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힐스 컨트리 크럽
충북 음성군 생극면 차생로 168
Rainbow Hills Country Club
레인보우 힐스CC / 레인보우 힐스 골프장
"프리미엄급 골프 코스"
2021 KLPGA 투어 " 제35회 한국여자 골프 선수권 대회 개최지
2008년 개장/ 27홀/ PAR 144 / 10,485YARD(9,588M)
Designed by: 로버트 트랜트 존스 주니어
RTJ (Robert Trent Johns Sr/ Jr)
클럽 하우스 전경
한반도(韓半島, Hanbando) 중앙에 위치한 충청북도(Chungcheongbuk-do, 忠淸北道)북서부
에 자리한 음성군(Eumseong-gun, 陰城郡)의 북부쪽으로 있는 생극면(Saenggeuk-myeon,
笙極面)에 수레의 산(충북 진천과 음성에 걸친 해발 679m) 중턱 해발 180m~355m에 이르는
등성이와 골짜기, 천혜의 있는 그대로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구릉지 임간형의 수준 높은 27
홀의 프리미엄급 도심형 퍼블릭 골프클럽이다.
레이보우 힐스 골프 클럽이 자리잡고있는 수레의 산은 수리산(修理山)이라고도 하며,음성군
과 경기도의 경계를 이루는 산으로서 산의 명물인 상여바위가 멀리서 보면 하늘로 오르는 상여
의 모습과 같다고 하여 옛날에는 '차(車)의 산'이라는 뜻으로 차의산(車依山)이라고 하였고 한
글로는 수레의산이라는 이름이 붙려졌다고 한다. 이러한 명산의 중턱 구릉지에 세계적인 골프
코스 설계가인 로버트 트랜트 존스 주니어(Robert Trent Johns Jr)가 지형의 특성을 살려 27
홀의 기품있는 코스를 만들어 내었다.
레인보우 힐스 컨트리 클럽을 만드는 데는 2,700여억 원이 들었다고 알려져있다. 클럽 하우스
에만 300억원 정도 들었다고도 한다, 개장 당시 회원권의 초기 금액이 8억원이었으니 첫 분양
하는 금액으로는 최고 수준이었다. 그야말로 ‘금칠을 두른 골프장’으로 널리 알려지던 때가 있었
다. 이렇듯이 레인보우 힐스CC는 ‘한국 골프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고 평가 받았으나 경기 불
황과 구조조정을 겪다가 입회금 반환 요청이 몰리면서 2015년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에 들었
고, 여러 아픈 곡절과 노력 끝에 2017년 대중제 골프장으로 전환하게 된다. 대중제 코스가 된 뒤,
코스의 관리 상태는 회원제 골프장이었을 때에 견주긴 어려우나, 경영에 있어서는 흑자를 기록
하고 운영도 잘 이루어지고있다.
레인보우 힐스 컨트리 클럽의 코스를 탄생시킨 설계가는 바로 로버트 트랜트 존스 주니어
이다. 로버트 트랜트 존스 주니어는 부친인 로버트 틀랜트 존스 시니어(Robert Trent Joh
ns Sr)의 대를이어 75년 전통의 존스가의 명예를 지켜온 미국 정통 골프 코스설계 전문가
로써 38년 이상 골프코스를 설계하였으며, 초기단계에서 완성 단계까지의 모든 부문을 총
지휘, 세계 38개국에 200개 이상의 코스를 설계하였고, 미국 100대 골프클럽 중 13곳을
디자인 하였으며 특히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80개 이상의 코스를 설계한 세계 최고의 코스
디자이너중 한명이다.
레인보우 힐스 CC 코스를 설계한 로버트 트랜트 존슨 주니어의 아시아 지역 디자인 코스
들을 보면 말레이시아의 명 코스 마인즈G&CC, 플라이 스프링 RG&CC, 필리핀의 아얄라
그린필드GC, 사우스 링크스G&CC, 서밋 포인트G&CC, 푸에블루 디오르CC, 깔라따간
GC, 칸루방GC, 세인트 앨레나, 인도네시아 다마이 인디아GC, 폰독 인디아GC, 베트남 호
이아나 쇼어, 일본의 니혼바라GC, 골드 그린 밸리GC, 그란디 나스 시 시라카와GC, 삿포
로 기타 히로시마GC, 카츠라GC, 사가GC, 킨 조GC등과 중국 곤명에 있는 쿤밍 선샤인GC,
산야 드래곤 밸리GC, 태국의 수완나품GC,산티부리 치앙라이GC, 준 달럽GC(서 호주),
걸프 하버Y&CC(뉴질랜드)등과 우리나라의 용평CC,웰리 힐리G, 알펜시아 투룬GC, 제주
스카이 힐CC등이 있으며 안양GC를 재 설계하기도 하였다.
‘레인보우 힐스 컨트리 클럽은 회원제에서 대중제 골프장으로 전환한 뒤에도 티오프 간격을
계절,요일별에 따라서 다양한 방법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플레이하는 골퍼들이 보다 편안하
게 여유로운 플레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프리미엄급 코스에 프리미엄급 서비스를 지향하
고 있다. 퍼블릭 코스이지만 웬만한 회원제 골프장보다 더 력셔리하다
레인보우 힐스 컨트리 클럽의 클럽 하우스 역시 세계적인 골프 클럽 하우스 및 리조트
전문 설계회사인 미국의 Mai(March & Associates,inc의 디자인으로 불편함이나 모자람
이 없는 품격과 여유로움이흐르는 공간을 만들어 내었다. 클럽 중심이 아닌 고객 중심의
운영을 위하여 VIP라운지와 여덟 개의 독립된 다이닝룸을 갖춘 클럽 하우스는 만족감
을 가질수 있다.
[코스 개요]
레인보우 힐스 골프 클럽의 코스는 동코스(9홀), 서코스(9홀), 남코스(9홀)로 27홀 규모의
골프장으로서 수리산 중턱 해발 180m에 등성이와 골짜기를 모티브로 전략적이면서 도전
적인 인공물이 거의 없고 티잉 그라운드에 홀 정보를 표시한 팻말조차 없는 골프 코스이다
.또한 OB(아웃오브바운즈)도 없다. 공을 찾을 수 없으면 벌칙구역으로 인정하여 1벌타 후
플레이 한다. 러프는 ‘톨패스큐’ 품종 잔디라 너무 우거져 자랄 때가 많아서 헤비러프 지역
에 볼이 떨 어지면 볼을 찾기 어렵다. 그래서 로스트볼로 처리하지 않고 ‘1벌타 후 드롭’하
고 칠 수 있는 로컬 룰을 만들었다.이 코스는 ‘코스 디자인’ 중심으로 즐겨야 하는 골프 코스
이며 다른 골프장에서 보다 ‘보통 7~8타는 더 친다’고 할 만큼 까다로운 코스로 알려져 있
다.
레인보우 힐스 골프 코스는 로버트 트랜트 존스 주니어(RTJ. Jr.)가 “한 두 홀만 특징적인 것이
아니라 27홀 하나하나를 모두 골프장을 대표할 수 있는 시그너처 홀로 만들겠다” 라는 공약을
하기도 한 골프코스로서 개장 당시에는 동 코스와 남 코스가 회원제 정규 코스이고 서 코스는
부설 퍼블릭 코스로 운영 되어졌었는데 지금은 구분 없이 모든 코스가 ‘퍼블릭’으로 운영되며
동 - 남 - 서 순서로 라운드 하게 되니 동 코스부터 시작해야 원래 정규코스를 돌게 되는 셈
이다.
[동(East)코스 09홀 Par36 , 3.506yard]
동 코스 3번홀 전경
산의 높은 쪽에 위치하여 전략적으로 쳐야 하는 홀이 많은 코스로 3번홀(Par4)은 티잉 그라운드
와 페어웨이의 고도차가 60m에 이르며 호수를 가로지르는 공격적인 티 샷을 성공시킨다면 짜릿
한 쾌감을 맛볼수있는 홀로서 산비탈을 굽이도는 전경은 레인보우 힐스의 시그니쳐홀이라 할수
있다. 이 홀을 캐디들은 `한반도 홀`이라 부르는데 장타자들은 직접 그린을 보고 샷을 하겠지만
비거리에 자신이 없다면 돌아가야 한다. RTJ. Jr.의 설계 개념이, 영웅적이고 아름다운 조망 속에
서 한 눈에 보이는 홀이다.
동 코스 5번홀 전경
동코스 5번홀(Par4)은 계단식 호수와 폭포를 넘겨쳐야하는 홀로서 비거리에 따라서 공략지점
이 다르다. 세컨 샷시 그린 공략에 있어 그린 우측의 비탈진 곳에 볼이 간다면 해저드에 빠질
수있다. 이 홀도 골퍼 자신의 신체능력에 따른 선택과 도전에대한 보상이 주어지는 홀로서 오
른쪽 으로 칠수록 홀과 가까워져 유리하지만 자신의 티샷 비거리 능력을 감안하고 쳐야 한다.
티샷이 짧으면 볼을 칠 수 없는 벌칙구역에 떨어지기에 거의 티샷 위치에서 세 번째 샷을 해야
만 하는데 티잉 그라운드에서 페어웨이를 바라보고 티샷을 할 때면 마치 은하수나 구름 위에
공을 쳐서 올리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시각적으로 독특하고 플레이도 재미있는 홀이다.
[남(Sourth)코스 09홀 Par36 , 3.700yard]
남 코스 2번홀 전경
남 코스는 전장이 가장 길며 숲 속의 정원처럼 특히 조경에 공을 들인 모습인 코스이다.특히
폭포와 계단식 호수가 자리하고 있는 홀, 수려한 연못을 돌아가는 홀 들이 있어서 아름답지만
전반적으로 남 코스가 가장 어려운 코스로 알려져 있다. 특히 장타자들이 좋아하는 도전적인
홀인 2번홀(Par4)은 블루티에서 그린을 직접 공략 하려면 오르막에 벙커를 넘겨야 하기 때문
에 240m이상 보내야 한다, 실제로 이 홀에서는 장타자들은 한번쯤 고민에 빠져든다고 한다.
눈으로 봤을때는 가능하기때문이다 그러기에 도전을 하게 된다. 그게 아니라면 우측 페어웨이
중앙을 공략하는것이 좋다. 인공 계단 폭포를 마주하고 티 샷을 날려 보내는 아름다운 홀이다.
남 코스 7번홀 전경
남 코스 7번홀(Par5)은 레인보우 힐스에서 가장 긴 파5홀로서 과감한 티샷으로 페어웨이 우
측을 공략하여 그린을 직접 공략할 수 있는 세컨샷 위치를 확보할수있다. 아니면 페어웨이 좌
측을 향한 안전한 티샷은 무난한 파세이브를 할수가 있다. 그러나 역시 이 홀에서도 장타자들
은 2온의 도전 유혹을 받게된다. 티샷을 페어웨이 벙커 넘어 보내게 되면 오른 편 연못 너머
반도 형의 그린이 유혹하고, 그린 앞에는 어느 정도의 공간이 있어서 잘 치면 연못을 넘길 것
같은 마음이 든다.왼쪽에서 오른 쪽으로 휘어지는 페어웨이 쪽으로 공을 보내면 대개는 짧은
아이언으로 세 번째 샷을 할 수 있어서 또 다른 버디 기회가 주어지기도 한다. 신체 능력과 기
술 능력, 전략 능력을 고루 테스트하면서 선택, 도전, 보상, 응징을 두루 경험할 수 있는 조화
로운 홀이다.
[서(West)코스 09홀 Par36 , 3.280yard]
서 코스 2번홀 전경
레인보우 힐스 골프 코스는 동, 남 코스는 각 홀이 ‘원 그린’이지만 서 코스는 ‘투 그린’으로 조성
되어져 있는데 동.남 코스에 비해서 서 코스는 비교적 전장이 짧은 편이다, 2번홀(Par3)은 우측
으로는 환상적이고 독창벅인 화강암이있고 좌측 그린 공략시 워터해저드를 넘겨야 하는 홀 이다
서 코스 5번홀 전경
서 코스 5번홀(Par5)은 장타자라면 2온을 노려 볼만한데 페어웨이가 보이지 않는다 보이는
언덕 꼭대기의 페어웨이 정중앙을 향해 티 샷을 하며 세컨샷 시에는 톨페스큐 군락지를 넘
겨서 그린 앞까지 보낼 것인지 군락지 전까지 보내서 써드 샷을 할 것인지를 판단해야 하며
두그린 사이에는 벙커가 한 개 자리하고 있는 홀이다
[이용요금 안내]
주중 22만원 / 주말 29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