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날 아침 또다시 우리는 브라이스캐년에 방문하였다.
어제 저녁과 아침의 경치는 전혀 다른 느낌이다. 원래는 일출을 보려고 했는데 하늘에 구름이 가득하여 조금 늦은 7시 30분경에 출발하여 08시쯤 도착하였다. 확실히 오후시간보다는 음영이 부드럽게 보인다.경험상 오전 11시 이전이 가장 뷰가 좋았던것 같았다.
확실하게 첨탑의 무늬가 선명하게 보인다. 날씨가 조금만 더 밝고 좋았더라면 더욱 멋진 색상이 전개 되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을 남기는 시간 이었다.
갈길이 멀다.
브라이스 캐년을 잠깐 들렸다가 바로 캐피톨리프 국립공원을 향하여 달려간다.
브라이스 캐년을 출발하여 토리까지 가는 동안 주변의 경치는 조금 민밋하기도 하다. 사막지대의 작은 산맥을 통과하면서 작은 마을이 4개정도 있고 그중에 에스칼렌티라고 하는 마을은 조금 규모가 있는 마을을 통과한다. 약 780여명의 주민이 살고 있는 소도시이다.에스칼렌티에서 약 10분여를 가면 작은 고갯길을 넘어서 헤드오브더록스에 도착한다.
브라이스 캐년에서 약 100Km 정도를 왔다.
헤드오브더록스 에서 6Km 정도 가면 급하게 U자형으로 굽어지는 도로변에 전망대가 있다.
또한 잠시 들려서 쉬었다가 가는것도 좋겠다.
보인톤 바위 위에서 잠시 쉬었다가 또다시 토리방향으로 달려간다.