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지진정보] 지바현 남부 진도 5강을 필두로 진도 3이상 지진 다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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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지진정보] 지바현 남부 진도 5강을 필두로 진도 3이상 지진 다발 / 5/14(일) / 웨더뉴스

최근 1주일 동안 국내에서 관측된 독감 지진의 횟수는 전주만큼은 아니지만 많은 수준입니다. 북일본에서 동일본 태평양 측과 아마미~오키나와에서 지진이 눈에 띄고 이시카와현 노토 지진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진도 3 이상의 지진은 13회 발생하고 진도 5강, 진도 5약의 흔들림을 각각 1 회 관측했습니다.(5월 8일~14일 10시 집계)

최근 일주일간의 진원 분포

◎ 국내 : 치바현 남부서 규모 5.2, 11년만에 처음

11일(목) 4시 16분경 지바현 남부를 진원으로 하는 규모 5.2, 깊이 40km로 추정되는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이 지진으로 지바현 기사라즈시에서 최대 진도 5강, 지바현 기미쓰시에서 진도 5약의 강한 흔들림을 관측.그 외 도쿄도 치요다구와 지바현 지바시, 가모가와시,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 등에서 진도 4, 간토의 광범위한 진도 3을 관측하고 있습니다.

지진의 메커니즘은 북서-남동 방향으로 장력축을 갖는 형태로, 약간 횡방향 어긋남 성분을 포함하는 정단층에 가까운 형태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필리핀해 플레이트 내부가 파괴되면서 일어난 지진으로 보입니다.

지바현 남부를 진원으로 하는 규모 5 이상의 지진은 2012년 7월 발생한 규모 5.2 이후 처음이다. 지바현 내에서 진도 5강을 관측하는 것은 2012년 3월 지바현 동쪽 해역지진 이후로 모두 11년 만입니다.

◎ 치바현 남부의 지금까지의 지진 경향은?

지바 현 남부의 지하는 북아메리카 플레이트와 필리핀해 플레이트, 태평양 플레이트가 뒤섞여 있어 복잡한 구조입니다. 2001년 이후의 진원 분포를 보면 크게 10~20km, 이번과 같은 깊이 40km 내외, 깊이 70km 내외에 지진이 많은 영역이 분포하고 있습니다.

2012년 7월에 발생한 규모 5.2의 지진은 이번보다 남쪽 보소반도 남단 근처에서 일어났고 깊이도 88km로 다소 깊은 타입이었습니다. 2007년 8월의 매그니튜드 5.2는 깊이 20km의 얕은 타입으로 깊이 40km 전후에서 매그니튜드 5 이상으로 한정하면 1983년 5월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이 영역은 육지영역보다 지바 현 남동쪽 해역이나 지바현 동쪽 해역에서 강한 지진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평소 대비는 필수입니다.

◎ 이시카와현 노토는 5일(금) 이후의 지진이 100회 이상

5일(금) 규모 6.5, 최대 진도 6강의 지진 이후 15일(일) 10시 기준 진도 1 이상의 지진 횟수는 100회에 달하며, 그 중 진도 3 이상의 지진은 5일(금) 진도 6강을 필두로 총 15회 관측되고 있습니다.

지진활동은 5일(금)보다 이전에 비해 활발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으나 진도 3 이상의 지진은 10일(수) 밤을 끝으로 발생하지 않고 있으며, 유감지진 횟수도 감소하고 있어 활동으로는 점차 진정되고 있습니다.

5일(금)에는 노토반도 북쪽 해안 부근에 두드러졌던 진원은 앞바다로 확대되었고, 10일(수) 발생한 규모 5.0의 지진은 일련의 지진활동 북단 부근이 진원이었습니다. 깊이는 다르지만 1993년의 매그니튜드 6.6 지진에 가까운 영역입니다.

노토 반도 지진은 2년 이상 지속되고 있어 눈앞의 활동이 안정된다고 해도 강한 흔들림의 걱정이 없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진원 지역의 변화도 보이고 있으므로, 계속 지진 동향에 주의하여 제대로 대비하도록 하십시오.

◎ 세계 : 남태평양서 규모 7.6 지진해일 발생 없음

미국 지질 조사소의 해석에 의한 매그니튜드 6 이상의 지진은 1회 발생했습니다. 가장 큰 것은 통가 근해에서 발생한 매그니튜드 7.6입니다.

세계 M4.5이상 지진 (USGS홈페이지 인용/웨더뉴스 가공)

일본 시간으로 11일(월) 새벽 남태평양 통가 근해를 진원으로 하는 규모 7.6, 깊이 약 210km로 추정되는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통가나 피지 등 근해는 태평양 플레이트와 호주 플레이트가 복잡하게 얽혀 있기 때문에 큰 지진이 자주 발생합니다.

이번처럼 깊이가 200km 내외나 더 깊은 500~600km의 심발지진이 일어나는 한편, 비교적 얕은 영역에서 규모 8 전후의 지진도 일어나고 있습니다.

얕은 지진의 경우 쓰나미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으며, 2009년 규모 8.1의 지진에서는 사모아와 통가에 4~6m의 쓰나미가 밀려들어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 지진은 일본에도 30cm 전후의 쓰나미가 도달하고 있습니다.

웨더뉴스

https://news.yahoo.co.jp/articles/2d0b046f01fb82de6814416d9dca6dabb4c2b3f1?page=1 

週刊地震情報 2023.5.14　千葉県南部の震度5強を筆頭に震度3以上の地震多発（ウェザーニュース

週刊地震情報 2023.5.14　千葉県南部の震度5強を筆頭に震度3以上の地震多発
5/14(日) 10:32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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ウェザーニュース
最近1週間の震源分布

この1週間で国内で観測された有感地震の回数は、前週ほどではないものの多い水準です。北日本から東日本の太平洋側や奄美～沖縄で地震が目立ち、石川県能登の地震も続いています。

震度3以上の地震は13回発生し、震度5強、震度5弱の揺れをそれぞれ1回観測しました。（5月8日～14日10時の集計）

国内：千葉県南部でM5.2　11年ぶりの規模
千葉県南部の地震

11日(木)4時16分頃、千葉県南部を震源とするマグニチュード5.2、深さ40kmと推定される地震が発生しました。この地震で千葉県木更津市で最大震度5強、千葉県君津市で震度5弱の強い揺れを観測。そのほか、東京都千代田区や千葉県千葉市、鴨川市、神奈川県横浜市などで震度4、関東の広範囲で震度3を観測しています。

地震のメカニズムは北西ー南東方向に張力軸を持つ型で、やや横ずれ成分を含む正断層に近い型と解析されています。フィリピン海プレート内部が破壊したことで起きた地震と見られます。

千葉県南部を震源とするマグニチュード5以上の地震は、2012年7月に発生したマグニチュード5.2以来。千葉県内で震度5強を観測するのは、2012年3月の千葉県東方沖の地震以来で、いずれも11年ぶりです。

千葉県南部のこれまでの地震傾向は？
千葉県南部の震源分布(2001年以降)

千葉県南部の地下は北アメリカプレートとフィリピン海プレート、太平洋プレートが入り組んでいて、複雑な構造です。2001年以降の震源分布を見ると、大きく分けて深さ10～20km、今回と同じ深さ40km前後、深さ70km前後に地震の多い領域が分布しています。

2012年7月に発生したマグニチュード5.2の地震は今回よりも南の房総半島の南端近くで起きていて、深さも88kmとやや深いタイプでした。2007年8月のマグニチュード5.2は深さ20kmの浅いタイプで、深さ40km前後でマグニチュード5以上に限定すると、1983年5月まで遡ります。

この領域は陸域よりも千葉県南東沖や千葉県東方沖といった海域で、強い地震が発生するケースがありますので、普段からの備えは欠かせません。

国内：石川県能登は5日(金)以降の有感地震が100回超に
石川県能登地方の震源分布

5日(金)のマグニチュード6.5、最大震度6強の地震以降、15日(日)10時の時点で震度1以上の有感地震の回数は100回に達し、そのうち震度3以上の地震は5日(金)の震度6強を筆頭に計15回観測されています。

地震活動は5日(金)より前に比べると活発な状況が続いているものの、震度3以上の地震は10日(水)の夜を最後に発生しておらず、有感地震の回数も減少しており、活動としては次第に落ち着いてきています。

5日(金)は能登半島の北岸付近に目立っていた震源は、沖合へと拡大していて、10日(水)に発生したマグニチュード5.0の地震は一連の地震活動の北端付近が震源でした。深さは違いますが、1993年のマグニチュード6.6の地震に近い領域です。

能登半島の地震は2年以上継続しており、目先の活動が落ち着いたとしても、強い揺れの心配がなくなるわけではありません。震源域の変化もみられていますので、引き続き地震の動向に注意し、しっかりと備えを行うようにしてください。

世界：南太平洋でM7.6の地震　津波の発生はなし
世界のM4.5以上の地震(USGSホームページ引用／ウェザーニュース加工)

アメリカ地質調査所の解析によるマグニチュード6以上の地震は1回発生しました。最も大きなものはトンガ近海で発生したマグニチュード7.6です。

日本時間の11日(月)未明、南太平洋・トンガ近海を震源とするマグニチュード7.6、深さ約210kmと推定される地震が発生しました。

トンガやフィジーなどの近海は太平洋プレートとオーストラリアプレートが複雑に入り組んでいるため、大きな地震がしばしば発生します。

今回のように深さが200km前後や、さらに深い500～600kmの深発地震が起きる一方で、比較的浅い領域でマグニチュード8前後の地震も起きています。

浅い地震の場合は津波が発生するケースがあり、2009年のマグニチュード8.1の地震ではサモアやトンガに4～6mの津波が押し寄せ、大きな被害となりました。この地震では日本にも30cm前後の津波が到達してい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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