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제목부터 간만에 본 것 중 가장 긴 제목이다.
한자를 하나씩 풀어 해석하면 "당나라 궁에서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풀어가는 과정" 이라고 볼 수 있는데 사건 하나를
2화에 걸쳐 다루며 내알국의 이패의(백록)와 태사국 태사승 소회근(왕성월) 두 사람이 사건을 수사하는 공조 파트너로
나온다.
내알국은 법 집행및 수사기관이라고 볼 수있고 태사국은 천문관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1화에서 화친혼을 가는 영원공주가 상원절 야연에서 의문을 죽음을 당하며 그 사건을 절친이자 사촌이었던 이패의가 맡고
상원절에 흉사가 있을 거라는 징조를 알아낸 천문관 태사승 소회근이 황제의 밀명으로 그녀와 함께 사건을 조사하고 해결해
나가는 내용으로 시작한다.
넷플릭스가 최근 방영을 결정한 중국 드라마 중 하나로 축월과 함께 방영 중이다.
상월절 밤 온 가문이 몰살 당한 사건을 계속 조사해 나가는 이패의.
이패의 의 가문이 하룻밤 새 몰살 당한 사건에 대해 알고있는 태사국 태사승 소회근이 영원공주 사망사건을 다루면서 공조수사를
시작하고 점차 다른 사건들을 해결해 가면서 점점 이패의의 가문 몰살 사건과 접점을 만나는 것으로 진행할 듯 보인다.
보통 남자 주인공이 무예에 뛰어나 100 대 1도 거뜬히 해내는 캐릭터인데 당궁기안~~에서는 역할이 반대다.
태사승 소회근은 몸이 약하고 무술이라곤 1도 할 줄 모르는 연약한? 문관이고 여자 주인공 이패의는 무술실력이 뛰어나고
남자보다도 배짱이 세고 한 번 직진하면 물불을 안 가리는 고집불통 수사관 역할이다.
중국풍에서 '당나라'는 요물,요괴, 귀신, 도사에 관한 이야기가 많고 이승과 저승이 혼재되어 일어나는 기이한 사건,사고들에
관련된 기록들이 존재하는 나라로 표현되곤 한다.
아마 당시 당나라에서 유행했던 도가사상의 영향 때문이지 않을까 싶은데 당궁기안의내용도 미신과 관련된 소재가 많이 등장해서
'전설의 고향' 중국판을 보는 기분이 들기도 한다.
수사파트너로 만나 로맨스 파트너로 점차 바뀌어가는 내용 전갠데 너무 인형같이 잘생기고 연기도 잘하는, 왕성월의 미모도
한 몫하고 시원스럽고 능청맞게 연기를 잘 하는 백록 덕분에 '당궁기안'~~ 역시 '축옥' 과 함께 재미있게 볼 수 있는 드라마인 것
같아 즐겁다.
첫댓글 긴 제목만큼 당나라 궁궐과 관련된 이야기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이야기들이 다양하게 펼쳐지고 있다.
하룻밤에 다섯 편 씩 보고 있는데 17편까지 보면서 겨우 중심 인물들의 이름과 직책을 외웠는데 중국의 역사에 관한 깊이가 약한 선 지식이지만 그래도 드라마를 보는 데 도움이 된다. 적어도 저게 뭔 소리야 정도는 알아 들으니 말이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