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뉴스 보다 너무 웃기는 것을 봐서 많이 웃었다
왜 가만히 있는 남의 지역 김포공항 이전을 공약으로 내놓았을까 하면서 말이지요
내 지역이나 잘 살피고, 내 지역 일만 잘 해줘도 표 준 사람은 기쁘게 생각하는데
자다 봉창 두드린다고 뉴스 보는데 그런 생각이 들었다.
우리 지역도 선거를 하지만 어느 후보도 공항 이전이라는 단어는 사용하지 않았다.
강서구는 공항에서 나오는 수입으로 60%가 넘는 복지예산 가운데 일부를 대체 하는 살림을 해 왔다고 해도 틀린 말이 아니다.
그런 공항을 자기 맘대로 이전하고 집을 짓겠다니 대통령으로 착각하는 듯한 생각을 지울 수 없네요
그 후보 말인데요
김포공항에서 15분이면 인천공항 간다고 했던데
지하철 타보고 하는 말인지
김포공항에서 40년 살았는데 이런 빅 뉴스는 처음입니다.
그 후보와 같은 당인 민주당 김승현 구청장 후보는 ‘도심항공교통UAM’버티허브(이착륙장)구축‘과 ’항공교통산업 클러스터 및 복합물류거점 조성“을 공약으로 내 놓았는데 난데 없이 다른 도시에 후보자가 공항을 이전한다는 엉뚱한 추가 공약을 발표 했으니, 김승현 후보는 마른 하늘에 날 벼락을 맞은 꼴이다. 다시 생각해도 난감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예전에는 고래 싸움에 새우등 터진다고 했는데,
요즈음은 새우 싸움에 고래등 터진다는 말이 맞을 듯 하네요
어제 보니 강서구 구청장 후보들 진짜 열심히 하던데요.
국민의 힘 김태우 후보(46세), 더불어민주 김승현 후보(35)
문학기행 가는 것은 누가 제보해 주었는지 새벽부터 달려와 허리굽혀 인사하며
강서구를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했다
젊어도 진짜 젊은 후보 들이다
지역 후보도 더 좋은 발전을 위해 공약을 내 놓았는데
타 구의 후보가 난데없이 나타나 이런 공약을 한다면
구민들의 마음은 어떨까요
실제로 김포공항 주변에 사는 사람들은 공항으로 인한 소음도 없다
그런 피해를 본다면 신정동이나 김포 지역의 하늘길 아래 있는 사람일 것이다
공약은 그런 사람들에게 작은 것이나마 마음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출산율 인구수는 줄어가는데 다른 방향을 찾아야지
공항 보내고 집 건축하겠다는 발상은 시작부터 옳은 방법은 아니다
우리나라 집이 부족해서 집 값 오른 것 아니다
초등학생도 논리적으로 말하면 알아 들을 수 있는 정치로 집값 폭등을 시킨 것이다
반포지구, 고덕 지구 지금은 공항이 재건축으로 사람을 모두 이주 시킨 상태이다
시골도 아니고 도시의 거대한 지역사람들을 갈 곳은 준비도 없이 몰아내고
도시개발을 하는 이상야릇한 행정으로 폭등이 된 것이다
전세 대란이라는 말 왜인지 진짜 정치하는 사람들이 모를까
정치 하는 분들이여
시대가 바뀌었습니다
이제는 공약을 위한 공약이 아니라 발전을 위한 공약을 만드시기를 바랍니다
2022. 5. 31
첫댓글 그렇게 흠결 많은 이재명이 대통령이 될 뻔 했어요. 찍어주는 사람들의 심뽀를 알고 싶어요 ㅉㅉ
국민이 행복한 나라 ...
나라를 사랑하는 유월이었으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