간에도 폐위성을 포함한 쓰레기가 많아 이것들을 청소하는 '우주 청소 위성'을 쏜다고 한다.
우리가 살다보면 저절로 나이를 먹고 몸 안에 노폐물을 포함한 쓰레기가 많아지고 각종 아시와 암시(암류 아시)가 생기는데, 이들 각종 아시와 암시를 추적하여 청소하는 행공을 꾸준히 할 필요가 있다.
필자는 지난 2월 초에 걸린 코로나19 후유증으로 아직도 온 몸 여기저기에서 각종 아시와 암시가 산발적으로 나타나서 요즈음은 하루에 몇시간씩 이것들을 추적하여 청소하는 행공을 꾸준히 하는데, 오늘 새벽에 양손으로 양쪽 발목을 잡고 스핑크스 노젓기를 하면서 골반, 요추, 척추로 맷돌 돌리기를 하고 동시에 허리를 전후좌우상하로 엇갈려 꼬기를 하는 아주 복잡하고 다차원적인 행공을 하게 되었으며, 어쩌면 이것이 아시 행공이나 암시 행공을 할 때에 기본으로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 되어서 글로 남긴다.
스핑크스 노젓기를 하려면 먼저 스핑크스의 수수께끼를 알아야 하는데, 인터넷 검색을 인용하면 <<< 고대 그리스의 테베에 있는 높은 바위산에 Sphinx(스핑크스) 라는 괴물이 있었다. 여자의 머리를 가졌고, 몸은 사자였으며 새의 날개가 있고 꼬리는 뱀인 무서운 모습이었다. 이 Sphinx는 바위산을 지나가는 행인이 있으면 반드시 수수께끼를 내어, 그것을 풀지 못하면 잡아먹었다. 그 수수께끼는 ‘목소리는 하나인데 네 다리, 두 다리, 세 다리로 되는 것이 무엇인가?(What has one voice and becomes four-footed and two-footed and three-footed?)’라는 것이었다.
어느 날, Oedipus(오이디푸스)가 테베로 가는 도중에, 스핑크스가 그에게 이 수수께끼를 물었다. Oedipus가 ‘그것은 인간이다.(It’s man.)’라고 대답하자, 스핑크스는 분노를 내뿜으며 바위에 떨어져 죽어 버렸다. 그 수수께끼는 사람은 어렸을 때는 손발로 기고, 어른이 되면 두 발로 걷고, 늙으면 지팡이를 짚는다는 것을 비유한 것이다.>>> (인용 끝)
스핑크스가 지나가는 행인에게 수수께끼를 내어, 그 것을 풀지 못하면 잡아먹었다고 하는데, 우리의 몸 안에도 스핑크스의 수수께끼 같은 아시나 암시가 생겨나고 그것을 제대로 풀지 못하면 결국에는 죽는 것과 유사하다.
스핑크스 수수께끼의 풀이는 ‘그것은 인간이다.(It’s man.)’인데, 스핑크스의 수수께끼 같은 아시나 암시의 풀이도 우리의 몸 안에 풀이가 있으며 그것은 우리가 평소에 스핑크스 노젓기를 꾸준히 하면 우리의 몸 안에 생겨나는 모든 아시나 암시를 모두 풀 수가 있다.
어린아이의 몸 안에는 4개의 아시 또는 암사가 있어서 허약하여 어른들의 보호가 필요하다.
어른이 되면 2개의 아시나 암시가 있지만 그런대로 건강하게 지내고, 늙으면 아시나 암시가 3개로 늘어나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하고, 이 아시나 암시가 4개로 늘어나면 병원에서 침대 신세를 지다가 어느날 스핑크스에게 잡혀 먹힌다.
그래서 누구든 건강하게 삶을 유지하려면 평소에 스핑크스 노젓기 행공을 꾸준히 하여 자기의 몸 안에 있는 아시나 암시를 2개로 유지하도록 노력하여야 한다.
아시나 암시를 2개로 유지하려면 우리가 쉽게 감지할 수 없는 암시를 1개로 유지한다는 전제하에 우리가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아시는 항상 1개 이하로 관리하여야 하므로 매일 우리 몸 안의 아시의 상태를 주의깊게 확인할 필요가 있다.
2023.04.01
암방&수 문화센터장 서금석 올림
첫댓글 어른이 되면 2개의 아시나 암류 아시가 있지만 그런대로 건강하게 지내고, 늙으면 아시나 암류 아시가 3개로 늘어나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하고, 이 아시나 암류 아시가 4개로 늘어나면 병원에서 침대 신세를 지다가 어느날 스핑크스에게 잡혀 먹힌다.
재미있는 비유입니다~^^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우리가 다리 2개로 열심히 살다보면 건강을 유지할 수 있으나, 우리 몸에 아시가 2개 정도는 생기는 것이 정상인 것 같아요~!~!
2개에서 3개, 4개가 되는 것은 한순간, 두순간이어서 우리가 매일 아시나 암류 아시를 추적하여 청소하는 행공을 꾸준히 하여 2개의 아시를 유지하는 노력을 하여야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