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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 白頭大幹 ]
* 위 치 : 강원 삼척
* 산행일시 : 2023년 06월 18일
* 교통편 : 안내산악회 (좋은사람들)
* 산행코스 : 백복령~(1.8km)~46번 철탑~(3.1km)~생계령~(4.4km)~고병이재~(2.5km)~석병산~(1.7km)~두리봉~(4.6km)~삽당령(약18.1km/7시간)
☞ 들머리 : 강원도 선군 임계면 가목리 산 8-21주변
☞ 날머리 : 강원도 강릉시 왕산면 목계리 산 460-84 주변
* 산행시간 : 10:12~16:43 (산행 06:30분/휴식시간:0시간 56분)
* 산행속도 : 3.29 km/h
* 산행거리 : 18.32km
* 날씨 : 흐림
* 기온 : 18~26
* 약수터 정보 :
* 조망점 : 정상
* GPX 트랙 : 별도 첨부
* 100대 산 정보 :
* 산행난이도 : 고도차:중 , 거리:중
* 주요 볼거리 : 능선길. 정상조망.
백두산에서 시작되어 동쪽 해안선을 끼고 남쪽으로 흐르다가 태백산 부근에서 서쪽으로 기울어 남쪽 내륙의 지리산에 이르러
우리나라 땅의 근골을 이루는 거대한 산줄기의 옛 이름이다.
많이 들어본 백두대간 코스이다.
하지만 이렇게 처음으로 가본다.
18KM로 당일산행으로 짧은 거리는 아닌듯 하다.
일전에 댓재에서부터 긴 코스인 댓재 백복령의 산행을 했던 다음부터 오늘 당일 산행으로 시작됩니다.
힘들게 걸었던 백두대간 코스이었는데..!
오늘은 환한 낮시간에 산행을 하게 되어서 풍경을 담을 수 있었다.
백복령이다.
높은 언덕에 있는 백복령..!
계절마다 자연이 틀린 풍경을 보여준다.
[백복령] 百卜嶺 780m
백복령은 강릉, 동해, 정선, 3개 시군에 걸쳐 있는 석회암지대로 예로부터 한약재로 쓰이는 백복이 많이 나서 붙여진 이름이다. 소나무를 벌채하면 나무 뿌리에 수액이 응고되어 생성된 것으로 복령(茯笭)이라 하며, 복령 가운데 특히 백복(白茯-흰 분말)이 많이 나는 것을 이름한다고 한다. 정선과 동해를 잇는 42번 국도가 지나고 정선과 강릉을 가르는 마루금엔 '아리랑의 고장 정선'임을 알리는 표지석이 서 있다.
또한 백복령은 삼척에서 소금이 넘어오는 소중한 길목이었다고 한다.
우리댁의 서방님은 잘났던지 못났던지
얽어매고 찌거매고 장치다리 곰배팔이
헐께눈에 노가지나무 뻐덕지개 부끔덕
세쪼각을 세뿔에 바싹 매달고 엽전 석양
웃짐 지고 강능 삼척으로 소금사러 가셨는데
백복령 구비 부디 잘다녀 오세요
「정선엮음 아라리 중에서」
세종실록지리지』에 따르면 강릉에 48개, 삼척에 40개의 소금가마가 있었다고 한다.
서해에서 올라오는 남한강의 소금 길은 충북의 단양에서 다시 육지로 올라와 기껏 영월쯤에 닿아 멈추었고, 정선 땅은 올곧게 강릉과 삼척에서 나는 동해의 소금을 의지하여 살았다. 백복령은 바로 그 삼척에서 소금이 넘어오는 소중한 길목이었다. 백복령의 정확한 이름에 대하여는 누구에게 물어도 선뜻 일러주는 이가 없다. 이즈음은 그저 어디든 한결같이 백복령(白伏嶺)이라 쓰는데 『택리지』에는 백봉령(百福嶺)이라 했고, 『증보문헌비고』 「여지고」 편에는 백복령(百福嶺)과 백복령(百複嶺)을 혼용하면서 일명 희복현(希福峴)이라 한다고 덧붙였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다만 희복현이란 이름만 보이는 등 명확하지는 않다.
고갯길에 사는 마을 주민들은 백복령을 '뱃복이재'라고 부른다. 고갯마루에서 북쪽 산등성이에 올라가게 되면 둘레가 300-400m 쯤 되는 웅덩이가 있는데 이 웅덩이가 여자들 배꼽에 뜸을 뜬 자리와 비슷하게 생겼다고 해서 뱃복이라 부른다는 마을 노인들의 말을 옮기고 있다. '뱃복'은 배꼽의 옛말이다. 카르스트지형에서 나타나는 돌리네의 움푹 파인 웅덩이가 신체의 배꼽처럼 보인다는 데서 유래한 지명임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문제는 한자다. 한자로 쓰였던 지명은 앞에서 본 것처럼 제법 복잡 하지만 현재에 널리 쓰이는 백복령(白伏領)은 일제 때 지도 제작에 의해 고의든 실수든 잘못 기록되면서 전해 온 것이다. 백두대간보전회에서는 백복령(白福領) 보다는 주민 정서에서도 좋고 택리지에 근거가 있는 흰 봉황의 뜻인 백복령(白鳳領)으로 부르기를 홍보하고 있다.
처음에는 이렇게 둘레길을 걷는 듯한 난이도가 이어진다.
그래도 고도가 770m가 되니까 상당히 높은 고지대인 것이다.
이렇게 약 600m는 평지를 걷는듯한 둘레길로 이어진다.
그래도 고지대로 이런저런 야생화들도 참 많이 있다.
생계령으로 가는 길에는 이렇게 편한 육산의 등산로를 걸어야 한다.
3번을 올랐다가 내려가면 생계령으로 갈 수 있다.
백복령에서 약 1.5km 정도 되는 지점이다.
땅의 일부가 푹 패인 모양을 하는 곳이 몇 곳이 있는데.
이런 지형을 카르스트 지형이라고 한다.
아무래도 이 주변에 석회암 동굴이 몇 개 있다고 되어 있는데.
그런 것 때문에 이런 지형이 생겼나 보다.
그렇지만 가는 중에 석회암 동굴을 볼 수는 없다.
처음 들어보는 생소한 곳이지만 그래도 한번 읽어보고 간다.
카르스트 지형
고생대의 조선계 지층에 분포하는 석회암의 주성분인 탄산칼슘이 빗물과 지하수의 작용으로 화학적 변화를 일으켜 물에 용해됨에 따라 암석이나 지층이 침식되는 일종의 화학적 풍화작용이다.
카르스트 지형의 가장 특징적인 것은 지하에 하천이 흐르고 있다는 점이며, 때때로 대규모의 석회암동굴과 표면에 돌리네라고 불리는 원형의 와지(움푹 파여 웅덩이가 된 땅)가 형성된다는 것이다.
강원도의 삼척, 정선, 영월과 충북 단양 등지에 발달되어 있다.
둘레길로 걷는다.
길 옆쪽으로는 큰 나무들에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주고 있다.
가끔 이렇게 등산로 주변에 쉼터가 있다.
가는 길 우측으로 지병산 채석장이 있다.
지병산 부근으로 5개 정도가 있는 것 같다.
드디어 생계령에 도착을 했다.
이름에서 알 것 같은데 생계를 위해서 이곳에서 도토리를 주웠다고 한다.
이곳까지 약 4.8km 정도 되고 1시간 15분 정도가 소요되었다.
고도차도 많이 나지 않고 그러기 때문에 속도는 많이 난다.
이곳 백두대간을 하면서 백복령에서부터 시작해도 되지만
힘들면 18km를 가는데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도록 이곳으로 직접 올라오는 코스도 있으며
약 2km 이상 단축이 된다.
[생계령] 生溪嶺 640m
생계령은 주위에 도토리 나무가 많아 주민들이 생계를 위해 도토리 열매를 채취하던 곳에서 따온 이름이라 한다. 옥계면 산계리 사람들이 정선 임계장을 보기 위해 넘나들었던 고개로 산계령이라고도 한다. 산계리와 임계면을 잇는 길로, 왼쪽길은 정선군 임계면 방향의 큰피원으로 내려서는 길이고 오른쪽 희미한 소로는 강릉시 옥계면 성황뎅이로 가는 길이다. 예전에는 고개 정상에 주막집이 있었다고 한다.
등산로 주변에 있는 굴인 서대굴이다.
서대굴은 주변에 있는 것 같은데 어디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이곳에 다양한 종류석등이 있다고 한다.
지금까지는 조망이 없었는데.
능선으로 올라오니 조금씩 조망이 된다.
출발지점에서 약 7km 지점에 있는 태형봉이라 한다.
지도에도 표시가 되어 있지 않은 봉 우린 것 같다.
태형봉 986m이다.
이곳 태형봉 옆에는 민둥산(938.9m)이 있는데 조망이 되지 않아서 어디에 있는지 알 수 없다.
고병이재이다.
출발지에서부터 이곳까지 약 9.2km 정도 되소 2시간 40분 정도가 소요되었다.
이곳까지는 작은 언덕을 6개를 넘어야 올 수 있다.
강원도쪽이라 그런지 식생이 좋아서 다양한 야생화들도 많이 피어 있다.
특히 처음 보는 꿀풀인데.
보통은 보라색 꿀풀인데 흰색의 꿀풀도 있는 것을 처음 알았다.
[고병이재] 골뱅이재
강릉 산계리와 정선 임계리를 동서로 잇는 고개.
석화동굴(石花洞窟)은 강릉 옥계면 산계리에 있는 동굴로 절골에 있어 절골굴이라고도 한다. 만덕봉·두리봉·석병산 일대는 약 10만 년 전 고생대에 생성된 석회암지대로 곳곳에 많은 석회동굴이 발달해 있는데, 아직 완전한 탐사가 이루어지지는 않았지만 총연장 1,400m에 이르는 거대한 동굴이라 한다.
- 강릉 서대굴
석병산 석회암층(石屛山石灰岩層) 내에 형성된 수직동굴(垂直洞窟)이다. 일명 '범록굴'이라고도 한다. 강원도 기념물 제36호이다. 주굴의 길이는 약 800m이고, 총 연장은 1,500m이다.강릉시 옥계면 산계리 석병산 중복벼랑에 위치한다.
작은 봉우리를 7개 넘으면 오늘의 마지막 인증지인 석병산에 도착을 한다.
석병산 1055m
지금껏 산행한 중에 이곳 석병산의 조망이 제일 좋다.
저곳이 석병산이다.
석병산은 봉우리가 3개가 있다
중간에 있는 봉우리가 석병산이고.
석병산 바로 전과 석병산을 지나서 30m쯤 가면 봉우리가 하나 더 있는데.
그곳에 가야만 일월문과 함께 석병산 옆에 있는 촛대봉을 볼 수 있다.
그렇지만 그곳은 가파르고 돌산이라서 위험하기도 하다.
[석병산] 石屛山 1055m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과 정선군 임계면 경계에 위치.
석병산은 백두대간이 동해안을 끼고 남하하여 오대산과 황병산을 일구고 청옥산 두타산으로 뻗어 내려가 강릉시 왕산면에 안착한 산이다. 깍아지른 듯 솟아 있는 기암괴석의 바위들이 마치 산아래를 병풍처럼 감싸고 있어 석병(石屛)이라 이름 붙여졌는데, 정상에 서면 강릉시가 한 눈에 들어오며 멀찍이 동해의 수평선이 바라보이는 광경이 일품이다.
주위에 만덕봉(萬德峰:1,035 m) ·대화실산(大花實山:1,010 m) ·노추산(魯鄒山:1,322 m) 등이 솟아 있다. 동쪽과 북쪽의 급사면에서는 주수천(珠樹川)의 지류가 발원하고, 서쪽의 완사면에서는 임계천의 지류가 발원한다. 남동쪽 비탈면에 옥계석화동굴이 있고, 생계령 기슭에는 임계 카르스트지형이 있다. 서쪽 기슭으로는 강릉~태백 국도가, 남쪽 기슭으로는 정선~동해 국도가 각각 지난다.
석병산의 정상에서 동쪽으로 내려가면 절골, 황지미골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이 산은 석회암으로 형성되어 석화동굴, 서대굴 등 곳곳에 동굴들이 산재해 있다. 석병산을 일월봉이라고도 부르며, 정상부 우측의 바위벽에는 커다란 구멍이 뚫리어 있는데, 일월봉의 명칭을 따서 '일월문'이라고 한다. 옥계면 산계리의 절골 산비탈의 석화동굴은 '80년도에 지방기념물로 지정되었으며, 그동안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으나 지금은 훼손되어 폐쇄하였다. 산 전체가 석회석을 이루고 있어 능선을 따라 가다보면 땅이 내려앉아 있는 함몰지를 여러 곳 발견할 수가 있다.
돌리네, 일명 쇠곳. 돌리네(Doline)는 빗물이나 지하수에 의해 용해되거나 지반의 함몰로 생간 우묵한 타원형의 지형이다. 이곳의 토양은 붉은 색을 띄는데 이는 석회암에서 탄산칼슘이 용해된 후 철 등 불순물이 남아 산화된 것으로 이러한 토양을 테라로사라 한다.
* 돌리네 : 석회암 지대에서 주성분인 탄산칼슘이 물에 녹으면서 깔때기 모양으로 패인 웅덩이를 형성하기도 하는데, 이러한 와지 안에서 경작할 수 있는 크기를 돌리네라 부른다. 테라로사라 불리는 토양이 발달하며, 돌리네가 연결된 경우 우발레라 한다. 석회암 지대의 갈라진 틈으로 이산화탄소를 포함한 빗물이 스며들면 석회암의 주성분인 탄산칼슘이 녹아서 깔때기 모양 또는 작은 양념절구 모양의 오목하게 패인 웅덩이를 형성한다. 크기는 지름 1m 내외에서 100m에 이르는 등 다양하나, 최근의 국제적인 정의(定義)에 따르면 그 와지 저면(底面)에서 경작할 수 있는 토양이 발달할 정도의 크기를 돌리네라고 하기로 하였다. 돌리네의 저면에는 테라로사(terra rossa)라고 불리는 토양이 발달된 곳이 많으며, 경작지로 이용되고 있다.또한 돌리네가 더욱 용식(溶蝕)되어 인접된 돌리네와 연결되어 좁고 긴 와지를 이루는 경우를 우발레(uvale)라고 한다. 아드리아해(海) 동안의 카르스트 지방, 일본의 야마구치현[山口縣] 아키요시다이[秋吉臺]가 세계적으로 알려졌으며, 한국의 충북 단양(丹陽) 일대에도 매포(梅浦)를 중심으로 하여 다수의 돌리네가 형성되어 있다.
돌산에서 바라본 석병산의 모습이다.
보면 오른쪽으로 촛대봉이 있다.
정상석 앞쪽으로는 사람이 서 있을 만한 공간이 있지만.
뒤쪽으로는 절병이 있다.
촛대봉과 우측으로 능선이 있는데.
저 능선으로 해서 삽당령으로 하산하는 길이다.
삽당령으로 가는 길은 내리막이지만 그래도 작은 봉우리 2~3개는 넘어야 하고
마지막 1km 정도는 가파른 내리막으로 이어진다.
대간길 우측 동쪽으로의 능선이다.
이곳이 바로 봉우리 3개 중 석병산 다음 바위로 되어 있는 봉우리에서 사진으로 담은 모습이다.
석병산 아래에 있는 모양으로.
바위가 뻥 뚫린 모습을 하고 있다.
뒤쪽으로는 절벽이기 때문에 조심해서 사진을 담아야 한다.
이곳을 일월문이라 한다.
- 석병산 일월문
맞은편 능선에서 바라보았을 때 해와 달처럼 보인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는 설이 있으나, 그 연유에 대해서는 명확하지 않다. 석병산 일월봉 아래에 위치해 있다. 건너편에서 떠오른 달빛이 일월문을 비추면 장관이라고 한다.
석병산에서 두리봉 쪽으로 가는 백두대간길이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이 길도 육산으로 편하게 갈 수 있다.
날씨가 더워서 물이 많이 필요하여 힘들기는 하다.
두리봉이다.
두리봉 주위로 쉼터가 있어서 편하게 쉬어 갈 수 있는 곳이다.
석병산에서 이곳까지는 작은 2번의 오르막이 있지만 고도차가 많이 나지 않아서.
그냥 편하게 올 수 있다.
[두리봉] 斗里峰 1033mm
국토지리정보원과 조선시대에 발행된 지도에 '두리봉(頭理峰)'으로 표기되어 있지만 실제는 다르다. '두리'는 '둥글둥글하다'는 순 우리말로 '둥근 모습을 한 봉우리'다. 한자어 표기는 우리말 두리봉을 음차한 것에 불과하다.
두리봉 또는 두위봉(斗圍峯)으로 두리뭉실해서 두리봉이라 부른다고 한다.
두리봉에서 1km 정도는 편한 능선길로 이어지고
마지막 1km는 조금 가파르게 내려가야 하는데 생각보다는 가파르지는 않다.
주워진 시간이 7시간인데
일행도 있었고.
천천히 산행을 했더니 겨우 30분 정도만 남아서 정상 주막이 있었지만.
주막에서 목도 축이지 못할 정도가 되었다.
[삽당령] 삽답령 揷唐嶺 680m
삽당령은 강릉시 왕산면 목계리와 송현리의 분수령으로, 이 고개를 넘을 때 길이 험하여 지팡이를 짚고 넘었으며 정상에 오르면 짚고 왔던 지팡이를 버리고(꽂아 놓고) 갔다 하여 '꽂을 삽(揷)'자를 써 삽답령이 되었다고 전한다. 또 다른 유래는 정상에서 북으로는 대기(大基)로 가는 길과 서쪽으로는 고단(高丹)가는 길로 세 갈래로 갈라지는 삼지창과 같다고 하여 붙여진 지명이라 한다 이 고개는 강희 54년(숙종41년)인 1715년에 개설된 것으로 추정된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부(府) 서쪽 60리 정선으로 가는 길'이라 기록되어 있다. 삽당령은 강릉을 적시고 동해로 흘러드는 강릉 남대천, 그리고 남한강 상류인 골지천으로 몸을 섞는 송현천의 발원지기도 하다.
백두대간 중 야생화
가시엉겅퀴
검은종덩굴
기린초
꿀풀 (흰색)
꿀풀
나비나물
노루오줌
큰뱀무
범꼬리풀
산꿩의다리
산딸기
산 백리향
솜방망이 꽃
여로
의아리
중나리
지리터리풀
지치
참배암차즈기
참좁쌀풀
천남성
초롱꽃
GPS 트랙
본 산행의 트랙
설명이 포함된 트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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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강철체력 입니다.
언젠가 또 볼수있기를 바랍니다. ^^
설악을 한번 가보고 싶어서 다녀왔습니다.
당일 산행이라서 괜찮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날씨가 더워서 조금은 힘들던데요..!
더운날에
산행하시랴ᆢ
야생화담으시랴ᆢ
이번구간엔 일행 잘못만나서 고생하셨어요 😀😀
많은 도움주시고
감사합니다
그래도 바람이 많이 불어서 그리 덥지는 않았습니다.
시간이 조금 촉박하여 여유있는 산행이 되지 않았을 뿐.
산행은 그냥 즐기는 것 아닌가 합니다.
즐기면서 때로는 이렇게 천천히.
때로는 빠르게
그때 그때 상황에 맞춰서 산행을 하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
아무래도 이렇게 꽃이 많은 계절에 산행을 하는 것이 참 좋더라구요.
시간은 더 걸리지만 풍경 말고 더 볼것이 있잖아요..!
아무쪼록 항상 즐겁고 행복한 산행 하세요..
대간하면서 가장힘들어 한달간 후휴증으로 고생한구간이네요
백봉령~~닭목령 약 32km
모두가 생수도 부족하고 멋모르고 걷기만한 구간
야생화 보는 재미가 쏠쏠하네요
점점 열대야가 실감이나네요
안전하고 즐건산행하세요
그런것 같아요.
무엇보다도 그날 컨디션에 따라서 많이 틀린것 같아요.
저도 이번주 산행에서 켠디션이 좋지 않아서 힘들었거든요..!
그래도 이렇게 하고나면 추억으로 남을 것 같아요.
항상 안산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