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글 봄처녀

[바우]

봄처녀 / 바우

그대

어느틈에

가까이에 왔네

노랑

저고리에

연분홍 치마를

곱게

단장하고

나에게로 왔네

꽃물

뿌리려고

내게 왔나보다

그대

꽃물뿌려

꽃씨 심어놓고

고운

바람잡아

잎새 돋아나면

사랑

가득담아

곱게 키워내어

그대

손을잡고

노래 불러보네

[다비]

봄이 가까이 왔나요?
ㅎㅎ 곧 보여 주겠지요?
하얀 눈을 뚫고 올라오는
새싹들도 ᆢ

[바우]

오늘은 와연한 봄날씨 입니다
이번주에 또 꽃샘추위가 있다는
예보에 아쉽기는 합니다만
봄처녀는 곱게 단장하고 준비하고
있네요 감사해요 다비님 ^^

[이가은]

봄처녀가
곧 올것같아요

바우님의 글에서
봄 내음이 납니다

[바우]

가은님도 좋아하고
누구나 좋아하는 봄처녀가
고운 모습으로 걸어 옵니다
반갑게 맞이해야 겠죠
감사해요 가은님 ^^

[해밀]

봄처녀 제 오시네~~하는 가곡이 언뜻 스치네요, 이제 곧 오실 그님을 설레임으로 마주해 봅니다🥰🥰

[바우]

네 해밀님 ㅎ
그런 가곡이 있지요
바우도 그노래 좋아합니다
새풀옷 입고 하얀구름 쓰고
진주이슬 까지 신으신 봄처녀
환상이죠
감사해요 해밀님 ^^

[여가]

꽃. 바람. 처녀.
봄이 훅하고 들어옵니다

[바우]

네 여가님 ㅎ
봄은 꽃과 바람 그리고
풋풋한 처녀지요
오늘같은 날씨가 그럿것 같습니다
금방이라도 꽃이필것 같은 ~~
감사합니다 여가님

[깡미]

봄 처녀
봄 바람 손잡고
와있네요
곧 꽃들의 잔치가 펼쳐질테쥬

[바우]

그래요 깡미님
오늘은 남무들을 보니
꽃망울을 금방 이라도 피워낼것
같이 웃는 모습으로 느껴집니다
감사해요 깡미님 ^^

[문팀장]

노랑저고리에 연분홍치마~

어릴때 그런 한복이 얼마나 입고싶었던지요~
봄이 온다 생각하니 기분이 묘하고
바우님의 행시를 보니
괜시리 가슴이 설레어 오는 이 기분.
하흥~~ 좋아라 ㅋ

[바우]

설래이는 마음 어쩌나 ( 괜찮어 )
사랑을 배웠네 어쩌나 ( 괜찮어 )
ㅋㅋㅋ 갑자기 이런노래 가사가 ㅎ
마구 설래셔도 됩니다
봄처녀가 되셔도 괞찮습니다
감사해요 문팀장님 ^^
아 ! 글구 이글은 행시가 아니고
창작시 입니당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