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9 민주노총 총파업•총력투쟁 대행진

[동원F&B노동조합]

내란세력 청산•사회대개혁 쟁취•홈플러스 투쟁 승리 서비스연맹 결의대회가 19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MBK파트너스 본사 앞에서 개최됐습니다.
김광창 서비스연맹 위원장님은 대회사에서 우리 삶 실제로 변하는 민주공화국 만들기 위해 내란세력과 그 찌꺼기들을 서비스 노동자의 힘으로 쓸어내자고 외쳤습니다.

김재연 진보당 상임대표님은 박근혜 탄핵 후 촛불시민의 열망을 실현하지 않은 문재인 정권 때의 교훈을 잊지 말고 내란 청산을 넘어 노동존중 사회로, 이번에야말로 사회대개혁을 이뤄내자고 연대의 뜻을 전했습니다.

안수용 마트산업노조 홈플러스지부장님은 악질투기자본 MBK가 10만 노동자의 생계, 지역사회 경제와 문화의 중심 홈플러스를 투기 대상으로만 보고 청산을 추진하는 걸 강력하게 규탄했습니다. 

이대로 우선 투자자가 나타나지 않는다면 8월부터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무기한 농성 투쟁을 하며 정부의 역할을 다하게 하겠다고 결의를 밝혔습니다.

힘찬 발언에 이어 김병주 MBK대표이사의 사진에 물풍선을 던지는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행진해 민주노총 총파업대회 진행 중입니다.

이제는 노동존중 사회대개혁이다! 내란 청산과 사회대개혁 서비스노동자의 힘으로 이뤄냅시다! 투쟁!

전체참석인원: 48명 참여했습니다.

남부(9명): 고명숙/ 김지연/ 류미진/ 박기순/ 신은경/ 이행순/ 조성희/ 채세영/ 허지윤
동부(5명): 김민선/ 김영심/ 김은희/ 박순종/ 이해진
서부(9명): 김헌숙/ 문진아/ 박경숙/ 서경숙/ 신선희/ 오지은/ 이윤진/ 이희경/ 탁선득
인천(7명): 강인옥/ 김명숙/ 이선영/ 이유미/ 임정숙/ 최월미/ 최현숙
대전(3명): 공효순/ 인선희/ 최지윤
청주(2명): 전선영/ 최정숙
천안(3명): 손미경/ 오한금/ 최경림
원주(1명): 김방글
광주(4명): 김복숙/ 김현희/ 나인하/ 박양희
외부(1명): 임성민

일부 간부와 조합원이 광화문에 연대할 때 위원장님 이하 27명의 간부들은 우리 조합원 고용문제로 회사 항의방문 후에

광화문으로 집결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