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일천번째 기도

사랑의 하나님! 한주간도 붙들어 주심 감사합니다. 하나님 저는 왜 우리나라 기독교국가가 되게 해달라는 목사님 기도가 불편 할까요? 하나님의 사랑이 지금 교회들 안에서 이루어지는지.. 하나님의 사랑의 본이 되는지 그래서 그 곳이 천국의 모델이 되어지는지 먼저 자기반성이 필요한 이 시기에... 기독교국가를 이뤄달라는 기도가 어패가있게 느껴집니다. 진정 하나님의 공의를 세우는 나라. 약자에게 살아갈 힘을 줄수있는 나라 나 잘난 세상에서 더불어 함께 잘 사는 나라 이것이 곧 사회주의라 싸잡는 어리석은 자들이 지배하지 못하는 나라 지금의 기독교 지도자들은 권력을 놓지 않으려는 기업의 수장들과 같고 그 권력을 세습하는 집단이 되어 있습니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는 꼰대 극우집단이 된 어르신들이 이 시대의 기독교지도자들입니다 고집과 아집으로 가득한 이땅의 거짓 선지자들이 권력을 잡고 세를 과시하고 무리지어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고 있습니다. 선한 선지자가 모욕을 당하는 이시대에... 기독교 국가가 되게 해달라는 기도가 너희는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그 의를 구하라는 말씀이 빠진 느낌입니다. 주님! 이땅의 기독교인들이.. 아니 저부터 그의나라와 그 의를 먼저 구하는자 되게 하옵소서. 내 이웃을 비난하고 조롱하고 정죄하는 악한 마음 사라지게 하시며.. 선한 청지기되어 지킬만한것을 지키게 하시고 싸울만한것에 맞서 싸우는 용기 주옵소서. 그런 의가 모여 하나될때 하나님의 나라가 이뤄짐을 믿습니다. 주님! 내안에..우리안의 악한 영을 제하여 주옵소서. 상식이 통하는세상. 이단의 모습이 기독교를 덮고있는 이 시기에.. 그 어두운 영,거짓의 영들을 거두어주옵소서. 참 선지자가 되게 하옵소서. 나도 살리고 이웃도 살리는 믿음의 푯대를 붙잡고 앞서 나가는 자 되게 하옵소서. 잃어버린 양을 찾으라 말씀하시는 주님! 기독교의 악행에 등을 돌린 자들이 많습니다. 오고싶은 교회 초대하고 싶은 교회 함께 나눌것이 있는 풍성한 교회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믿음으로 사는 자는 하늘 위로 받겠네 무슨일을 만나든지 만사형통 하리라 말씀하시는 주님! 저는 무엇을 할수 있을까요? 믿음을 지켜나가는 선배로써 따르는 이들에게 무엇으로 주님을 증거할수 있을까요? 생명을 주앞으로 내어 온다는것이 참 내 의지만으로는 할수 없습니다. 이제껏 전도했던 이들을 떠올립니다. 만날만 할때에 만나게 하시고 헤어질만 한 때에 헤어지게 하셨습니다. 주님의 나팔수 되어 기쁨의 소식을 이웃에게 전하는 자, 맡은 사명 잘 감당할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청년때 믿음의 선배님 가정을 통해 그런 가정 이루기를 꿈꿨습니다. 아내분은 청년부 간사로 남편분은 청년부 찬양단 단장으로 우리를 하나님의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는 자 되도록 돕는 동역자가 되어 주셨습니다. 청년부 새신자들에게 말씀과 교제를 나누며 결혼에 태한 추천목록을 주셔서 배우자를 위한 기도를 준비하게 하셨습니다. 찬양단 단장으로써 찬양대에 말씀과 기도가 빠져서는 안된다며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와 소요리문답서를 신대학 교제로 함께 읽고 나눠주셨습니다. 찬양단 청년들을 해마다 댁으로 초대해주셔서 함께 교제하게 하셨습니다. 그때 그런 믿음의 선배가 되기를 소망했습니다 더 나은 크리스챤이 되도록 돕는자 되기를 사모했습니다. 하나님! 세상에 신학자와 목회자들과 기독교인들은 많습니다. 다양한 처소에서 각자의 부르심바 따라 주의일을 할때에 성령의 아홉가지 열매를 사모하게 하시고 열매 맺는 수고를 마다하지 않는 자들 되게 하옵소서. 오늘은 또 무엇으로 먹이시고 입히시렵니까? 가만 누워 더 자자 눕자 게으른 하루 보내지 않고 이웃에게 주님의 큰 은혜 나눌수 있는 용기와 부지런함을 주옵소서. 꿈만 꾸고 실천하지 못한 그 삶을 누리는자 되게 하옵소서. 오늘도 주께서 내곁에. 사랑하는 멋진신랑, 태이태은태율태민 곁에 엄마,아빠, 또 엄마,아빠 곁에. 그의 자녀들과 손주들 곁에.. 주님을 알지 못하는 모든 이들곁에서 역사하시고 드러내 주옵소서. 사랑이 많으신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