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플팰리스2
장점
- 출연진 수에 압도되는 맛이 있음. 대부분의 연프와는 다르게 스튜디오 속에서 서바이벌로 이루어지는 짜릿함이 있음
- 대놓고 결혼을 염두에 두고 시작하는 만큼 다른 연프와는 차별되는 부분이 있음 (최근 하트페어링이 런칭 되면서 같은 부분이라고 생각 됨)
- 요즘 세대의 결혼 가치관을 느낄 수 있음
- 유세윤 때문에 과거 토크쇼 (세바퀴, 강심장 등) 옛날 가지고 있던 감성을 어느정도 느낄 수 있었음. (넓은 스튜디오, 많은 출연진)
단점
- 결혼을 위해 우르르모여 서로 조건을 재고 따지는 모습이 과연 2025년 대한민국에서 건강한 프로그램일까 하는 의문?
- 사랑을 해서 결혼을 하고 싶다가 아니라 결혼을 하기 위해서 너네를 만나야겠다라는 목적이 너무 보임 (거부감)
- 나름 연애예능 프로그램인데 이걸 보면서 설렘을 느끼는 사람이 있을까? 설렘을 기대하고 프로그램을 시청하는 사람들은 금방 떠나갈 듯
- 연애프로그램과 오디션 프로그램을 이상하게 섞어 놓은 듯…
- 조선의 사랑꾼
장점
- 최고의 중장년층 프로그램 (소재, 출연진 등 중장년층이 공감할 수 있는 사연과 출연자들이 등장해서 저녁시간 때 편하게 볼 수 있는 프로그램)
- 사랑의 의미를 남녀간의 사랑으로만 보지 않고 다양한 의미로 접근시킨 것이 좋았음
- 타 가족, 관촬 예능과 비교했을 때 현실적인 맛이 큼. 미우새, 슈돌 등과 비교했을 때 연출이 개입된 모습이 최소화 되어 보임 (이경실이 헬멧 사준다고 제작진을 불렀을 때 이 날씨에 왜 저희를 부르신거에요 언급한 부분)
- MC들의 케미도 좋음 (연령대와 방송 경력이 있는 사람들이라 편안하게 조언하고 자신들의 경험을 녹여냄)
단점
- 애초 타겟팅이 중장년층인 게 보이지만 올드한 연출과 편집 등 새로운 유입층을 기대하기 어려움
- 앞으로 소재가 점점 떨어질 수록 뻔한 이야기로 흘러갈 게 눈에 보임
- 어쩔 수 없는 부분이겠지만 에피소드에 영향을 많이 받을 거 같음
- 억지 감동, 억지 극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