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아트센터 소극장에서 4월 27일(토)~6월 30일(일)까지 주말 공연
▲ 창작뮤지컬 ‘뮤직 타임’ 공연 모습 (사진제공 : 시네라마 아트센터)
온 가족이 함께 웃으며 즐길 수 있는 로맨틱 뮤지컬 ‘뮤직 타임’이 오는 27일 부터 천안 아트센터 소극장에서 공연한다.
시네라마 아트센터 부설 아트센터 소극장은 지역 소극장 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개관 10주년을 맞이하여 창작뮤지컬 ‘뮤직 타임’을 제작했다고 한다.
이번 공연은 초등학생에서 실버청춘까지 3대 가족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음악과 라이브 음악을 통해 온 가족이 공감하는 낭만뮤지컬이다.
소극장 공연의 장점을 살린 ’뮤직 타임‘은 배우들의 연기와 노래, 숨소리까지 느낄 수 있는 무대를 통해 관객에게 선보인다.
음악을 주제로 한 에피소드와 유쾌한 웃음을 전하는 캐릭터들이 등장하여 관객과 소통하는 그들의 활약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시네라마 아트센터 최력환 대표가 극작과 연출을 담당했으며, 배우로 출연하는 중견배우 박기산은 한국배우협회 이사, 제19회 서울연극제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한 연기파 배우이자 이번 작품의 예술 감독으로 참여하고 있다.
극중 초대 가수역으로 출연하는 가수 김도희는 한국가요강사협회 전국 부회장과 충남지회장으로 신나는 라이브음악을 관객과 함께 할 예정이다.
이번 작품에 출연하는 배우들은 공개오디션을 통해 선발되었으며, 서울 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역출신 연기자들이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들은 최 대표의 제자이기도 하다.
극단에서는 이번 공연의 캐치프레이즈를 ’낭만뮤지컬과 함께하는 온 가족의 행복!’으로 정하고 아트센터 소극장 개관 10주년 특별할인을 통해 공연장 입장료를 책정하여 부담 없이 소극장 연극을 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뮤직 타임’은 4월 27일(토)~6월 30일(일)까지 주말 공연으로 토, 일요일 오후 4시에 복자여고 앞에 위치한 아트센터 소극장에서 공연된다.
공연문의는 ☎ 041)568~0233
박복연 기자 thanku21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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