띄어쓰기와 맞춤법의 중요성
글을 쓸 때 있어서의 맞춤법의 중요성: 맞춤법을 틀리게 사용하는 작가가
쓴 글을 본 독자는 글의 내용에 대해서 부정적인 시각을 갖는 선입견을 가질 수 있음.
똑같은 내용을 담은 글이라도 맞춤법이 잘 지켜진 글이 훨씬 읽기가 편함.
띄어쓰기의 기본 원칙: 띄어쓰기는 ‘단어’를 기준으로 띄어 쓴다.
단어란: 사전을 찾았을 때 그 말이 표제어로 실려 있는 것.
단어는 흔히 품사와 같은 뜻으로 사용된다. 품사의 종류로는 명사,대명사,수사(체언),동사,형용사(용언),부사,관형사(수식언),감탄사(독립언),조사(관계언)이 있다. 이때
조사는 단어이지만 그 의미를 드러내기 위하여 앞 말에 붙여서 써야한다.
접사: 단어의 앞뒤에 붙어 품사를 바꾸거나 의미를 바꾸는 기능을 하는
요소.
어미: 동사나 형용사에 붙어 시제나 문장연결, 문장 종결 등의 기능을 하는 요소.
의존 명사는 띄어 쓰고 조사와 어미는 붙여 써야 한다.
의존명사: 홀로 쓰이지 못하고 앞에 무언가 꾸며주는 다른 말이 있어야
하는 명사.
예를 들면 ‘것’,’수’ 등이 있다. -은,는,던,을 뒤에오는 말은 의존명사이다.
조사: 대부분의 조사는 체언 뒤에 붙는다.
한글 맞춤법
잠그+았, 담그+았 >잠갔다 , 담갔다로
표기한다
접미사 -이,히 의 구별
-이를 사용하는 경우: ① ‘ㅅ’받침 뒤(깨끗이) ②원래부터 부사였던 단어뒤(일찍이) ③첩어 뒤(간간이) ④~하다가 붙지 않는 용언 뒤(같이)
-던지와 -든지의 구별
-던지 : 지난 일을 회상할
때 사용, -든지 : 물건이나 일의 내용을 가리지 않는다는
뜻
준말 사용법: 됐다=되었다, 돼요=되어요, 다음에
봬요(o) 다음에 뵈요(x)
왠지와 웬의 구별: 왠(왜인지)은 오직 ‘왠지’에서만
사용
웬: 어떠한,어찌된의 의미를
갖는 관형사로 뒤에 오는 명사를 꾸며준다 ex)웬 떡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