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윳빛 은은한 파랑 (성천 김성수)
눈을 들어 하늘을 보니 참 곱다
우윳빛 은은한 파랑이 손곤대듯
넘실 넘실 하늘 아래 자리 잡은
산위에 살포시 다정하게 내려오네
시간을 거스러 오래 전에도
하늘아래 아름다운 산들이 있었겠지
뿌리 깊은 나무들 바람이 불면 부는대로
손을 높이 들고 춤추며 즐거워 했겠지
어제처럼 오늘도 하루를 견뎌내고
오늘처럼 밝고 환하게 비춰며 응원하는
하늘의 기대에 내 삶의 소망도 말하고
생명을 살리는 의의 열매를 맺어가길
하늘을 바라보며 기대하듯 만남가운데
새일을 기대하고 꿈을꾸며 살아내야지
흔들리면 흔들릴수록 더 튼튼한 뿌리로
김성수올림 22.9.21 수요일
https://band.us/@poetkimsungsoo
010-5254-3016
Happy birthday
모든 기대에 응답하는 날 !! 생일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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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시인
우윳빛 은은한 파랑 (성천 김성수) 눈을 들어 하늘을 보니 참 곱다 우윳빛 은은한 파랑이 손곤대듯
성천김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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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9.22 09:38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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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하늘을 바라보며 기대하듯 만남가운데
새일을 기대하고 꿈을 꾸며 살아내야지
흔들리면 흔들릴수록 더 튼튼한 뿌리로
흔들리면 흔들릴수록 더 튼튼한 뿌리로!
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이 아무리 흔들어도
끄떡 없지요. 깊이 뿌리 내리소서!
그렇게 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