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어디스학원 느낀게 분명하네요
준비를 시작할때 누구나 스튜어디스학원 2-3군데 정도는 비교 했을꺼에요.
나에게 맞는 곳을 찾기위해 힘들게 돌아 다녔지만 머리는 더 복잡해지기만 했죠.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결정은 힘들어 질수 밖에 없었구요.
수강료.교통편.커리큘럼.담당멘토.강사진.합격률 등 모든것을 만족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지만 상대적으로 비교할수 있는 곳이 많아 어디는 이게좋고 어디는 이게 좋구!
고민하는 시간이 길어만졌네요.
어디를 가던 본인 하기나름이란 말은 무책임한 말 같지만 고민을 하는 저에게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정말 필요한 피드백이었네요.
열심히 한다라는 전제가 깔려 있지 않으면 어디를 선택해도 후회!
왜? 스튜어디스학원 교육과 공간은 거의 365일 돌아가고 있기 때문에 내 열정과 의지도
꾸준하게 유지되어야 한다는 거죠.꾸준함과 자연스러움 두 가지를 유지하고 만든다는게 정말 쉽지 않았어요
올해 2018년 항공사들의 채용흐름을 보면 지원자들에게 이렇게 많은 기회를 줄수 있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 였어요
지금도 꾸준히 진행중이구요.당연히 채용이 나면 강남승무원학원 코리아에도 문의가 쇄도한다고 하겠죠
상대평가로 이루지는 면접에서 평소 꾸준하게 준비한 분들과 함께 모의면접을 하다보면
확실히 준비기간을 알수 있을 정도로 차이가 나긴나요.
차이가 난다라는 것은 진부한 답변.어색함.불안함.건조한 미소 등이 보인다는 것이죠.
자연스러움은 그 어디서도 찾아볼수가 없었습니다.최근들어 항공사들은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지원자들을 더 기피하고 있기도하구요..그래서 첫 지원의 중요성도 상당히 강조 되고 있는것 같네요.
스튜어디스학원을 다니면서 준비하는 분들이 반드시 알았으면 하는것은
면접에서 압도적으로 합격하는 분들은 없다는 것에요.
합격과불합격은 종이 한장 차이라는 거죠.한 사람이 좋아지고 싫어지는 것도 사소한 것에서 시작하듯이 말이죠
항공사마다 인재상과 선호하는 이미지가 있다고 하는데 저는 잘 모르겠고 사람으로 따지년 이상형 같은 거셌죠.
물론,선천적으로 좋은 외모를 가지고 계신분들도 많았어요.출발점은 다른분들보다 좋을수 있다 생각은 들지만
합격하신분들 중에 외모까지 좋은 분들은 봤어도 외모만 좋은분들은 보지 못했어요.
이상형을 누구나 만나고 싶어하지만 지금 옆에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듯이 항공사가 원하는 이미지와
인재상은 있지만 면접을 통해 매력발산을 하는 것이 합격하는 길이라고 하고 싶네요.
우리가 항상 면접에서 정답을 찾으려고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내가 떨어진 이유가 뭐야?
토익 더 올리면 되는거야?
피부때문에 떨어진거면 피부과 가서 치료받으면 되는거야?
나이 때문이야? 키 때문이야?
정답은 그냥 내가 마음에 안드는 거였어요.슬픈일이죠
굳이 당신을 뽑아야 할 이유를 찾지 못한것이죠.쉽게말해 다른 사람이 더 마음에 드는것이겠죠
"끌림" 이란것을 만들어내는 과정이 면접준비 일수도 있겠네요.
승무원이라는 직업특성을 잘 고려해 나 자신을 어필하는 과정을 완벽하게 만들어야 하는게 참 어렵웠습니다.
인터뷰 경험이 있는 분들은 다 느꼇을거에요.
한두번의 질문으로 나란 사람을 평가받는게 억울하기도 하고 아쉽기도 했었죠.
하고 싶은말과 보여주고 싶은 것들이 이렇게 많은데 말이죠.
역시나 언어로 나 자신을 어필하는 것은 한계가 있단걸 분명히 깨달았어요.
우리는 늘 스튜어디스학원에서 이미지메이킹의 중요성을 강조받고 교육받지만 준비하는 할때는 왜 이렇게
시간을 쏟지 않게 되는지 저도 이유를 몰랐네요.무조건 답변만들어 외우고 어학공부만 하게 되던지...
무슨 대답을 할지 고민하지만 어떻게 이야기 할지는 고민하지 않았던 제 자신이었네요.
내용보다는 이쁘게 말하는게 중요한데 말이죠.
한 사람의 마음을 얻는것 만큼 어려운 일은 없죠.
둘중에 하나죠.첫 눈에 반하거나 아니면 내사람으로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던지...
면접관이 첫 눈에 반할 확률을 원하시나요? 아니면 본인의 노력으로 마음을 훔쳐오는게 빠를까요?
합격자들을 주변에서 보면 첫 지원에 성공한 분들도 있지만 스튜어디스학원에서 1년만에 합격하신분들도 많았어요.
3번~6번 지원의 노력으로 이루어낸 성과인거죠..포기하지 않고 꾸준하게 노력해서 상대방이 마음에 들때까지
자신을 변화시킨게겠죠.그 힘든과정은 옆에서 지켜본 사람만이 알수 있어요.
오늘은 마음가짐에 대해서 이야기 해봤어요..
이쁜친구들이 합격하는 곳.될 사람은 정해져 있다.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 분들은 시작을 하지 않는게 맞다 생각해요.
첫 지원 실패 후 꾸준한 노력과 발전이 절대 불가능하기 때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