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임일자: 2024년 10월 30일 10:00-12:00
● 장소: 소망강의실
● 참가인원: 최유신, 윤정애, 최현덕, 최혜린, 이정희
● 모임방식: 대면 / 비대면
● 활동도서: 손도끼 (게리 폴슨, 김민석 옮기, 사계절)
(47쪽 / 51쪽) 영어 선생님 조언이 생각나서 마음에 쏙 드는 문장 하나 발견
- 어른이 긍정적인 조언을 자주 해주면 위기 상황에 기억난다.
- 구조되었을 때 표정 어땠을까 상상했는데 담담해서 멋졌다.
- Wilson the Volleyball(배구공 윌슨, 영화 캐스트 어웨이) 캐릭터도 생각났다.
- 들었던 것, 티비에서 봤던 것, 다 연결되어 뒤에 이야기와 연결이 된다. 대단히 필력이 좋은 작가라고 생각.
Divorce
The Secrets
Fights
Split
행을 바꿔서 이런 단어를 강조하는 원서 방식에 비해 우리말 책이 다소 임택트가 적다.
- 에필로그를 보면 주인공의 성장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궁금하다.
Brian 시리즈 책도 확장해서 읽으면 좋다.
- 긍정적인 마음이 중요
- 자연은 산다. 자연인의 삶은 성인 남자들이 좋아하는 이유. 삶에 지치고 중압감에서 벗어나 대자연의 동굴 속에 있는 느낌.
- 읽으면서 마음이 따뜻해지고 응원하게 됨.
- 인류의 역사를 미루어 짐작할 수 있는 시간 전개가 돋보였다.
- 고기에 대한 갈망. 새를 잡아 먹기. 구워 먹기.
소금이 필요할 수도.
- 중요한 것은, 끈기. Patience
- 책 뒤에 있는 discussion questions 중 몇 개를 이야기함.
1) 왜 엄마의 비밀을 아버지한테 말하지 않았을까?
2) Father, Dad 의 차이는? 거리감. 친근함.
이혼의 책임이 엄마한테 있다고 보기 때문에 아들은 화를 내지 않았을까
- 행운에 대해서 이야기할 때, 동굴을 발견했을 때, 역순으로 생각해 봄. 행복을 거슬러 올라가면 불운. 재미있던 포인트
첫댓글 책표지는 옛날이야기 책과 같은 표지에 뉴베리상을 수상한 책이라서 뭐지?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오늘 이야기 나온 사항들이, 내용의 전개가 그리고 내용을 이끌어가는 힘이 상받을만한 책이구나..를 느끼게 해주는 책였던듯요~~ 원서랑 너무 다른 느낌의 올드한 번역, 올드한 표지는 좀 아녔던것도 같은데~ㅎㅎ 오늘 목이 넘아파 제소리도 잘 못냈는데 그래도 줌으로 의견들을 들을수 있는건 너무 좋았습니다~!! 현덕님의 정리도 감사합니다^^
아픈 혜린님이 댓글도 달으셨네요~아프지말고 쭉 ~~~함께해요😍
수요정회원모임 20번째 책였습니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